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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일만 1000억 토큰 썼다"…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4', 글로벌 실사용 시험대
업스테이지가 '솔라 프로 4'를 앞세워 글로벌 AI 모델 시장에서 실사용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출시 직후 실제 사용량도 빠르게 늘면서, 단순 벤치마크 성능 경쟁을 넘어 AI 에이전트와 기업 업무 영역을 중심으로 상용화 확대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 4'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솔라 프로 4는 전작 '솔라 프로 3'보다 추론 능력과 에이전트 역량을 강화한 차세대 상용 AI 모델로, 단순 질의에 답하는 것을 넘어 문서 이해와 정보 추출, 긴 맥락 추론, 여러 단계의 의사결정 등 실제 업무 수행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특히 솔라 프로 4는 공개 직후 미국 누스 리서치가 개발한 AI 에이전트 '헤르메스 에이전트'와 API 라우팅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등재됐다. 업스테이지는 한국 모델 최초로 등재된 것으로 오픈AI, 앤스로픽,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딥시크, 문샷, 미니맥스 등 중국 AI 기업들이 이름을 올린 플랫폼에 국내 기업 모델이 정식 프로바이더로 참여하면서 글로벌 개발자 시장에서 실사용 기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용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업스테이지에 따르면 솔라 프로 4는 오픈라우터 등재 3일 만에 누적 토큰 소비량 800억 토큰을 넘어섰고, 이날 오전 8시 오픈라우터 기준 누적 토큰 소비량 1000억 토큰을 넘겼다. 단순히 모델을 공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개발자들이 API를 통해 실제 모델을 사용하는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에이전트 성능에서도 전작 대비 개선 폭을 키웠다. 여러 단계의 작업을 터미널 환경에서 끝까지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터미널벤치(Terminal-Bench v2.1)'에서 57점을 기록해 전작보다 4.8배 높아졌다. 대화를 이어가면서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타우3-뱅킹(τ³-Banking)'에서는 23점을 기록해 전작 대비 2.6배 개선됐다. 긴 문서를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능력도 강화했다. 대량의 장문 문서에서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근거로 답변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장문 이해 벤치마크(AA-LCR)에서는 71점을 기록해 전작보다 2.3배 이상 높은 성능을 보였다. 업스테이지는 문서 중간의 맥락을 놓치는 실패를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토큰 소모량도 줄여 운영 비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평가에서도 성능 개선을 내세웠다. 글로벌 AI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기준 솔라 프로 4의 종합 성능은 42점으로 전작 대비 3배 이상 개선됐다. 업스테이지는 엔비디아 '네모트론 3 울트라'(38점), 구글 '제미나이 3.5 플래시-라이트'(37점) 등 일부 글로벌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겨냥한 문서 처리 기능도 강화했다. 솔라 프로 4는 업스테이지의 에이전트 문서 처리 통합 솔루션 '업스테이지 스튜디오'에 탑재돼 한글 문서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요약, 분석, 번역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스테이지는 LLM 자체의 성능 경쟁뿐 아니라 기업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은 한글 문서 처리와 업무 자동화를 앞세워 글로벌 범용 모델과 차별화된 시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모델 자체를 공급하는 방식과 함께 에이전트 생태계 확대가 새로운 경쟁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발자가 특정 모델을 직접 선택해 사용하는 것을 넘어 AI가 문서를 읽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며 외부 도구를 호출해 여러 단계의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스테이지 역시 솔라 프로 4를 통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에 모델을 공급하면서 해외 개발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문서 처리 솔루션과 결합해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서는 방식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실무에서 AI에게 필요한 것은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이 아니라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신뢰성"이라며 "솔라 프로 4가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에 한국 모델 최초로 이름을 올린 것은 우리 AI 기술이 세계 현장에서 통한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활용성 높은 AI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4 08: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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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값 뛰자 7월 수출물가 49.1%↑…교역조건도 24.7% 개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물가가 1년 전보다 50% 가까이 뛰었다. 반면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으로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떨어졌다. 수출가격 상승폭이 수입가격을 크게 웃돌면서 교역조건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1.0%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49.1% 올랐다. 