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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CS5001', 림프종 치료 새 카드 되나
에이비엘바이오의 글로벌 파트너사 시스톤 파마슈티컬스(CStone Pharmaceuticals)가 1차 치료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S5001(ABL202/LCB71) 병용요법 임상 1b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CS5001’이 1차 치료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에서 100% 완전관해율을 기록했으며 31명 전원이 치료에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CS50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ROR1 단일항체를 기반으로 리가켐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ADC)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후보물질을 시스톤에 기술이전했다. DLBCL은 비호지킨 림프종 가운데 가장 흔한 유형으로 꼽힌다. 현재 1차 치료에서는 R-CHOP 요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CS5001 병용요법이 초기 임상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이면서 향후 개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데이터에서는 CS5001의 투여 용량이 낮은 구간에서도 항암 효과가 확인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최저 투여 용량인 40μg/kg에서도 완전관해가 나타났다. 고용량을 투여해야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은 용량에서도 치료 반응이 확인된 만큼 향후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함께 고려한 최적 용량 설정이 가능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스톤은 현재까지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CS5001의 장기적인 유효성과 안전성, 이른바 ‘베네핏-리스크(Benefit-Risk)’를 평가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임상 중단이라는 표현만 보면 개발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회사 측 설명은 다르다. 이미 최저 용량에서도 완전관해가 확인된 만큼 각 용량별 효능과 내약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투여 용량과 주기를 결정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시스톤은 이를 통해 CS5001의 개발 전략을 다시 가다듬은 뒤 후속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기 임상에서 확인된 항암 효과를 바탕으로 적정 용량과 투여 주기를 확정하는 것이 향후 개발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좌우할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CS5001이 40~90μg/kg 모든 용량군에서 CR 100%, 전체 ORR 100%라는 매우 고무적인 데이터를 확인했다”며 “시스톤은 용량과 투여 주기를 최적화한 뒤 후속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CS5001이 향후 DLBCL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CS5001 외에도 다양한 이중항체 및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플랫폼은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다. 이를 기반으로 비임상과 임상 단계의 여러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국·중국·호주·한국 등에서 ABL301(SAR446159), ABL001(Tovecimig), ABL111(Givastomig), ABL503(Ragistomig), ABL105(Nesfrotamig), ABL104(YH32364), ABL103, ABL202(CS5001/LCB71), ABL206(NEOK001), ABL209(NEOK002) 등 10개 파이프라인의 임상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ABL301(SAR446159)은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했다. 후속 임상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진행할 예정이다.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3상 단계에 진입한 ABL001(Tovecimig)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과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노바브릿지와 공동 개발 중인 ABL111(Givastomig) 역시 FDA 패스트트랙 및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다. 현재 니볼루맙(Nivolumab)과 화학치료제를 병용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를 ADC와 결합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중항체 ADC와 듀얼 페이로드(Dual Payload) ADC 등 여러 비임상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CS5001의 이번 임상 결과가 향후 개발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번 결과는 3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b상 초기 데이터인 만큼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재확인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CS5001이 초기 임상에서 보여준 ‘CR 100%, ORR 100%’라는 수치가 후속 임상에서도 유지될 경우 DLBCL 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시스톤이 이번 일시 중단 기간에 최적 용량과 투여 주기를 어떻게 설정하고 후속 개발로 연결할지에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6-08-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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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정말 다 똑같을까…정유사 '별점' 뜯어보니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대개 가격이다. 