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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의 견본주택 개관 外
[경제일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7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543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204세대, 102㎡ 226세대, 116㎡ 113세대로 이뤄진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8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302세대, 102㎡ 309세대, 116㎡ 517세대로 구성돼 있다. 두 단지는 청주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와 대형 타입으로 들어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청주1·2·3순환로, 서부로 등이 인근에 지나 인접한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약 2km 내에는 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외부 지역으로 이동도 쉽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의 청약 접수는 10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단지가 27일, 7단지게 28일에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두 단지 모두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11월 경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 있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 내달 분양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옛 상봉터미널 부지에 조성하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은 서울 중랑구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지하 8층~지상 49층, 1개 동, 총 308실 규모로 들어선다.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앞서 일반분양을 마친 아파트 999가구와 함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로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상봉역과 망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상봉역에는 향후 GTX-B 노선이 예정돼 있어 개통 시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도로망으로는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은 앞서 공급한 아파트를 통해 이미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를 검증했다”며 “펜타역세권 입지와 실거주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희소성 높은 서울 신축 주거 단지로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노인의 날 맞아 종로구에서 봉사활동 진행 IPARK현대산업개발은 노인의 날을 맞아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의 후원금을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측에 전달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회사는 부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먹거리를 나누며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퀴즈, 틀린그림찾기를 비롯해 다트와 탁구공 옮기기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아가고 모든 세대가 즐기며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뜻깊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력을 되새기고 모든 세대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6 1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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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췄던 리모델링 다시 꿈틀…건설사 공략에 제도 완화도 가세
[경제일보]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수도권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빠른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단지를 겨냥해 상품 특화와 시공기술, 무이주 주거개선 등 서로 다른 해법을 내놓는 방식이다. 정부와 서울시도 인허가 기준 완화·지원책 마련을 추진하면서 한동안 위축됐던 리모델링 시장에 다시 힘이 실릴지 관심이 모인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은 서울·수도권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수주와 기술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재건축을 선택하는 단지가 늘어난 상황에서도 높은 기존 용적률이나 사업기간 등을 이유로 리모델링을 검토하는 곳이 남아 있어 업체별 대응 방식도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활용하면서 평면과 설비, 주차장, 커뮤니티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건축의 대안으로 꼽힌다. 특히 추가 용적률 확보가 쉽지 않거나 사업기간을 줄이려는 곳에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기존 구조체를 유지하는 만큼 구조 보강과 지하주차장 확대, 설비 교체 등에 별도의 시공 기술이 필요해 준공 경험과 기술력이 수주 경쟁의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주요 건설사들도 각사가 가진 강점을 시장에서 앞세우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주택조합에 ‘넥스트 리모델링’을 적용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2000년 준공된 3개동 237가구 규모 단지로 지난해 선보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실제 적용하는 첫 사업지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지하·지상 구조체를 활용하면서 세대 내부와 공용부의 설비, 마감재, 외관 등을 다시 설계하는 형태다. 반포푸르지오 전용 84㎡에는 특화 평면 ‘N.캔버스’를 적용하고 공용부에는 ‘N.커먼스’를 제안했다. AI 기반 주차와 로봇 발렛, 주거 플랫폼 ‘홈닉’을 연계하는 방안도 입찰안에 담았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수의 수주·준공 경험과 시공기술을 앞세운다. 2014년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이후 46개 단지에서 약 14조3000억원을 수주했고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4000억원에 달한다. 개포 더샵 트리에와 더샵 둔촌포레, 잠실 더샵 루벤 등을 준공했으며 현재 7개 단지에서 철거 또는 본공사가 한창이다. 기술 분야에서는 3D 레이저 스캐닝과 건축정보모델링(BIM)으로 기존 구조체와 새로 설치하는 부분 사이의 오차를 줄이고 소구경 파일과 탑다운 공법 등을 활용해 지하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리모델링 아파트에 특화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안울림R’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이 이주하지 않고 단지를 개선하는 ‘더 뉴 하우스’를 지난해 선보였다. 거주 구역과 공사 구역을 단계별로 나눠 외관과 조경, 설비, 유휴공간 등을 손보는 구상이다. 지난해 삼성동 힐스테이트2단지를 첫 적용 대상으로 공개했다. 물론 리모델링의 경우 재건축보다 사업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세대 수 증가가 기존 가구의 15% 이내로 제한돼 일반분양을 통한 사업비 확보 폭이 상대적으로 좁기 때문이다. 공사비가 오른 상황에서는 조합원 분담금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수직증축을 선택하면 별도의 안전성 검토까지 거쳐야 한다. 주민 동의와 인허가에 시간이 걸리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단지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관련 제도를 손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리모델링 인허가에 필요한 동의율을 기존 75%에서 70%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안전성 검토기관도 추가해 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도 리모델링 지원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달 7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도 재건축과 똑같은 반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고 촉진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높은 용적률이나 사업기간 때문에 재건축이 쉽지 않은 단지에서는 여전히 리모델링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관련 제도 개선과 공사비 부담 완화가 맞물리면 시장도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10-15 0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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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천안 부대동 '더샵 천안라크원' 내달 분양 예정 外