같은 기간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0%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18.7%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원화 가치가 전월보다 강세를 나타냈음에도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수출품 가격 상승세가 환율 하락 영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1497.43원으로 6월 1527.30원보다 2.0%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8.9% 높은 수준이다. 수출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였다. 이 품목의 수출물가는 6월보다 4.8% 상승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22.3% 뛰었다. 세부 품목에서는 D램의 상승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D램 수출가격은 전월 대비 6.6%, 전년 동월 대비 270.3% 급등했다. 컴퓨터기억장치 역시 한 달 전보다 17.6% 올랐고 플래시메모리는 1년 전보다 248.1% 상승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도 전월 대비 4.8% 올랐다. 나프타가 6.2%, 경유가 11.2%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나프타는 76.2%, 경유는 71.3%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일부 품목은 가격이 내렸다. 농림수산품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1.7% 하락했고, 공산품 가운데 화학제품은 3.8%, 1차금속제품은 3.9% 떨어졌다. 운송장비도 1.9%, 전기장비는 1.2% 하락했다. 화학제품 가운데 폴리프로필렌수지는 전월 대비 5.9%, 프로필렌은 13.2% 각각 떨어졌고 1차금속제품에서는 은괴 가격이 14.0% 하락했다. 계약통화 기준으로 보면 7월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3.0%, 전년 동월보다 37.8%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월 대비 내림세를 보였다. 7월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은 배럴당 76.75달러로 6월 79.45달러보다 3.4%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8.3% 높은 수준이다. 용도별로는 원재료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0.8% 상승했다. 원유 가격은 떨어졌지만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천연가스 수입가격은 한 달 새 24.8% 올랐고 원유는 4.8% 하락했다.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과 1차금속제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2.2% 하락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 가운데 프로판가스가 25.2%, 벙커C유가 7.8% 떨어졌다. 1차금속제품에서는 알루미늄정련품이 8.4% 하락했고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가운데 시스템반도체도 9.9% 내렸다.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물가는 각각 전월 대비 1.8%, 0.1% 하락했다.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0.9%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4% 올랐다. 가격뿐 아니라 수출 물량도 증가했다. 7월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 상승했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와 운송장비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의 수출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25.2% 늘었다. 기계 및 장비는 10.5%, 운송장비는 6.9%, 전기장비는 4.9% 증가했다. 반면 석탄 및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9.3%, 농림수산품은 5.4% 각각 감소했다. 가격 상승과 물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4.2% 급등했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의 수출금액지수는 154.2% 상승해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수입물량지수도 전년 동월보다 14.7% 상승했다. 광산품 수입물량이 27.8% 늘었고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는 31.4%, 기계 및 장비는 30.7% 증가했다. 전기장비도 15.5% 늘었다. 반면 석탄 및 석유제품 수입물량은 23.3%, 운송장비는 10.4% 감소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8% 상승했다. 수출가격이 수입가격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면서 교역조건도 개선됐다. 7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7% 상승했다. 수출가격이 36.8% 오른 반면 수입가격은 9.7%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품 한 단위의 가격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기준시점과 비교해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6.9% 하락했다. 수출물량까지 반영한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7%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이 24.7% 개선된 데다 수출물량도 20.0% 늘어난 결과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준다.
2026-08-14 0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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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별자리 운세 2026년 8월 14일
