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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생계비통장' 출시…월 250만원까지 압류 방지 外
신협, '생계비통장' 출시…월 250만원까지 압류 방지 [이코노믹데일리] 신협중앙회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을 법적 압류절차로부터 보호하는 '신협 생계비통장(생계비계좌)'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협 생계비통장(생계비계좌)'은 예금주의 최소 생계비를 실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압류방지 전용 계좌로,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계좌의 월 누적 입금한도와 잔액은 각각 250만원으로 제한되며, 해당 한도 내 예치금은 압류가 금지된다.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신협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대상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3월 1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 아동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경 보호 및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4~5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금융은 디지털 금융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50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본 수업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저축하기, 장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재미있는 미션 수행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 체득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 경험 △돈의 개념 및 소비와 절약 습관을 기르는 금융 기초 지식 습득 등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금융과 ESG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 자립준비청년이 만든 동화책으로 '기부금 모금 캠페인' 진행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두의 자립'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동화책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의 자립'은 카카오뱅크가 2022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뱅크는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금융교육과 재무컨설팅, 창작 활동과 사회 환원 활동을 결합한 동화책 프로젝트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발간된 동화책 5종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청년이 카카오뱅크의 지원을 통해 스토리 구성과 그림 작업에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책에는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험과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카카오뱅크는 이 창작물을 바탕으로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기부 캠페인을 열어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와 생활안정자금 마련을 위한 모금 목표 1000만원을 설정했다. 캠페인은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완성된 동화책 290권을 서현유스센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등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전국 5개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해당 도서는 '모두의 자립' 카카오브런치와 교보문고 e-book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6-02-24 0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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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해수부 청년인턴 대상 금융·경제 교육 실시 外
Sh수협은행, 해수부 청년인턴 대상 금융·경제 교육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Sh수협은행은 전국 해양수산부 소속기관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자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층이 건전한 금융 습관을 만들고, 자산관리 역량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지난 11일 해양수산부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자산관리전문가가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경제 기초지식을 강연했다. 또한 교육은 금융상품 교육 및 세무, 절세교육 포트폴리오 제안 등 실질적인 재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사전 신청한 해양수산부 산하 인턴직원 42명이 전국 각지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본사로 찾아와 청강했으며, 교육장의 열기 역시 매우 뜨거웠다고 전해졌다. 수협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해양수산 종사자 전반으로 금융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단순한 정책금융 파트너를 넘어 신뢰받는 종합자산관리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은행,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 지원 BNK경남은행은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자금관리를 통해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수암지점과 삼산동지점 직원들을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 파견해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보이스피싱 사례와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보안 어플 설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어 금융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시티즌코난' 앱을 직접 휴대폰에 설치하고 악성 앱 탐지와 보안 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 지원에 앞서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와 '포용금융실천 및 지역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어르신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 노인 계층을 위한 금융·경제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기획,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공인회계사 합격자 특별채용 통해 우수인재 선제 확보 신한은행은 공인회계사 합격자(2차시험)를 대상으로 30여명 규모의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회계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금융의 핵심 사업인 IB, M&A, 산업심사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근 회계사 시험 합격 이후에도 실무수습을 시작하지 못하는 미지정 회계사 증가 이슈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합격자들을 실무수습 등록이 가능한 직무로 배치해 경력의 출발점에서 합격자들이 가진 전문성을 현장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면접 과정에서는 직무 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금융상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미래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회계 