[경제일보]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 부성2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천안라크원'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10개 동, 총 12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374세대 △84㎡B 306세대 △102㎡ 408세대 △118㎡ 202세대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더샵 천안라크원’이 들어서는 성성생활권은 천안 최대 약 52만8140㎡ 규모의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성성·업성·부대·부성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약 2만5천여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약 500m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KTX·SRT 천안아산역과 천안IC를 통한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수월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부성지구 내 초등학교와 인근 중학교도 계획돼 있다. 성성지구 및 부성지구 상업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 및 학원가 접근성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더샵 천안라크원은 성성호수공원의 쾌적한 수변 환경과 대단지 규모를 동시에 갖춘 상징적인 프로젝트다”라며 “1군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실거주 중심의 편안하고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분양 앞둬 쌍용건설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은 지하 2층~최고 지상 19층, 6개동, 총 3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4㎡, 84㎡, 123㎡, 146㎡P까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146㎡P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양서면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300세대 이상 규모의 대단지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양수역에서 급행열차 이용 시 서울 왕십리역과 청량리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도 하남·송파·강남 등 서울 동부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약 15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초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 앞에는 양수초등학교와 양수중학교가 있고 양서고등학교 역시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은 양수역 역세권을 비롯해 남·북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양서고, 세미원과 두물머리 등의 주거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양서면에 들어서는 300세대 이상 첫 브랜드 대단지로 양서면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H,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조성 내달 착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월 용인 반도체 산단 1공구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 약 778만㎡ 부지에 반도체 공장 6기와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집적되는 단지다. LH는 지난 7월 이성훈 LH 사장 취임 직후 ’용인국가산단 조성사업 조기 완성‘을 위해 획기적 일정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8년까지 반도체 팹(Fab) 1호기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매주 실적 점검 회의를 진행하며 기간 단축 및 절차 병행이 가능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는 등 사업 속도를 높여 왔다. 특히 사업자 선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다음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개찰 일자를 이달 23일로 앞당기고 사업계획서 심사 등 절차별 소요 기간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또한 지난달 18일 진행된 현장 설명회에서 입찰 참여사에게 공정가속 방안을 제안받아 이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임을 알렸다. 반도체 팹(Fab) 착공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공정가속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상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시된 토지보상은 추진 7개월 만인 현재 발전소 등 주요시설이 들어가는 우선구역을 포함한 보상대상 사유지 전체 면적의 99%가 절차 완료됐다. LH는 정부와 협의해 수용재결 소요 기간 추가 단축을 통해 연내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지 조성 착공에 문제가 없도록 벌목 공사, 문화재 조사, 지장물 철거 등 착공 전 사전 공사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산단 부지 조성 착공 조기화는 속도 혁신을 위해 종전의 업무 관행과 절차를 혁파한 결과이자 이례적 성과다”라며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적 완수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후 절차를 과감히 병행하고 소요 기간을 줄여 산단 조성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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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건설 실무 교육 체험 데이' 개최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기술교육원에서 ‘건설 실무 교육 체험 데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건설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시설 투어 △실무 교육과정 체험 △전문 교수진 진로 멘토링 등의 순서로 오는 28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조성된 실습실과 전산실, 강의실, 안전문화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현장 중심 교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분야별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건축·토목, 안전, 에너지, 설계, 전기·전자 등 건설산업의 주요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체험한다. 