양자리 ♈ (Aries) 주도성이 살아나면서 실무와 책임 사이 균형을 잡아야 하는 흐름이다. 행동력은 도움이 되나 우선순위를 정해 한두 가지에 집중하면 효율적이다. 서류나 약속 조건은 한 번 더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업무 - 실행력이 있어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기 좋지만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진행하세요. 관계 -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면 대화가 잘 풀릴 수 있으나 상대의 입장도 함께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소비·예산 - 충동적 지출보다는 필요한 항목을 정리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출하세요. 컨디션 - 일이 많다면 중간에 짧은 휴식을 넣어 컨디션을 유지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추진, 우선순위, 정보 확인 황소자리 ♉ (Taurus) 실무적으로 정리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좋은 흐름이다. 세부 확인이 필요한 업무나 계약은 차분히 비교 검토하면 유리하고, 빠른 판단은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무 - 계획을 정리해 우선순위와 담당을 명확히 하면 실무 진행이 수월합니다. 관계 - 작은 배려나 규칙 정리가 관계의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비·예산 - 구매나 견적은 여러 옵션을 비교해 필요한 항목 위주로 정리하세요. 컨디션 -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면 집중력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정리, 신중, 우선순위 쌍둥이자리 ♊ (Gemini) 아이디어나 소통에서 좋은 연결이 생기기 쉬운 날이다. 새로운 의견을 공유해보되, 감정적 반응은 잠깐 여유를 두고 수용하면 대화가 더 건설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업무 - 회의나 제안은 간결하게 요점 중심으로 전달하면 반응을 얻기 쉽습니다. 관계 - 대화에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면 흥미로운 논의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예산 - 정보 수집을 통해 조건을 비교하면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가 수월합니다. 컨디션 - 짧은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머리를 환기하면 집중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소통, 아이디어 활용, 정보 확인 게자리 ♋ (Cancer) 감정과 실행력이 함께 오면서 실무적 결정을 내리기 쉬운 흐름이다. 집안일이나 팀 내 역할 정리에 손을 대면 결과가 가시화될 수 있으니 작은 일부터 정돈해보자. 업무 - 집중이 필요한 업무는 오늘 시작해 작은 성과를 쌓아가면 도움이 됩니다. 관계 - 돌봄이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신뢰를 쌓기 좋은 시기입니다. 소비·예산 - 가정용 지출이나 유지비를 점검해 불필요한 항목을 정리하세요. 컨디션 - 수면 리듬을 맞추고 휴식 시간을 확보하면 감정 기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실행, 정리, 관계 조율 사자자리 ♌ (Leo) 표현력과 전달력이 비교적 원활한 날이라 아이디어를 말로 정리해보면 도움이 된다. 다만 여러 제안을 동시에 밀어붙이기보다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차근히 진행하는 편이 유리하다. 업무 - 발표나 제안은 오늘 타이밍을 잡아 요점을 명확히 전달해보세요. 관계 - 자기관리를 보여주면 상대의 신뢰를 얻기 쉬운 흐름입니다. 소비·예산 - 여러 선택지 중 실용적인 쪽을 먼저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컨디션 - 표현 욕구가 크면 가벼운 창작 활동으로 에너지를 분출해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표현, 선택과 집중, 계획 진행 처녀자리 ♍ (Virgo) 세부 정리와 점검이 빛나는 날이라 실무 정리에 집중하면 성과를 보기 좋다. 다만 예상치 못한 변수(Uranus의 영향)로 일정이 바뀔 수 있으니 일정에 여유를 두고 유연하게 대응하자. 업무 - 문서나 데이터 정리에 시간을 투자하면 후속 작업이 수월해집니다. 관계 - 작은 오해는 바로바로 확인해 둬야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예산 - 영수증 정리나 예산 점검처럼 실무적 검토를 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컨디션 - 디테일한 정리 작업 뒤에는 의식적으로 휴식시간을 확보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정리, 점검, 유연성 천칭자리 ♎ (Libra) 관계와 협업에서 균형을 맞추기 좋은 흐름으로 대화가 성과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책임 문제나 기대치 차이는 명확히 정리해 두는 것이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업무 - 협업 시 역할과 일정 범위를 분명히 정하면 진행이 원활합니다. 관계 - 솔직하지만 예의를 지킨 표현이 관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비·예산 - 공동 비용이나 조건은 미리 합의해두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컨디션 - 사교적 일정 사이에 혼자만의 휴식 시간을 배치해 균형을 유지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협업, 관계 조율, 구조 점검 전갈자리 ♏ (Scorpio) 집중력과 추진력이 조화되어 깊이 있는 작업을 진행하기 좋은 날이다. 다만 소통에서 오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은 문서로 남기고 합의점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업무 - 깊이 있는 조사나 분석 작업을 시작하기에 적절하니 한 프로젝트에 집중해보세요. 관계 - 깊은 대화는 도움되지만 감정 표현은 명확히 해 오해를 줄이세요. 소비·예산 - 복잡한 조건이나 계약은 문서화해 세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컨디션 - 집중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집중, 심화, 정보 확인 사수자리 ♐ (Sagittarius) 확장성과 아이디어 실행에 유리한 흐름이라 새로운 방향을 구체화하기 좋다. 다만 예상치 못한 변화 요인이 있어 계획을 조금 여유 있게 잡고 대안도 준비해두면 한결 수월하다. 업무 - 아이디어를 구체적 실행 계획으로 옮기기에 좋은 시기이므로 단계별 체크를 마련하세요. 관계 - 낙관적인 태도는 관계에 긍정적이나 상대 반응을 살피는 여유도 필요합니다. 소비·예산 - 새로운 제안이 있다면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컨디션 - 활동량을 조금 늘려 몸의 리듬을 맞추면 기운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확장, 계획 진행, 유연성 염소자리 ♑ (Capricorn)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도움이 되는 날로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좋다. 책임이나 조건과 관련된 항목은 세부를 재확인해 구조를 정비해두면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업무 - 장기 일정이나 관리 업무를 점검해 구조를 보완하면 이후 진행이 원활해집니다. 관계 - 책임 분담을 명확히 하면 불필요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소비·예산 - 예산과 지출 항목을 다시 확인해 우선순위를 정리하세요. 컨디션 - 규칙적인 루틴을 지키는 것이 신체 리듬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관리, 구조 점검, 신중 물병자리 ♒ (Aquarius) 구조적인 재검토와 아이디어 실행이 함께 필요한 흐름이다.