전문지식과 금융 전문성을 함께 갖춘 인재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7: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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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빚고, 쌀 나누고…은행권, 설맞이 독거노인·취약계층 지원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설 명절을 맞아 금융지주와 은행들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포용금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직접 방문과 봉사, 생필품 지원 등 체감형 사회공헌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하고, 일부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청소와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2008년부터 70세 이상 고령자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과 상담을 제공하는 말벗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매주 600여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명절처럼 가족의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또 범죄·재난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쌀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 소재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떡국떡 등 우리쌀을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범죄 피해 가정의 명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쌀 소비 촉진과 농촌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손만두를 직접 빚고, 떡국떡·사골곰탕·육개장 등 명절 먹거리를 담은 '행복상자' 130개를 제작해 지역 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하나금융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디지털 금융 교육 등 계층 맞춤형 ESG 활동을 지속하며 포용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도 30년 넘게 이어온 '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을 올해도 이어갔다. 산업은행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총 9개 결연기관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수제햄 선물세트와 견과류·건어물 세트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산업은행은 최근 5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누적 3억8000만원을 후원하며 명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설 명절을 계기로 금융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며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7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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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우리WON기업' 앱 고도화…개인사업자 서비스 강화 外
우리銀, '우리WON기업' 앱 고도화…개인사업자 서비스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우리은행은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WON기업' 앱을 고도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조회 서비스에서 벗어나,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서비스 공간인 '사장님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자금관리 △대출 △세무 △컨설팅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한곳에 모아, 여러 화면을 오가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단순화했다. 아울러 메인 화면에서는 계좌 잔액과 최근 입출금 내역에 대한 분석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며, 사업장의 매입·매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UI/UX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금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사업 현황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개인사업자 편의 기능도 대폭 확대했다. 비대면 대출 신청 시 작성한 약정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MY대출서류함'을 신설했으며, 시황과 투자 정보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기업구독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여기에 △종합소득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 △정책자금 매칭 서비스를 신설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4월 △사업자등록 서비스 △기업 모바일웹 제공 등을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 2차 판매 실시 신한은행은 5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은 50세 이상 시니어 및 프리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으로, 1인당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26일 출시한 1차 판매 한도 5000억원이 10일 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2차 판매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2차 판매는 5000억원 한도로 운영되며, 1차 판매에 가입했던 고객도 다시 가입할 수 있다. 1·2회차 합산 가입 한도는 1인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적용된다.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은 기본 이자율 연 2.9%에 우대금리 최대 연 0.2%p를 더해 최고 연 3.1%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정기예금 보유 기간 중 △3개월 이상 공적연금(기초연금 포함) 입금 시 0.2%p △신한은행에서 가입한 사적연금을 3개월 이상 월 20만원 이상 입금 시 0.2%p 등 두 가지 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된다. 하나금융,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 전사적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행을 위한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CCO(손님 총괄책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그룹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고 함께 힘써 나갈 예정이다. 함영주 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금융의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선포한 하나금융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해소 및 피해구제 △소비자 의견 경청을 통한 투명한 소통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확대 등 5대 핵심 실천 과제가 담겼다. 