실제 건설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실습 장비와 디지털 교육시스템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이후에는 교육과정별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이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직무별 필요 역량과 자격증 준비 방법, 교육과정 선택, 건설업계 채용 동향 등에 대해 1대1 또는 소그룹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건설산업의 주요 직무와 실제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하반기 신입사원과 소통…‘한마음의 장’ 화합 다져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경영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회사 생활과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보현 사장은 “62명의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대우건설의 미래이자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다”라며 “올해 경영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업의 기본인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AI‧스마트건설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신입사원들이 기획한 한마음의 장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팀별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냉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에코 세이버’ 첫 상용화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춘 세대 단위 자동 제어 시스템 ‘에코 세이버(Eco Saver)’를 상용화하며 시장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코 세이버’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체결한 에너지 성능 개선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세대 단위 냉난방 자동 제어 시스템이다. 실증을 거쳐 상품화까지 완료했으며 건설사 최초로 실제 공동주택에 적용된다. 이번 상용화는 여름철 체감 효과가 큰 냉방 성능과 쾌적도 개선에 강점을 갖는다. 시스템은 실내 환경과 외부 조건을 종합 분석해 냉방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또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온도를 올리고 내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외기 온도·실내 상태를 반영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하절기 공동주택 실증 시험을 통해 제습 환기 시스템과 에어컨을 연동한 냉방 방식의 성능을 검증했다. 기존 에어컨 단독 운전 대비 약 18~25% 수준의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실내 습도를 약 50% 수준으로 유지해 더 높은 설정 온도에서도 동일한 쾌적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에코 세이버는 동절기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연중형 기술로도 확장된다. 포스코이앤씨는 개별난방 방식 실증에서 외기 온도와 보일러 환수 온도를 반영한 제어 적용 시 기존 대비 약 8~12% 수준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난방에는 경동나비엔과 공동 개발한 ‘PosMAC 프리미엄 보일러’가 적용된다. 포스코 고내식성 강판 ‘PosMAC(포스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온수레디 밸브를 통한 빠른 온수 공급 기능과 AI 기반 스마트 운전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에코 세이버는 ‘더샵 송도그란테르’에 옵션 상품으로 처음 적용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고도화하고 공동주택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극한 기후 시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주거 에너지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3 14: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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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대단지 쏟아진다…7월 수도권 2만가구 분양
[경제일보] 다음 달 아파트 분양시장이 수도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물량을 늘린다. 경기와 인천에서 2만가구 안팎의 공급이 예정되면서 전체 분양 물량의 7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될 전망이다.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부담이 이어지는 만큼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청약 수요가 쏠리는 흐름도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만9671가구로 파악됐다. 지난해 같은 달 실제 분양 실적 2만2793가구보다 약 30% 늘어난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도 1만8554가구에서 2만1679가구로 약 17%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수도권에 집중된다. 7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수도권은 2만252가구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한다. 특히 경기와 인천에서 대규모 단지 공급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도심 정비사업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 812가구와 중구 중림동 ‘충정로역자이르네’ 299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공급 규모는 경기·인천보다 작지만 도심 접근성과 정비사업 입지를 앞세운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경기에서는 김포와 부천, 오산, 의왕 등에서 대단지 분양이 예정됐다. 먼저 김포시 고촌읍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는 243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롯데캐슬’은 1859가구, 오산시 양산동 ‘오산헤리티지자이 1·2블록’은 총 1783가구, 의왕시 삼동 ‘의왕역SK뷰’는 1857가구 규모다. 성남과 남양주, 시흥, 이천 등에서도 신규 분양이 계획돼 있다. 인천은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9단지’ 2013가구,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 자이 힐스테이트&하늘채’ 2706가구, 서구 불로동 ‘검단 AA17블록’ 1435가구 등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의 7월 분양예정 물량은 총 6154가구다. 지방 분양예정 물량은 9419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4355가구로 가장 많다. 거제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1307가구, 진주시 ‘힐스테이트 포레나 진주’ 1032가구, 창원시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2016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충남에서는 ‘충남내포신도시 5차 대방엘리움’ 882가구와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7차’ 622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에서는 ‘부산장안지구 중흥S-클래스’ 531가구와 ‘더샵 대연 트리센트’ 80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676가구,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대방엘리움 F2블록’ 746가구, 강원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 262가구도 공급 목록에 포함됐다. 분양 실적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예정 물량의 83%가 실제로 공급됐으며 일반분양도 예정 물량의 89%가 시장에 나왔다. 분양 일정이 연기되는 사례가 잦았던 과거와 비교하면 공급 이행률이 비교적 양호했던 셈이다. 다만 물량 증가가 청약 흥행으로 곧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분양시장은 지역과 단지별 온도 차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입지와 교통,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 청약 성적이 갈리고 지방은 미분양 부담이 남아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선별 움직임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경기·인천 대단지가 분양 물량을 끌어올리지만 높아진 분양가와 대출 부담은 수요자의 선택을 더 까다롭게 만들 수 있다. 물량 자체보다 분양가와 입지,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청약 성적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6-06-29 0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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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분양…검단 첫 '더샵' 브랜드 外