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볼 만하지만 핵심 조건은 분명히 하고 관련자와 기준을 맞춰두는 편이 좋다. 업무 -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하되 기준과 책임 범위를 미리 공유하세요. 관계 - 개방적인 대화가 도움이 되나 의견 조율은 단계별로 진행하세요. 소비·예산 - 새로운 방식의 지출이나 투자 아이디어는 조건을 세부적으로 비교해보세요. 컨디션 - 창의적 활동으로 에너지를 환기하면 집중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변화, 구조 재검토, 아이디어 활용 물고기자리 ♓ (Pisces) 직관과 실행이 조화를 이루는 한편 주변의 정보 변화에 유의해야 할 흐름이다. 감정에 의존한 결정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작은 실험을 통해 방향을 점검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업무 - 직관을 활용하되 데이터나 근거를 병행해 검증하면 결과가 안정됩니다. 관계 - 감정 표현은 솔직하게 하되 상대의 반응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소비·예산 - 충동적 결정보다는 조건을 비교해보고 소액 테스트해보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컨디션 - 명상이나 호흡으로 감정의 균형을 잡아주면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직관, 속도 조절, 정보 확인 ※ 본 운세는 회귀황도 기준 행성 위치와 주요 각을 참고하고 AI분석을 통한 태양별자리 생활정보 콘텐츠입니다.
2026-08-14 0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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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 사람이나 정보 연결에서 유리한 흐름입니다. 다만 연지와 충하는 기운으로 약속이나 일정이 바뀔 수 있어 중요한 약속은 한 번 더 확인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기존 인맥을 활용해 소소한 제안을 시도해볼 만합니다. 60년생 - 비슷한 기운이 반복되어 일관성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표현을 조금 더 명확히 하면 관계가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72년생 - 대화와 정보 교환에서 유용한 흐름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주변에 물어보면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4년생 - 계획과 현실 사이에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우선순위를 재정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96년생 - 새로운 시도에 대한 추진력이 느껴질 수 있으나 조건을 확인하며 천천히 확장해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정보 공유, 일정 확인, 기존 관계 활용 소띠 중요한 일정이나 조건에서 기대와 현실의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세부 조건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지출이나 선택은 여러 옵션을 비교해보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61년생 - 일관된 태도가 신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표현을 정리하면 대화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73년생 - 대화나 정보 교환에서 필요한 도움을 얻기 쉬운 흐름입니다. 확인을 하나 더 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85년생 - 계획과 실제 사이에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세부 일정부터 정리해보세요. 97년생 - 추진력이 생기지만 속도를 조절하며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작은 성공을 쌓아가세요. 오늘의 키워드: 조건 확인, 일정 관리, 신중한 판단 호랑이띠 속도 조절이 필요한 날입니다. 일지와 충하는 기운으로 상대 의견을 먼저 확인하면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으니 협의 중심으로 접근해보세요. 작은 조율이 전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62년생 - 대화에서 얻는 정보가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견을 여유 있게 듣는 태도가 유리합니다. 74년생 - 계획과 현실의 차이를 재점검해 우선순위를 조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86년생 - 주도적으로 실행하려는 힘이 있더라도 조건을 확인하며 단계적으로 진행하세요. 98년생 - 안정적인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해 마무리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오늘의 키워드: 속도 조절, 의견 확인, 협업 토끼띠 계획을 수정하거나 방식을 바꿀 필요가 생길 수 있으니 유연하게 대응해보세요. 연지와 파하는 기운으로 일정과 방식은 한 번 더 점검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화를 통해 조건을 분명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63년생 - 대화와 정보 확인이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다시 물어보세요. 75년생 -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날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작은 것부터 처리해보세요. 87년생 - 자신의 방식으로 밀고 나갈 힘이 있지만 조건을 점검하며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99년생 - 일정과 체계를 정리하면 흐름을 유지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작은 안정부터 만들어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계획 수정, 유연성, 조건 확인 용띠 사람이나 정보가 연결되는 흐름이 있어 네트워크 활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은 한 번 더 확인하고 작은 범위에서 제안을 시험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기존 관계의 도움을 적절히 활용해보세요. 64년생 - 의견 조율을 통해 좋은 결실을 기대하기보다 현실적인 조정을 해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76년생 - 주도적으로 실행하려는 힘이 있으니 시도는 작게 시작해 점차 확장해보세요. 88년생 - 안정적인 계획 실행에 유리한 흐름입니다.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0년생 - 일관성을 유지하면 주변의 신뢰를 얻기 쉬운 날입니다. 