같은 보통휘발유라면 어느 주유소에서 넣어도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정부가 매기는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을 살펴보면 정유사뿐 아니라 지역과 시기에 따라서도 세부 평가 결과가 조금씩 달라진다. 28일 업계와 환경당국 등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수도권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평가에서 국내 정유 4곳 가운데 3곳의 휘발유가 종합등급 ★5, 1곳이 ★4를 받았다. 같은 기간 남부권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정유 4곳의 휘발유가 모두 ★5를 기록했고, 수도권에서 ★4를 받은 업체도 남부권에서는 ★5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수도권 평가에서도 정유 4곳 모두 종합 ★5를 기록했다. 같은 회사가 공급하는 휘발유라도 환경품질등급이 항상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같은 휘발유라도 세부 성분은 달라 그렇다면 같은 보통휘발유인데 왜 평가 결과가 달라질까.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용 휘발유는 모두 법령에서 정한 품질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법정 기준을 만족하는 범위 안에서도 원유의 성상과 생산 시점, 정제공정 운영, 공급 여건 등에 따라 세부적인 성분과 조성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계절도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것이 '증기압'이다. 증기압은 휘발유가 얼마나 쉽게 기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기온이 높아지면 휘발유가 쉽게 증발하므로 계절에 따라 관리 조건도 달라진다. 특히 여름철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과도 연관돼 별도의 기준과 평가 기간을 두고 관리한다. 정유사별 휘발유 역시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제공정 운영 방식부터 휘발유를 구성하는 기재, 첨가제 등에 각사의 기술적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구체적인 배합이나 첨가제 구성은 각 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영역인 만큼 외부에 상세하게 공개되지는 않는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용 휘발유는 모두 관련 법령에서 정한 품질기준을 충족하지만 원유의 성상이나 생산 시점, 공정 운영, 계절적 특성 등에 따라 세부 성분이나 조성에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정유사별로도 정제공정이나 기재, 첨가제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환경품질등급 자체가 차량의 연비나 출력 등 주행 성능의 우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별 4개면 연비 떨어진다?…차량 성능과는 별개 정부가 휘발유 환경품질등급을 매길 때 살펴보는 항목은 방향족화합물과 벤젠, 올레핀, 황, 증기압, 90% 유출 온도 등 총 6개다. 자동차 연료 제조·공급업체의 환경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연료의 환경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따라서 별점은 자동차의 연비나 출력, 엔진 성능을 직접 나타내는 '기름 성능표'는 아니다. 이번 수도권 평가에서 ★4를 받은 제품도 벤젠과 방향족화합물, 황, 90% 유출온도에서는 모두 ★5를 받았지만 올레핀과 증기압에서 각각 ★1을 받으면서 종합 등급이 달라졌다. 경유의 경우 정유 4곳 모두 종합 ★5를 기록했다. 환경품질등급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해서 법정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라는 의미도 아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휘발유는 별도의 법정 품질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환경품질등급은 이를 통과한 연료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와 대기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특성을 추가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다. 운전자들이 흔히 접하는 고급휘발유와 보통휘발유의 차이 역시 환경품질등급과는 별개의 문제다. 두 제품을 가르는 가장 큰 기준은 옥탄가다. 옥탄가는 엔진 내부에서 연료가 비정상적으로 폭발하는 '노킹'에 얼마나 잘 견디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고급휘발유는 보통휘발유보다 옥탄가가 높아 고옥탄가 연료를 요구하는 엔진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다. 반면 환경품질등급은 연료가 배출가스와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고급휘발유라고 해서 환경품질 별점이 반드시 높거나 별점이 높은 휘발유가 높은 옥탄가를 가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결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는 모두 같은 법정 품질기준을 통과하지만 세부 성분과 조성까지 늘 똑같은 것은 아니다. 생산 시점과 계절, 원료와 공정 운영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정부의 환경품질 평가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별점 차이를 곧바로 '좋은 기름과 나쁜 기름'이나 차량 성능의 차이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2026-08-29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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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는 3주째 약세…서울 집값은 강북권 중심 0.29% 상승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북권을 중심으로 다시 가팔라지고 있다. 