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의진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국권을 되찾기 위해 경북 영천을 중심으로 결성된 의병부대다. 산남(山南)은 지금의 영남 지역을 이르는 말이다.
유생을 비롯해 농민, 포수, 군인 등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이 참여해 1906년부터 1908년까지 여러 차례 조직을 정비하며 항일 의병전쟁을 이어갔다.
이한구(1870∼1907년) 선생은 산남의진 결성 당시 핵심병력을 지휘하는 중군장이었고, 손영각(1855∼1907년) 선생은 산남의진 참모장이었다. 둘 다 입암전투에서 전사했다.
최산두(1888∼1926년) 선생은 지도부가 잇달아 순국하자 뿔뿔이 흩어진 의병부대에 가담, 군자금과 무기·식량 등을 모집하며 의병활동을 이어가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한편 보훈부는 '이달의 6·25전쟁영웅'에는 김종기 해군 대령과 윌리엄 해밀턴 쇼 미국 해군 대위를 선정했다.
김종기(1926∼2007년) 대령은 해군사관학교 1기를 졸업해 소위로 임관, 6·25전쟁이 발발하자 해병대 제2대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작전에 참전했다. 1951년 제2차 인천상륙작전에서도 전공을 세워 1954년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윌리엄 해밀턴 쇼(1922∼1950년) 대위는 미국인 선교사 부부의 아들로 한국에서 태어나, 이후 미국 하버드대 박사과정 재학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해군에 자원입대하고 참전했다.
미 해병대 5연대에 배속돼 서울수복작전에 참전했으나, 1950년 9월 22일 후방 정찰 임무를 위해 녹번동에 접근했을 때 매복하고 있던 적의 공격을 받고 전사했다. 정부는 1956년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증시 패닉] 방패도 구원투수도 없는 코스피… 악재 삼중고에 반등 동력도 안 보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152340222899_388_136.jpg)

![[유통명가 DNA] 반값의 가치로 키운 46년…이랜드, 옷가게서 종합 소비기업으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155825149825_388_136.jpg)
![[증시 포커스] 외국인, 올해 코스피서 205조 팔았다…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87%](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161244366475_388_136.png)
![[2026 국감] 오세훈 서울 집값 해법은 공급 신뢰…용산공원 주택 공급엔 선 긋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153046448903_388_136.jpg)
![[부동산 포커스] 멈췄던 리모델링 다시 꿈틀…건설사 공략에 제도 완화도 가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092045839365_388_136.png)
![[경제일보] 5GW 장기공급 계약 따낸 LG전자…美서 AI 냉각장비 직접 만든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093928722688_388_136.png)
![[국감 2026] 불법사찰 의혹 공방…김현미·김건희 증인 요구 맞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135009223843_388_136.jpg)
![[경제일보] 대출 넘어 투자·상장까지…농협·기업은행, 생산적금융 보폭 넓힌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082635652986_388_136.png)
![[단독] 유안타증권, 채권영업 위반 과태료 8억8560만원 납부…자진납부로 20% 감경](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5/20261015084645110530_388_136.pn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