세부를 꼼꼼히 정리해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네트워크, 정보 활용, 소규모 시도 뱀띠 사람들과의 협력이 잘 맞는 날입니다.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거나 정보를 주고받으면 일처리가 수월해질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연결을 활용해보세요. 다만 일정 세부는 한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65년생 - 기준을 조금 낮추고 유연하게 대응하면 관계가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77년생 - 리더십을 발휘하기 좋은 흐름이지만 주변과 조율하며 진행하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89년생 - 조직적이고 차분한 진행이 오늘의 흐름에 잘 맞습니다. 세부를 정리해보세요. 01년생 - 비슷한 기운이 반복되어 일관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작은 정리가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협력, 정보 교환, 일정 확인 말띠 자기 기준을 지나치게 높이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독이는 편이 좋습니다. 연지와 동일한 흐름이 반복되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휴식과 우선순위 재정리를 병행하세요. 중요한 결정은 여유를 두고 재검토해보세요. 66년생 -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페이스를 조절하며 실행하세요. 78년생 - 안정적인 방식을 유지하면 계획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90년생 - 일관성을 살리면 신뢰를 얻기 쉬운 날입니다. 세부 정리에 신경 쓰세요. 02년생 - 대화와 소통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자기관리, 휴식, 우선순위 양띠 연지와 조화되는 흐름으로 협업이나 도움 요청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두면 효율이 높아지니, 공동 작업에서는 책임 범위를 정리해보세요. 필요하면 소소한 도움을 적극 활용하세요. 67년생 -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있으나 주변과의 조율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79년생 - 계획을 차분히 실행하면 흐름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세부 점검을 잊지 마세요. 91년생 - 일관된 태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부터 정리해보세요. 03년생 - 정보와 대화가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은 다시 확인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협업, 역할 분담, 도움 요청 원숭이띠 일지와 같은 기운으로 자신감이 살아날 수 있는 날입니다. 다만 같은 기운이 반복되면 고집이 될 수 있으니 새로운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정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68년생 -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한 날입니다.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성과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80년생 - 일관성이 돋보이는 흐름입니다. 세부를 정리해 신뢰를 쌓아보세요. 92년생 - 대화와 정보 교환에서 유리한 흐름입니다. 필요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확인해보세요. 04년생 - 우선순위 재정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부터 정리해나가세요. 오늘의 키워드: 자신감, 유연성, 일정 확인 닭띠 오늘은 외부 흐름에 큰 영향이 적어 스스로 계획을 점검하기 좋은 날입니다. 선택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보를 비교해본 뒤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절차는 간소화해보세요. 69년생 - 차분히 계획을 점검하면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작은 안정부터 정리해보세요. 81년생 - 집중해서 처리하면 효율이 오를 수 있습니다. 세부 확인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 93년생 - 대화나 정보 확인이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05년생 -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방식이나 역할을 한 번 더 점검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계획 점검, 정보 비교, 선택 기준 개띠 연지와 삼합 계열의 흐름으로 팀워크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동 작업 시 세부 역할을 미리 정리해두면 효율이 높아지고 불필요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 일정은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하세요. 70년생 - 일관성을 유지하면 신뢰를 얻기 쉬운 흐름입니다. 업무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세요. 82년생 - 대화와 정보 교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확인을 더 해두세요. 94년생 - 속도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니 계획을 세분화해 진행해보세요. 06년생 - 주도적으로 움직이기 좋은 흐름입니다. 다만 세부 조건을 확인하며 진행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팀워크, 역할 정리, 우선순위 돼지띠 상대의 의도나 조건이 엇갈릴 수 있어 대화에서 세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대와 현실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약속 사항은 다시 한 번 점검하세요. 작은 지출이나 선택은 비교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1년생 - 세부를 정리하면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문서는 미리 확인해두세요. 83년생 - 정보를 확인하면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화 중에는 조건을 하나 더 확인하세요. 95년생 - 기준과 현실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기대 수준을 조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07년생 - 새로운 시도는 조건을 충분히 따져본 뒤에 소규모로 시작해보는 편이 유리합니다. 오늘의 키워드: 조건 확인, 의사소통, 지출 점검 ※ 본 운세는 당일 간지 정보와 전통 명리학의 간지·오행·십이지 관계를 바탕으로 AI분석을 통한 생활정보 콘텐츠입니다.
