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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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오후 3~4시 절정…부산 5시간20분·대구 4시간20분
[이코노믹데일리]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으로 집계됐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하이패스 인근 2㎞ 구간에서 오전 7시 20분대부터 차량이 늘며 정체가 시작됐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군산휴게소~동서천분기점 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새재 일대와 선산휴게소 인근 등 총 9㎞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둔화됐다. 이 외 귀경 방향 일부 구간에서는 시속 40~80㎞ 수준의 서행이 이어지고 있으나 전반적인 흐름은 아직 비교적 원활한 편이다. 귀성 방향은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귀경 정체가 이날 오후 3~4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밤 11시~자정 무렵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85만대로 전날(615만대)보다 100만대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2026-02-18 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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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항공 이용객 불편, 어디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이코노믹데일리] 설 연휴에는 항공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며 운항과 공항 운영 전반에서 병목 현상이 반복된다. 출발 지연과 결항, 수하물 처리 지연, 좌석 배정 관련 민원 등 불편 유형이 매년 유사하게 나타난다. 항공사와 공항 운영 주체가 일정 수준의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대응에 나서지만, 연휴 특유의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이용객 불편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연휴 기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편은 출발 지연과 결항이다. 표면적으로는 기상 악화가 원인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공항 혼잡과 운항 회전율 저하가 함께 작용하는 구조다. 설 연휴에는 특정 날짜와 시간대에 출발 편이 집중돼 활주로와 주기장, 관제 처리 용량이 빠르게 한계에 도달한다. 이 과정에서 한두 편의 지연이 발생할 경우 이후 편성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치기 쉽다. 이 같은 구조는 김포·제주, 김해 등 혼잡도가 높은 공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연휴 기간에는 기상 변수와 무관하게 공항 자체의 처리 능력 부족으로 지연이 확대되는 사례도 반복된다. 특히 단거리 노선 비중이 높은 항공사의 경우 기재 회전이 촘촘하게 편성돼 있어 초기 지연이 하루 전체 운항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수하물 지연과 분실 문제도 설 연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성수기에는 항공기 화물칸 적재 용량이 승객 수하물로 빠르게 채워지며, 연결편이나 환승 일정이 포함된 경우 처리 리스크가 커진다. 국제선은 출발 공항뿐 아니라 환승 공항의 수하물 처리 시스템과 인력 운영 상황에 따라 지연 가능성이 좌우된다. 연휴 기간 다수 공항에서 수하물 분류·적재 인력이 한계치에 근접하면서 처리 시간이 길어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좌석 배정과 오버부킹 관련 민원 역시 연휴 수요 집중 구간에서 반복된다. 항공사는 설 연휴 수요를 반영해 좌석 판매율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지만, 실제 탑승률이 예측치를 초과할 경우 탑승 거부나 좌석 재배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족 단위나 단체 승객의 경우 좌석 분리 배정에 대한 민원이 늘어나는 경향도 확인된다. 이는 항공권 구매 시점, 체크인 순서, 항공사별 좌석 운영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공항 보안 검색과 탑승 대기 시간 증가도 연휴 기간 대표적인 불편 요인으로 꼽힌다. 설 연휴에는 오전과 이른 오후 시간대에 출발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보안 검색대와 출국 심사 대기열이 길어지는 양상이 반복된다. 국제선의 경우 노선별 보안 절차 차이와 추가 검색이 병목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항 측이 임시 검색대 확대와 인력 증원을 통해 대응하고 있지만, 수요 집중 자체를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026-02-1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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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615만대 이동, 귀경길 정체 극심…서울행 최대 10시간
[이코노믹데일리] 설날 당일 전국 고속도로에 귀경·귀성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방향 상행선은 오후 들어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구간은 다음 날 새벽까지 혼잡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15만대로 예상된다. 전날 505만대보다 100만대 이상 늘어난 규모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집계됐다. 지방 방향 하행선은 오전 7~8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께 가장 혼잡할 전망이며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상행선은 오전 7~8시께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께 정체가 극심해지고 늦으면 다음 날 오전 3~4시께야 풀릴 전망이다. 이날 정오 기준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의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10시간, 울산 9시간 40분, 대구 9시간, 목포 9시간 20분, 광주 8시간 50분, 대전 4시간 4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경우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3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노선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 부근 6㎞, 금호분기점~칠곡분기점 5㎞, 비룡분기점~죽암휴게소 20㎞, 청주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23㎞, 북천안 부근~안성휴게소 부근 18㎞, 기흥~신갈분기점 부근 8㎞, 달래내 부근~반포 8㎞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 역시 죽전 부근~수원 6㎞, 망향휴게소~천안 부근 4㎞, 독립기념관~천안호두휴게소 부근 7㎞, 대전~비룡분기점 3㎞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당진분기점 부근~서평택 부근 31㎞, 서평택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14㎞, 광명역~금천 7㎞ 구간 등에서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목포 방향은 서서울요금소~순산터널 부근 5㎞, 팔탄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6㎞ 구간 등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다른 노선에서도 주요 분기점과 터널, 휴게소 인근을 중심으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구간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
2026-02-17 13: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