하나금융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그룹 전(全)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사내 인트라넷인 'Hana Hub'를 통한 임직원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의 관계사들 또한 임직원 서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그룹의 소비자보호 실천의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지난해 10월 금융권 최초로 발표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예정으로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산업 소비자보호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한편, 일관성 있는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계사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상품개발 단계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全) 과정에 걸쳐 금융소비자 중심의 소비자보호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의 소비자 보호지수 조사에서 3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6-02-12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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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청년 대상 재무상담 서비스 확대…"지역·시기 무관"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위원회가 지역·시기와 관계없이 청년 대상 재무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상담 은행 지점을 연내 200개로 늘리고,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를 대상 자산 포트폴리오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10일 금융위는 권대영 부위원장을 주재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태스크포스(TF)'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업권별 금융협회, 재무 전문가,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은 재무진단을 통해 본인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구조로 진행된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자신의 재무정보를 입력하면 지출·부채·저축 현황, 개선 필요사항을 분석한 보고서가 생성된다. 청년들은 해당 재무진단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은행 지점 등에서 맞춤형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수도권 등 일부 청년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재무상담은 지역·시기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모든 청년에게 제공된다.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재무상담'(서금원)도 운영된다. 디지털 환경에 맞춰 온라인 상담을 운영하는 등 제공 방식도 다각화한다. 서금원은 올해 1월 온라인 재무진단 서비스 대상을 모든 청년으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층이 선호하는 상담 시간·공간(집근처 카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을 정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재무상담'을 추진한다. 은행연합회는 대면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은행 지점을 현재 20개 지점에서 연내 200개 이상 지점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방 청년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대학 캠퍼스 지점 등 지방 거점 점포를 적극 활용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자본시장 투자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증권사 지점을 통한 재무상담을 연내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또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첫 월급을 활용한 합리적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원하고, 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건전한 투자 원칙을 멘토링해주는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회사의 지점망(고객플라자 등)를 활용해 대면 재무상담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보험업권이 제공중인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을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 향후 금융위와 관계기관은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상반기 내 세부 운영방안 발표를 위한 과제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재무상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면밀히 소통하고, 청년의 의견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2026-02-10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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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학생 대상 '더 세이지 주니어'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의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 과정 '더 세이지 주니어(The Sage J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더 세이지 주니어'는 자녀 세대의 성장을 바라는 부모 고객의 고민에 응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을 교육적 가치로 재해석해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계됐다.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11명의 대학생은 10일간의 여정을 통해 금융 투자의 현재뿐 아니라 AI와 가상자산 등 미래 금융의 핵심 트렌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B(투자은행), 리서치, 디지털, VC(벤처캐피탈) 등 각 분야를 이끄는 현업 임원과 실무자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이론을 넘어 실제 금융 비즈니스가 움직이는 현장 감각을 익혔다. 학생들은 투자 기법에만 국한되지 않고 금융권의 다양한 직무와 커리어 경로를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했다. 특히 글로벌 인재 전형으로 입사한 미래에셋증권의 젊은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프로젝트 수행을 돕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미래 리더로서 가져야 할 폭넓은 안목을 키우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증권, 연금저축 마케팅 투어 실시…"영업점 인식 제고" SK증권은 오는 5일까지 투어를 통해 연금저축 시장의 이해, 글로벌 재산배분 전략, 절세 인출 전략 등 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연금 솔루션을 영업점 PB들과 공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복잡한 연금저축 제도를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풀이하고 SK증권 글로벌 자산배분위원회 포트폴리오를 적용한 수익률 개선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절세 효과 극대화를 위한 퇴직원본, 연금저축, 운용수익 등 자금 성격별 차별화 인출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투어는 연금저축이라는 노후관리 필수 상품에 대한 영업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SK증권 PB들이 전문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 기업 간 테니스 대항전…제1회 라이벌스컵 성료 하나증권이 기업 간 테니스 대항전인 '제1회 하나증권 라이벌스컵'의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첫 서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총 8개 그룹, 24개 주요 기업 테니스 동호회가 참가해 매 주말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커뮤니티 