2026-08-14 0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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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소방 로봇에 에이전틱 OS 얹는다…5월 MOU 3개월 만에 본계약
한컴이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운영체제(OS)를 소방 로봇에 얹는다. 사무 환경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바꾸는 데 쓰이던 소프트웨어가 산업용 로봇을 통제하는 자리로 옮겨가는 구조다. 한컴은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프랑스 로봇 기업 샤크로보틱스와 5년간 소방 로봇 국내 독점 판매 및 기술 개발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 5월 국내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3개월 만에 본계약으로 넘어갔다. 두 회사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린 지상방위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서 방산·폭발물 처리(EOD) 로봇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 바 있다. 독점 대상은 대형 소방·구조 로봇 '콜로서스'와 방화문 차단 로봇 '라이노 프로텍트'다. 콜로서스는 2019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당시 투입돼 고온 구간에서 진화 작업을 수행하며 알려진 장비다. 계약 기간 샤크로보틱스는 국내에서 다른 유통사를 통해 두 제품을 팔 수 없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나머지 로봇 제품군의 국내 판매권도 함께 확보했고, 판매와 함께 현장 교육과 정비, 사후관리를 맡는다. 양사 협의에 따라 한컴 단독 브랜드로 공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 로봇에는 한컴 에이전틱 OS가 연동된다. 여러 AI 에이전트를 개별로 쓰는 대신 한 체계 안에서 생성·실행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목표 시점은 12월 31일로, 현재는 탑재를 마친 상태가 아니라 양사가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단계다. 연동이 끝나면 로봇이 수집한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해석해 위험 구역과 진입 경로를 지휘 계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구체적인 적용 기능은 개발 과정에서 정해진다. 계약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결과물 귀속 조항이다. 한컴이 단독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인터페이스, 통합 모듈은 한컴에 남는다. 샤크로보틱스는 로봇의 기술 문서와 사양, 인터페이스 정보와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로봇용 AI 인터페이스를 만든 경험과 상용 레퍼런스가 한컴 자산이 되는 셈이다. 물류와 건설, 방산, 제조는 로봇 제조사가 제각각이지만 그 위에 올리는 OS는 하나면 된다. 한컴이 특정 제조사 규격에 묶이지 않고 다른 산업 로봇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보는 근거다. 한컴라이프케어에는 신사업 축이 하나 더 생겼다. 이 회사는 2분기 매출 55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68%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10억원으로 81% 증가했고 영업이익 3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GLTD) 납품이 6월 마무리되며 2분기에 반영됐고, 소방 신제품 판매가 더해진 결과다. 개인보호장비를 공급하던 회사의 취급 품목이 로봇까지 넓어졌다. 한컴은 지난 5월 미래 전략발표회 '한컴 : 더 시프트'에서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올해 폴란드 국가공인 R&D 기업 7불스, IT 기업 알고마인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유럽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에이전틱 OS는 베타 버전과 상용 버전을 하반기 중 차례로 내놓는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에이전틱 OS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AX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며 "한컴 에이전틱 OS는 업무 환경의 혁신을 넘어, 로봇을 비롯한 지능형 하드웨어의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는 AI 플랫폼으로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8-13 2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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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바다 위 데이터센터에 베팅…파력 발전 스타트업 판탈라사 투자