[경제일보]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검단신도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돌입했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2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영주택으로 검단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단지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됐다. 전체의 약 46.8%가 59㎡ 타입으로 구성되며 4억원대부터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는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중심 입지에 위치해 공원과 생활·업무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주거환경을 갖췄다. 중앙호수공원 예정부지와 나진포천을 곁에 두고 있어 주거환경과 수변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인천2호선 완정역과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향후 접근성은 향상될 전망이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단지이자 대규모 아파트다”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하나은행·신용보증기금과 파트너사 상생 금융지원 MOU 체결 롯데건설은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파트너사 지원을 위해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러∙우 전쟁, 중동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건설과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동반 출연해 보증 재원을 마련한다. 롯데건설이 20억원, 하나은행이 60억원 등 총 8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액의 15배수에 달하는 총 1200억원 규모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해 파트너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파트너사는 기업별로 최대 30억원까지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장기 금융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외 여건 악화로 재무 부담을 겪는 파트너사에 실질적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하게 됐다”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 ‘Best Partner's Day’ 개최…11개 협력사 포상 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Best Partner’s Day’를 개최했으며 2026년 우수 협력사 11개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Best Partner’s Day‘는 두산건설이 품질·안전·공기 준수 등 현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는 우수협력사 시상식이다. 올해는 공사수행 역량과 안전보건 관리 수준, 두산건설과의 협력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사를 선정했다. 시상에서는 공사수행 부문 8개사와 안전보건 부문 3개사 등 총 11개 협력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수행 부문 최우수 협력사에는 철근콘크리트 공종의 ㈜조형기술개발이 선정됐다. 우수 협력사에는 ㈜경수제철건설, 도양기업㈜, 신두건설㈜, 씨엔지건설㈜, ㈜에코밸리, ㈜대평건설, 풍승건설㈜이 선정됐다. 안전보건 부문에서는 ㈜무경이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토우코리아와 에이제이지오텍㈜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올해는 씨엔지건설㈜이 두산건설의 장기 우수협력사 제도인 ‘위브더파트너(We’ve The Partner)’로 새롭게 선정됐다. 위브더파트너는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 We’ve를 접목한 전략적 파트너 제도로 지속적인 협력 성과와 현장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협력사에 부여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전국 현장에서 품질 확보와 안전한 시공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두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9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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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송도 IBD 마지막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 外
[경제일보] 포스코이앤씨는 송도국제업무지구(IBD) 마지막 주거단지인 ‘더샵 송도그란테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총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 1544가구와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전용 84~198㎡ 중대형 중심 평면으로 고급 주거 수요를 고려해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오는 14일 개관한다. 외관은 글로벌 건축 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워터프론트와 도시 스카이라인을 반영한 입체적 디자인을 도입했다. 커튼월룩 설계도 적용해 단지 전반의 외관 완성도와 상징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3면 개방형 중심 설계와 높은 천장고와 워터프론트와 공원을 향한 조망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강화했다. 일부 세대에는 오픈 발코니를 도입해 수변 경관을 넓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GTX-B 노선 추진으로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앞 송도 워터프론트와 약 19만㎡ 규모의 대형 공원, 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21일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송도 IBD 마지막 주거단지로서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가 높은 프로젝트다”라며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영그룹, ‘부영태평빌딩 우정아트센터’ 임대 부영그룹은 서울 중심 업무지구(CBD) 내 위치한 부영태평빌딩 우정아트센터의 신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영태평빌딩 우정아트센터는 서울의 상징인 숭례문과 서울 지하철 시청역·서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비즈니스 공간이다. 주변에는 공공기관․금융사 및 대기업들이 밀집해 있으며 서울 대표 관광․쇼핑 명소가 위치해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다. 부영태평빌딩은 지난 1984년 준공 이후 40여년간 서울 중심업무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왔다. 우정아트센터는 부영태평빌딩 내 1층 전시공간과 2층 사무실 및 지하 1층 소규모 공간 (아트샵 등으로 활용 가능) 등 전용면적 1705㎡의 규모로 구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서울역 북측·서소문동·순화동 일대 대규모 오피스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과거 광화문 중심의 도심 구조 축이 서울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영태평빌딩 우정아트센터는 안정적인 수요와 미래가치가 더해진 우수한 비즈니스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 수도권에 든든전세주택 1200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수도권에 든든전세주택 1253호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 지역 든든전세주택 경쟁률은 평균 315대 1, 경기 지역 경쟁률은 16.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신생아 가구나 유자녀 가구가 ‘든든전세주택’을 신청하는 경우 배점이 부여된다. 신생아 가구는 2점, 유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다르며 예비신혼부부 가구에도 배점을 인정한다. 이달 수도권 든든전세주택 공급물량은 총 1253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3호, 인천 72호, 경기 1078호이다. 공고 일자는 서울 22일, 인천 28일, 경기 남부 21일, 경기 북부 21일이다. 모집대상 호수 및 공급 일정 등은 변경될 수 있다.