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 등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의 주간 상승률이 0.5%를 웃돌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도 함께 커졌다. 반면 강남·서초는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같은 서울 안에서도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9% 상승했다. 직전 주 0.22%보다 오름폭이 0.07%포인트 확대됐으며 7월 둘째 주 0.30% 이후 6주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가격을 낮춘 매물이 나오고 하락 거래도 나타났지만 교통 여건이 양호하거나 선호도가 높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랑구가 0.56%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북구와 강북구는 각각 0.55%, 도봉구와 노원구는 각각 0.54% 상승했고 서대문구도 0.53% 올랐다. 중랑구는 신내·상봉동 역세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뛰었고 노도강을 비롯한 강북권 전반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성북구와 강북구, 종로구는 주간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로구는 이번 주 0.46% 올랐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3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구는 전주 -0.05%에서 이번 주 -0.11%로 낙폭을 키웠고 서초구는 -0.09%에서 -0.05%로 하락폭을 줄였다. 송파구는 0.09%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오름폭은 둔화했다. 세제개편 이후 고가·비거주 주택의 세 부담 확대 가능성을 둘러싼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기 아파트값도 전주 0.15%에서 0.23%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수원시 영통구가 0.7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명시 0.69%, 용인시 수지구 0.66%, 기흥구 0.63%, 성남시 중원구 0.60% 등이 뒤를 이었다. 화성시 동탄구도 전주 0.12%에서 0.54%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됐다. 경기 남부권은 반도체 산업 기대감과 교통 호재 등을 바탕으로 강세를 이어가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상승세가 한동안 둔화했지만 수원 영통과 용인 수지·기흥, 화성 동탄 등 주요 지역에서 다시 높은 상승률이 나타나면서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인천은 0.01% 올랐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0.01% 올랐으며 4대 광역시는 보합, 세종은 0.09% 하락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0.11%였다. 전세시장에서도 서울의 오름폭은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0.19%에서 0.22%로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서대문구가 0.4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금천구 0.44%, 도봉·노원구 0.37%, 성북구 0.36%, 종로구 0.3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 전셋값도 0.19% 올랐다. 수원 권선구 0.62%, 용인 기흥구 0.44%, 하남시와 화성 동탄구가 각각 0.41% 상승했다. 인천은 0.17% 올랐으며 수도권 전체 전세가격 상승률은 0.20%를 기록했다.
2026-08-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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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별자리 운세 2026년 8월 29일
양자리 ♈ (Aries) 주도적인 성향이 강해지지만 대인관계에서의 요구가 달라질 수 있는 흐름이다. 책임과 역할을 먼저 정리한 뒤 행동하면 주변과의 충돌을 줄일 수 있다. 업무 - 우선순위를 정해 한두 가지 과제에 집중하면 결과를 내기 좋은 흐름이다. 관계 - 의견 차이가 보이면 중간 지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조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비·예산 - 지출은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정리해보는 편이 안전하다. 컨디션 - 에너지가 빠르게 오르내릴 수 있으니 휴식을 짧게라도 자주 취해 균형을 맞추자. 오늘의 키워드: 우선순위, 책임 정리, 속도 조절 황소자리 ♉ (Taurus) 현실적인 판단과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실무를 정리하기 좋은 날이다. 다만 확장하려는 욕심은 한 번 더 검토해 작은 실수가 없도록 점검하자. 업무 - 문서나 일정 정리, 소통으로 진행 상황을 명확히 하면 효율이 오른다. 관계 - 실용적인 제안이나 도움을 주고받기에 좋은 흐름이다. 소비·예산 - 큰 변화보다는 예산 항목을 재확인하고 필요 항목을 정리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컨디션 - 일과 휴식의 균형을 약간 더 챙기면 피로 누적을 막을 수 있다. 오늘의 키워드: 정리, 소통, 신중 쌍둥이자리 ♊ (Gemini)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쉬운 시기지만 의사소통에서 오해가 생기기 쉬우니 확인을 병행하자. 즉흥적 시도를 우선 실행하기보다 주변과 조율해 반영하면 잘 풀릴 수 있다. 업무 - 짧은 아이디어 회의로 가능성을 점검한 뒤 실행할 부분만 골라 진행하자. 관계 - 대화에서는 핵심을 먼저 정리해 전달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소비·예산 - 아이디어 관련 지출은 이득보다 우선 검토가 필요하다. 컨디션 - 변화가 잦을 수 있으니 일정한 루틴으로 컨디션을 유지하는 편이 좋다. 