네이버가 해상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판탈라사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엔비디아·브룩필드와 100억달러 규모 AI 팩토리 계약을 맺은 지 3주 만이다. 판탈라사는 2016년 미국 오리건주에서 공익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파력 발전으로 돌아가는 부유식 AI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있으며 직원은 120명이다. 바다에 뜬 노드 플랫폼 하나에 전력 생산과 AI 연산, 냉각을 모두 담았다. 파도가 오르내릴 때 내부 관으로 밀려 올라간 물이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든다. 이 방식은 전기를 육지로 보내지 않는다. 해상 풍력이나 조력 발전은 만든 전기를 해저 케이블로 끌어와야 해 송전 비용과 인허가가 걸림돌이 된다. 판탈라사는 전기를 만든 자리에서 GPU를 돌리고 연산 결과만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망으로 지상에 보낸다. 해저 케이블도, 바닥에 고정하는 계류 장치도 없는 자체 추진형 플랫폼이다. 서버 냉각에는 바닷물을 쓴다. 지상 데이터센터에서 전력을 많이 먹는 냉각 설비와 부지 비용을 함께 덜어낸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피터 틸이 주도한 1억4000만달러 규모 시리즈B로 기업가치 10억달러에 근접했다. 마크 베니오프의 타임벤처스와 존 도어, 맥스 레브친의 사이파이벤처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한화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이달 초에는 8090인더스트리스와 한화자산운용을 공동 주간사로 2억2500만달러를 추가 조달해 기업가치를 20억달러 수준으로 올리는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실증은 아직 진행 중이다. 판탈라사는 오션-1과 오션-2, 웨이브호퍼 시제품을 2021년과 2024년 해상에서 시험했고, 연내 오션-3 파일럿 배포를 준비하고 있다. 상용 시스템은 2027년을 목표로 잡았다. 오션-3는 높이 85m 규모로 포틀랜드 인근 조립 시설에서 만들어져 북태평양에 배치될 예정이다. 허리케인과 염분, 끊임없는 요동을 견디며 장기간 운용할 수 있느냐가 이 방식의 최대 변수로 지적돼왔다. 네이버는 세종 각 데이터센터를 2028년까지 200MW로 키우고 장기적으로 1GW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여기에는 전력 인입과 부지 확보라는 실행 변수가 걸려 있다. 판탈라사의 방식은 그 두 가지를 애초에 필요로 하지 않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통해 차별화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며 "파력 기반 재생에너지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차세대 기술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3 2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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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글로벌 퍼블리싱 회수…아마존과 3년 만에 결별
엔씨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연내 자체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와 맺은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정리하고, 개발부터 운영까지 직접 맡는 구조로 바꾼다. TL은 엔씨 산하 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가 만들었고 2024년 10월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글로벌 출시됐다. 그동안 개발과 콘텐츠 제작은 엔씨가, 북·중·남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의 퍼블리싱과 서비스 운영은 아마존이 맡는 구조였다. 이번 전환으로 두 축이 하나로 합쳐진다. 퍼블리싱을 외부에 맡기면 현지 마케팅과 결제, 고객 대응을 빌려 쓸 수 있지만 업데이트 시점과 이벤트 구성, 이용자 피드백 반영에 한 단계가 더 걸린다. 엔씨가 개발과 서비스 운영 간 연계 강화를 이유로 든 것도 이 지점이다. 국내는 퍼플로, 해외는 아마존 계정으로 나뉘어 있던 이용 환경도 정리 대상이다. 전환이 끝나면 △퍼플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이용자가 하나의 글로벌 환경에서 TL을 즐길 수 있다. 시점은 실적 흐름과 맞물린다. 엔씨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05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053% 늘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로 해외가 52%를 차지하며 국내를 처음 넘어섰다. 해외 비중은 4분기 연속 늘었다. 2024년 창사 이후 첫 연간 적자를 낸 뒤 희망퇴직과 분사를 거친 회사가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몫이 커진 상황에서, 그 매출이 지나가는 통로를 직접 쥐겠다는 판단으로 읽힌다. 이용자 자산은 그대로 넘어간다. 캐릭터 정보와 플레이 진행도, 인벤토리 아이템, 게임 내 화폐 루센트 등 모든 데이터가 유지된다. 퍼플 이용자는 별도의 약관 재동의나 추가 절차 없이 기존 계정을 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와 안내 페이지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엔씨는 오는 2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아이온2와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를 선보인다. 아이온2 역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TL에서 확인하는 자체 서비스 운영 역량이 다음 타이틀의 해외 진출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6-08-13 2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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