문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망의 결승전은 준결승에서 농협을 꺾고 올라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팀이 우승 깃발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벌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전자가 제 1회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매년 우승 기록이 자수로 새겨지는 '라이벌스컵 방패 깃발'의 첫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과 이형택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시상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상금 100만 원을 놓고 펼쳐진 이벤트 경기 '원포인트슬램'에는 이형택 이사장이 직접 선수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최종 우승은 SK하이닉스의 정원석이 차지했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이번 라이벌스컵은 비즈니스 현장의 치열함을 스포츠의 즐거움으로 승화시키고, 기업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만드는 도전적인 시도였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기업 동호인들이 보여준 열정은 테니스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의 메인 스폰서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테니스 문화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또한 국가대표팀 후원뿐만 아니라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와 동호인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6-02-02 14: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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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진화하는 금융 범죄 막는 '금융사기 예방 리포트' 발간 外
토스뱅크, 진화하는 금융 범죄 막는 '금융사기 예방 리포트' 발간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한다. '토스뱅크 금융사기 리포트'를 통해 신종 범죄 트렌드와 예방법을 전하는 것은 인터넷은행 중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금융사기 리포트(Toss Bank Financial-fraud Prevention Report, TFP)'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TFP는 토스뱅크가 2021년 출범 때부터 운영 중인 은행 최초의 '안심보상제'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작성됐다. 토스뱅크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예방책까지 제시하고자 TFP를 기획했다. 금융 범죄에 노출된 실제사례를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진화하는 범죄 트렌드를 발빠르게 보여준 것은 금융 소비자들이 현실에게 마주할 범죄 행태와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예방책도 함께 제시한다. 현실에서 급작스럽게 맞닥뜨리게 된 상황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핵심 행동 강령을 담았다. 한눈에 보이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금융 소비자들의 인지도 강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TFP Vol.1'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 세대가 오히려 금융사기의 새로운 타깃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리포트에서 주목한 신종 수법은 '심리 지배형(가스라이팅)' 사기다. 과거에 유행했던 단순한 송금 유도를 넘어, 피해자를 범죄 공범으로 몰아세워 심리적으로 고립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피해자에게 반성문이나 자기소개서 작성을 요구하며 가족 및 지인과 단절시키는 사기범들의 최근 패턴을 통해 금융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NH농협은행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강태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의 캠페인으로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릴레이 캠페인이 금융권으로 확산되며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이 강태영 은행장을 지목한 바 있다. 강태영 은행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전체가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 또한 금융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 외에도 '저출생 위기 극복', '아동학대 예방', '먀약 근절'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지목했다. 하나은행, '설명절 맞이' 15조원 규모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하나은행은 설을 맞이해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오는 3월 13일까지 총 15조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대출(운전/시설), 상업어음할인, 무역어음대출 등 1년 이내의 기업대출 신규 및 기 취급 명절(설, 추석) 특별자금 대출의 연장(대환)건으로, 최대 1.5%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한도는 신규 6조원, 연장 9조원을 더한 총 15조원 규모로 신규 및 기존대출의 이자를 대폭 절감해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필요한 중소기업(개인사업자포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설을 맞이해 신권교환 수요가 있는 귀성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13~1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신권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2026-01-30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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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장병 모십니다"…신한·하나·기업銀, 나라사랑카드로 '미래 고객' 쟁탈전
※ '금은보화'는 '금융'과 '은행',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화'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금융·은행권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새해부터 나라사랑카드가 3기 체제로 본격 전환되면서 신한·하나·IBK기업은행이 PX(군마트) 할인 등 생활 밀착형 혜택을 앞세워 20대 초반부터 전역 이후까지 이어지는 '미래 고객' 확보 경쟁에 돌입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라사랑카드는 병역판정검사 시 발급되는 다기능 스마트카드로 병역증·전역증·전자통장·체크카드·현금카드·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통합한 카드다. 군 복무 기간 급여와 예비군 여비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이번 3기 사업자는 오는 2033년까지 8년간 사업권을 보유하게 되며, 입대 시점인 20대 초반부터 전역 이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고객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들의 전략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장병 월급이 20% 인상됨에 따라 저원가성 예금 확보 등의 수익성 효과도 있다. 3기 나라사랑카드를 운영하는 신한·하나·기업은행은 군 복무 중 이용 빈도가 높은 PX, 배달, 교통비 등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섰다. 군 장병의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할인·캐시백 구조를 통해 카드 충성도를 높이고, 장병내일준비적금 최고 금리를 연 10%로 제시하는 등 급여이체·적금·대출·모바일뱅킹으로 이어지는 종합 금융 고객으로의 전환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은행별 혜택 경쟁도 치열하다. 