오늘의 키워드: 아이디어 활용, 정보 확인, 유연성 게자리 ♋ (Cancer) 내적인 추진력이 살아나 실무 진행이 쉬운 날이지만 구조나 책임과 부딪힐 수 있다. 속도를 내기보다 현실적인 범위를 먼저 정하고 차분히 진행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업무 - 에너지가 생기므로 먼저 결과를 낼 수 있는 소규모 과제부터 처리해보자. 관계 - 도움 요청은 유리하지만 역할과 기대를 분명히 하는 것이 좋다. 소비·예산 - 충동적 지출보다 필요한 항목을 먼저 정리하는 편이 유용하다. 컨디션 - 활동량은 높지만 피로 관리와 휴식을 일정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오늘의 키워드: 추진, 범위 설정, 속도 조절 사자자리 ♌ (Leo) 자신감을 활용해 창의적 제안이나 주도적 역할을 맡기 좋은 흐름이다. 다만 실무적 조건이나 시간 관리는 병행하면 제안의 현실성이 높아진다. 업무 - 창의적 과제나 발표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준비에 집중하자. 관계 -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표현하면 협력이 쉬워진다. 소비·예산 - 아이디어 관련 결정은 실무 조건을 확인해 과도한 지출을 피하자. 컨디션 - 활동량을 활용해 가벼운 운동으로 활력을 채우면 좋다. 오늘의 키워드: 표현, 창의적 실행, 계획 점검 처녀자리 ♍ (Virgo) 세부 정리와 커뮤니케이션에 힘을 발휘하기 좋은 날이지만 감정적 요소나 돌발 정보로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 핵심을 문서화하고 변동 사항은 즉시 공유하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업무 - 문서화와 체크리스트로 업무를 정리하면 실수가 줄어든다. 관계 - 감정 표현과 사실 전달을 구분해 소통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소비·예산 - 계약이나 구매는 조건을 다시 확인해 작은 항목까지 점검하자. 컨디션 - 긴장될 때는 짧은 호흡과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늘의 키워드: 정리, 정보 확인, 신중 천칭자리 ♎ (Libra) 대인관계와 균형을 다루는 데 좋은 날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하면서도 상대의 요구를 확인하면 협력이 쉬워진다. 동시에 책임이나 조건은 명확히 해 두는 편이 장뜻밖의 도움으로 유리하다. 업무 - 협업 제안은 조건을 정리해 역할을 분담하면 효율이 오른다. 관계 - 솔직한 대화로 기대치를 맞추면 관계가 편안해질 수 있다. 소비·예산 - 구매나 계약은 조건을 한 번 더 확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자. 컨디션 - 균형 잡힌 식사와 짧은 휴식으로 안정감을 유지하자. 오늘의 키워드: 관계 조율, 조건 점검, 표현 전갈자리 ♏ (Scorpio) 내면의 집중력이 좋아져 깊이 있는 작업이나 정리가 잘되는 흐름이다. 다만 변화나 구조 재검토와 충돌할 수 있으니 공개적인 결정 전에는 배경까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업무 - 집중해 한 가지를 깊게 파는 방식으로 진도를 내기 좋다. 관계 - 깊은 대화는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추측은 피하는 편이 낫다. 소비·예산 - 긴 호흡의 계획을 세우고 단뜻밖의 도움 변동성은 크게 신경 쓰지 말자. 컨디션 - 정서적 안정이 힘이 되니 휴식 시간을 통해 재충전하자. 오늘의 키워드: 집중, 재검토, 관계 조율 사수자리 ♐ (Sagittarius) 변화 가능성이 커서 즉흥적 선택보다 계획과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기 좋은 날이다. 새로운 제안이 와도 장단점을 따져보고 실행할 부분만 선별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업무 - 큰 방향은 유지하되 세부 일정은 유연하게 조정하는 편이 유리하다. 관계 - 갑작스러운 제안에는 한 번 더 확인하고 응답하는 것이 안전하다. 소비·예산 - 아이디어 관련 지출은 타이밍을 재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매겨보자. 컨디션 - 변화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휴식 루틴을 유지하자. 오늘의 키워드: 계획 수정, 선택과 집중, 유연성 염소자리 ♑ (Capricorn) 책임과 일정 관리에 신경 쓰면 성과를 내기 좋은 흐름이지만 책임의 경계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역할과 스케줄을 명확히 나눠서 무리한 부담을 줄이는 편이 효과적이다. 업무 - 장기 과제는 세부 마일스톤을 정해 단계적으로 진행하자. 관계 - 업무와 개인적 기대를 분리해 대화를 나누면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소비·예산 - 예산과 일정 기반으로 지출을 점검하면 안정적이다. 컨디션 - 과로하기 쉬우니 중간중간 의식적으로 휴식을 넣어주자. 오늘의 키워드: 구조 점검, 역할 분담, 속도 조절 물병자리 ♒ (Aquarius)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흐름이며 구조적인 뒷받침도 기대할 수 있다. 팀이나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실험을 작게 시도해보고 확장 여부를 판단해보자. 업무 - 새로운 방식이나 도구를 제안해보고 소규모로 검증해보는 것이 유익하다. 관계 - 공유된 목표에 대해 열린 대화를 하면 협력이 원활해진다. 소비·예산 - 새로운 프로젝트는 우선 소규모 비용과 기대치를 점검해 보자. 컨디션 - 창의적 활동과 휴식을 번갈아 하며 과부하를 방지하자. 오늘의 키워드: 혁신, 협업, 검증 물고기자리 ♓ (Pisces) 감성과 직관이 잘 작동하는 날이라 창의적 작업이나 공감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리할 수 있다. 다만 실무적 세부는 상대적으로 약해지니 의사소통 시 핵심을 문서로 남기면 도움이 된다. 업무 -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에 좋은 흐름이나 실행 계획은 명확히 적어두자. 관계 - 공감 능력이 좋아져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 수 있으니 경청을 시도해보자. 소비·예산 - 감정적 결정은 피하고 중요한 지출은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다. 컨디션 - 감정이 깊어질 수 있으니 짧은 산책이나 호흡으로 안정감을 찾자. 오늘의 키워드: 직관, 표현, 정보 확인 ※ 본 운세는 회귀황도 기준 행성 위치와 주요 각을 참고하고 AI분석을 통한 태양별자리 생활정보 콘텐츠입니다.
2026-08-29 0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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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29일 띠별 운세
쥐띠 사람과의 연결에서 좋은 정보가 들어올 수 있지만 일정이나 조건은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세부를 한 번 더 확인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도움을 주고받을 때 균형을 생각하면 관계가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60년생 - 세부 기준을 점검하며 상대의 제안을 받아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준을 너무 빨리 바꾸기보다는 조율하는 태도가 유리합니다. 72년생 - 주변 정보가 오늘의 추진력을 돕는 흐름입니다. 작은 실행부터 시도해보면 계획을 다듬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84년생 - 대화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연결을 얻기 좋은 날입니다. 혼자 결정하기보다 의견을 묻는 편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96년생 -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에 무난한 흐름이지만 일정 변경에 대비해 우선순위를 정해두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오늘의 키워드: 정보 활용, 조건 확인, 관계 균형 소띠 오늘은 기대와 실제 조건이 어긋날 수 있어 중요한 약속이나 조건은 한 번 더 확인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차분히 우선순위를 정리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61년생 - 세부 조건을 확인하는 습관이 오늘의 판단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항목은 정리해보세요. 73년생 - 정보를 다시 확인하면 계획 실행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급한 결정은 한 템포 늦추는 편이 유리합니다. 85년생 - 대인관계에서 작은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의도와 조건을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서면이나 메시지로 정리해두세요. 97년생 - 지출이나 선택에서 옵션을 비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둘러 결정하기보다 조건을 점검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조건 확인, 우선순위, 차분함 호랑이띠 사람과의 협력이 잘 맞는 면이 있으나 외부 의견과 일정 조정이 요구될 수 있어 우선순위를 재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을 받되 자신의 기준도 함께 점검해보세요. 62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판단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협업 과정에서 역할을 분명히 해두면 수월합니다. 74년생 - 계획을 재정비할 필요가 생길 수 있으니 큰 틀보다 세부부터 점검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지나친 고집은 피하세요. 86년생 - 대화 속에서 실행 아이디어를 얻기 좋은 흐름입니다. 받은 정보를 바로 적용하기보다 한 번 더 검토해보세요. 98년생 - 작은 시도부터 시작해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이 오늘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협력, 우선순위, 유연성 토끼띠 사람과의 연결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좋은 흐름이나 일부 일정이나 방식은 다시 손볼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화로 조건을 확인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63년생 - 대화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좋으니 궁금한 점은 직접 묻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5년생 - 계획을 실행할 때 방식 일부를 재검토하면 효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고치기 쉬운 부분부터 정리하세요. 87년생 -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생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 혼자 판단하기보다 정보 교환을 활용해보세요. 99년생 - 일정이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두면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부분은 미리 조율해두세요. 오늘의 키워드: 소통, 조건 확인, 방법 조정 용띠 오늘은 일부 연결을 통해 기회를 만들 수 있으나 진행 방식은 유연하게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제안은 조건을 검토한 뒤 시도해보세요. 64년생 - 새로운 연결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열린 자세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다만 조건은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76년생 - 실행력을 살리기 좋은 기운이 있으니 작은 일부터 시작해 점검해가며 확장해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88년생 - 계획을 현실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해 불필요한 부분을 줄여보세요. 00년생 - 정보를 모으고 비교하면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급한 결정은 한 번 더 점검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연결, 유연성, 조건 검토 뱀띠 도움이 되는 연결은 있으나 일정이나 방식의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우선순위를 재정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협력은 활용하되 세부 조율에 신경 쓰세요. 65년생 - 협업 과정에서 역할을 분명히 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미리 합의해두세요. 