먼저 1기 사업자였던 신한은행은 이번 3기에선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를 모델로 나라사랑카드를 광고하고 있다. PX 결제 금액 제한 없이 20% 할인을 제공하고, 편의점·PX·교통비 캐시백, 온라인 패션·통신·배달·OTT 결제 시 캐시백, 영화 6000원 관람 혜택, GS·SPC·CJ·아모레퍼시픽·LG전자 등 다섯 개 브랜드의 멤버십 서비스도 담았다.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처음 뛰어든 하나은행은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안유진을 모델로 기용했다. PX 이용 시 최대 30% 캐시백을 앞세워 체감 혜택을 강화했고, 대중교통·배달앱·온라인쇼핑·OTT 등에서 캐시백이 가능하다. 또 휴대전화 요금, 모바일 음원, 구독형 서비스 등에 할인 또는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2~3기 연속으로 사업자에 선정된 기업은행은 그간 20대 남성 소비가 많았던 분야를 분석해 혜택을 집중했다. PX 고액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편의점 최고 30% 할인, 대중교통 최대 4만5000원 할인 등을 내세워 장점을 부각했다. 이 밖에도 배달앱 할인, 패션, 게임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첫 휴가 카카오택시 50% 할인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업계는 나라사랑카드가 단순한 군 전용 카드가 아니라 미래 핵심 고객군을 선점하는 관문으로 평가한다. 군 복무 기간 형성된 주거래 관계가 전역 후 사회 초년생 금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3기 사업은 단기 수익보다 장기 고객 가치가 핵심"이라며 "카드 혜택 경쟁을 넘어 군인 자녀 장학사업, 디지털 금융 교육, 전역 이후 연계 상품까지 아우르는 전략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6-01-03 0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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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경기 침체·규제 강화 과제 지속, 중소서민금융 선도 지원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내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 업계가 직면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명 한 명의 노력과 책임감 덕분에 저축은행 업계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3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올해 저축은행 업계가 연체율을 6%대로 안정화하고 흑자전환을 이뤄내는 등 시장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업계 발전을 위한 △저축은행 경쟁력 제고·도약 지원 △건전성 관리·내부통제 지원 △정보기술(IT) 시스템 안정성·디지털 금융 경쟁력 확보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이미지 개선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오 회장은 "2026년에도 경기침체·규제 강화 등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는 계속될 것"이라며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적 금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저축은행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해 우리 업계가 직면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묵묵한 노력과 책임감 덕분에 저축은행 업계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연체율이 1년 9개월 만에 6%대로 안정화되었고, 흑자전환이라는 결실을 맺어 시장의 우려를 상당부분 불식시켰습니다.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신 분들, 건전성 관리와 유동성 대응에 각별히 힘써주신 분들,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에도 경기침체, 규제 강화 등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중앙회 임직원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적 금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첫째, 저축은행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겠습니다. 서민금융·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영업채널 확대·저축은행 발전 전략 마련 등을 통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를 지원하겠습니다. PF대출·NPL자회사 등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건전성 관리를 지원하고, 배드뱅크·새출발기금 대상확대 등 정책과제 대응과 책무구조도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IT시스템 안정성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차세대 IFIS 구축 추진, 정보보호솔루션 고도화 등을 통한 IT보안을 강화하고 비대면 프로세스 기능 개선 등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넷째,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 및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해킹 및 비대면 금융사기 예방 강화 솔루션을 구축하여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취약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저축은행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저축은행 가족여러분, 지난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성실함은 업계의 가장 큰 자산이었습니다. 2026년에도 중앙회는 여러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기세있게 나아가며, 더 단단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천추백련(天錘百鍊)'오랜 시간 수 많은 단련을 거칠수록 더욱 강해진다는 그 뜻처럼, 우리 저축은행 업계도 한층 더 견고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2026년에도 여러분 모두 직장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2-31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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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보호 전진 배치…여성 인재 중용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이 조직 개편에서 이찬진 원장 직속 소비자총괄부문에 핵심 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금감원은 22일 국·실장 직위 부여 27명, 전보 33명, 유임 22명 등 인사를 단행했다. 이찬진 원장 취임 후 첫 인사다. 금융소비자 보호, 여성 인재 중용, 현안 대응력 강화를 앞세웠다. 소비자보호 부문이 가장 주목받았다. 신설된 소비자총괄부문에 노영후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 임권순 소비자피해예방국장, 박현섭 소비자소통국장을 배치했다. 금감원은 문제해결 능력과 대내외 조율 능력을 갖춘 부서장을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여성 인재도 주요 보직에 발탁됐다. 은행감독국에 정은정 국장, 회계감독국에 김은순 국장을 임명했다. 장영심 인사연수국장, 박정은 국제업무국장, 문재희 금융교육국장 등도 주요 업무를 맡게 됐다. 적시 대응이 필요한 분야에는 기존 부서장을 유지했다. 이번 인사에 △유희준 IT검사국장 △변재은 전자금융감독국장 △심은섭 전자금융검사국장 △전홍균 가상자산조사국장 △이민규 외환감독국장 등이 유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든 수단을 금융소비자 보호에 활용할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내달 중순까지 팀장과 팀원 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12-22 13: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