77년생 - 추진력은 있지만 일정 변경에 대비해 우선순위를 정해두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89년생 - 정보 공유를 통해 일을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혼자 처리하려 하기보다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01년생 - 작은 과정부터 정리해나가면 전체 진행이 매끄러워질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절차는 간소화해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협력, 일정 조정, 세부 조율 말띠 오늘은 기존의 흐름이나 습관이 반복되는 면이 있어 자기 기준을 점검해보면 좋습니다. 필요하면 방식 일부를 조정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6년생 -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작은 변화를 줘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조건을 확인하며 시도하세요. 78년생 - 일정이나 역할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줄여보세요. 90년생 - 기존 관계를 활용해 정보를 얻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세부 조건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02년생 - 에너지를 실행으로 전환하기 좋은 흐름이니 작은 목표부터 실행해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늘의 키워드: 자기점검, 방식 조정, 우선순위 양띠 사람과의 협력이 도움이 되면서도 기대와 현실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과 재정비로 컨디션을 챙기는 것도 추천됩니다. 67년생 - 협력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해두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휴식을 병행하세요. 79년생 - 계획을 실천할 때 소소한 부분을 정리하면 전체 흐름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점검하세요. 91년생 - 정보를 비교해보고 선택하면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급한 선택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03년생 - 대화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얻기 좋은 흐름입니다. 요청 전에 원하는 바를 정리해두면 수월합니다. 오늘의 키워드: 협력, 조건 확인, 컨디션 원숭이띠 상대의 의도나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동시에 사람과의 연결에서 유리한 흐름이 있으니 필요한 정보는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68년생 - 조건을 다시 확인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계획은 세부까지 점검해보세요. 80년생 - 사람과의 연결을 활용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쉬운 흐름입니다. 다만 세부는 꼼꼼히 확인하세요. 92년생 - 대화로 아이디어를 얻기 좋으니 열린 자세로 의견을 청해보세요. 즉시 실행하기보다 조건을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04년생 -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기에 앞서 현실적 제약을 검토해보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조건 확인, 정보 수집, 연결 닭띠 특별한 충돌이나 강한 협력 흐름은 적어 일상적인 점검과 정리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소소한 정리나 우선순위 재정비에 신경 쓰면 좋습니다. 69년생 - 작은 정리부터 시작하면 일의 흐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급한 결정은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 81년생 -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과정 중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93년생 - 정보를 차분히 모아 비교하면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적 판단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05년생 - 일을 시작할 때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지워나가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정리, 우선순위, 평온 개띠 일부 좋은 연결의 흐름이 있으나 조건이나 방식은 손볼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70년생 - 사람과의 연결을 통해 해결책을 찾기 좋습니다. 다만 실행 전 세부 조건을 확인하세요. 82년생 - 아이디어를 실제로 옮기기 전에 일정과 역할을 명확히 정하면 혼란이 줄어듭니다. 94년생 - 새로운 제안은 유혹적일 수 있으니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06년생 - 작은 실행을 통해 반응을 살피면 다음 단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연결, 조건 확인, 협의 돼지띠 오늘은 반복되는 생각이나 습관이 눈에 띌 수 있어 자신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기준을 조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의 의도를 확인하며 소통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71년생 - 자기 기준을 조금 낮춰보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고민은 우선순위를 재정리해보세요. 83년생 - 상대의 말이나 조건을 다시 확인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95년생 - 정보를 교차 확인하면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둘러 결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07년생 - 감정을 정리하고 쉬어갈 시간을 확보하면 전반적인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기준 조정, 의도 확인, 부담 경감 ※ 본 운세는 당일 간지 정보와 전통 명리학의 간지·오행·십이지 관계를 바탕으로 AI분석을 통한 생활정보 콘텐츠입니다.
2026-08-29 0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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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AI 인프라, 카카오는 AI 플랫폼…'AI 중심'으로 회사 다시 짠다
SK텔레콤과 카카오가 잇달아 인적분할을 결정하고 AI를 기존 사업과 분리된 핵심 성장축으로 세우는 등 인공지능(AI)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사업구조를 넘어 지배구조까지 바꾸고 있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DC)와 해저케이블 등 인프라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떼어내 외부 자본을 유치하고,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AI를 중심으로 한 사업회사와 계열사 관리·미래 투자를 담당하는 회사로 나눈다. 27일 SK텔레콤은 100%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설 법인 '카카오AI'와 존속 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이 선택한 사업의 방향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명확하다. AI를 기존 사업에 추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에 맞는 자본조달과 의사결정 구조를 별도로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AI 인프라와 빠른 서비스 전환이 필요한 AI 플랫폼을 기존 사업과 같은 기준으로 관리하기보다 별도의 성장 엔진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SK호라이즌은 기존에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8곳과 건설 중인 울산·구로 AI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해 총 318MW 규모의 인프라 운영과 확장을 담당한다. SK텔레콤은 KKR과 IMM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 컨소시엄으로부터 신설회사에 약 3조8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도 유치한다.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떼어낸 것은 AI 인프라 사업의 성격이 기존 통신사업과 크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과 부지, GPU, 네트워크 등에 선제적으로 자본을 투입해야 한다. AI 모델의 성능 경쟁이 심화할수록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커지면서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서버 공간을 넘어 AI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SK호라이즌을 통해 외부 자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통신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만으로 AI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는 대신 글로벌 재무적 투자자(FI)의 자금을 끌어들여 인프라 확대에 투입하는 구조다. SK텔레콤은 AI DC 사업을 총괄하고 SK호라이즌이 운영과 확장을 담당하는 동시에 SK하이퍼가 기가와트(GW)급 사업 개발을 맡는 방식으로 역할도 나눴다. 기존 SK브로드밴드는 유선·미디어·엔터프라이즈 사업의 AI 전환(AX)에 집중하게 된다. AI 인프라를 별도 성장축으로 떼어내면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AI 인프라 확장을 서로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도 AI를 중심으로 회사의 구조를 다시 짠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과 AI, 광고, 커머스를 담당하고 카카오X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계열사와 미래 투자를 담당한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다. 카카오AI의 핵심은 카카오톡의 AI 전환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단순한 메신저에서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키고 AI와 광고·커머스를 연결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반면 카카오X는 기존 계열사 사업을 관리하면서 가상자산, 피지컬 AI,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성장 동력에 투자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통신이나 플랫폼 사업은 이미 구축된 가입자·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매출을 확대하는 방식이었다면 AI는 막대한 선행 투자와 빠른 의사결정이 동시에 요구된다. AI 모델과 서비스는 경쟁사의 기술 발전에 따라 투자 시점과 규모를 신속하게 조정해야 하고, AI 데이터센터는 고객 수요가 발생하기 전에 인프라를 먼저 구축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두 기업의 인적 분할은 AI가 더 이상 기존 사업에 붙이는 하나의 신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AI가 기업의 투자 규모와 속도, 사업 포트폴리오, 자본조달 방식, 의사결정 체계까지 바꾸면서 기업들은 AI에 맞춰 회사의 골격 자체를 다시 짜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이 AI 인프라를, 카카오가 AI 플랫폼을 별도 성장축으로 만든 것도 같은 흐름의 서로 다른 모습이다. 앞으로 국내 ICT 기업들의 AI 경쟁력은 누가 더 좋은 AI 모델을 확보하느냐뿐 아니라 AI에 얼마나 많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이를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할의 성패 역시 'AI 회사'라는 이름이 아니라 분할 이후 실제로 얼마나 큰 AI 사업을 만들어내느냐가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신아 카카오AI 대표 내정자는 "모바일 시대의 카카오는 대화와 연결로 사람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왔다"며 "카카오AI는 이번 인적분할을 계기로 자회사 관리라는 비중 있는 역할을 분리하면서 핵심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명확한 사업 구조가 갖춰졌다"고 말했다.
2026-08-28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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