2026-05-12 14: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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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를 짓던 회사는 도시를 바꾸는 기업이 됐다…포스코이앤씨 성장과 변화의 기록
[경제일보] 포항 바닷가 제철소 굴뚝은 한국 산업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철을 만드는 공장을 세우는 일은 단순 건설이 아니었다. 국가 산업 기반 자체를 만드는 과정에 가까웠다. 포스코이앤씨의 출발 역시 그 흐름과 맞닿아 있다. 제철소와 산업 플랜트를 짓던 회사는 시간이 흐르며 초고층 건물과 도시정비, 친환경 인프라까지 영역을 넓혀 왔다. 포스코이앤씨의 전신은 포스코건설이다. 출발 배경부터 일반 건설사들과 조금 달랐다. 모기업 포스코의 제철소와 산업시설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산업 현장과 플랜트 중심 경험은 이후 회사 성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초기에는 제철과 에너지, 산업 플랜트 같은 영역 비중이 컸다. 대형 설비와 복잡한 공정 관리 경험이 축적됐고 해외 인프라 사업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갔다. 단순 건축 시공보다 산업 기반 시설에 강점을 가진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시기다. 이후 주택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더샵’ 브랜드가 대표 사례다. 더샵은 한동안 국내 주거 브랜드 시장에서 고급 이미지와 안정적인 품질을 동시에 강조하는 방향으로 자리 잡았다. 철강 기업 계열 건설사라는 배경과 연결되며 견고함과 기술력을 강조하는 이미지도 함께 형성됐다. 최근에는 ‘오티에르’ 브랜드를 통해 초고급 주거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순 브랜드 인지도만으로는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과 마감 수준까지 함께 경쟁하는 흐름 속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를 설명할 때 빼놓기 어려운 흐름은 초고층과 복합개발 경험이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송도국제도시 개발 역시 자주 언급되는 사례 가운데 하나다. 단순 주거 단지를 넘어 국제업무지구와 복합 기능 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이었다.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업을 이어 왔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지역 인프라와 플랜트 사업 경험이 축적됐다. 글로벌 건설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중요성도 함께 커졌다. 최근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사명 변경이다. 기존 ‘포스코건설’에서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이름을 바꿨다. 단순 영문 표기 변경에 가까운 수준이 아니라 기업 방향 자체를 다시 정리하는 흐름으로 읽힌다. E&C는 Engineering & Construction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 시공 회사보다 친환경과 미래 인프라, 기술 중심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연결된다. 최근 건설업이 친환경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변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회사 움직임도 이전과 조금 달라지고 있다. 친환경 건축과 탄소 저감 기술, 수소와 에너지 인프라 같은 분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건설업이 단순히 공간을 짓는 산업에서 에너지와 환경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정비사업 역시 핵심 무대가 됐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사업은 단순 시공 경쟁보다 브랜드와 금융, 설계 역량까지 함께 요구된다. 포스코이앤씨의 강점은 산업 기반 경험과 주거 브랜드 경쟁력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이다. 플랜트와 인프라 경험에서 축적된 기술력, 더샵 브랜드 인지도, 그룹 차원의 철강 경쟁력이 연결돼 있다. 반면 시장 환경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프로젝트파이낸싱 부담과 공사비 상승, 금리 변화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해외 사업 역시 지정학 변수와 원자재 가격 영향을 크게 받는다. 건설업은 지금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과거처럼 공급 확대만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어려운 환경이다. 친환경과 에너지, 도시정비와 복합개발 경험이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산업화 시대 제철소를 짓던 회사에서 친환경 도시와 미래 인프라를 이야기하는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철소 굴뚝과 초고층 주거 브랜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가 한 회사 안에서 함께 언급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국 산업화 현장을 지나 성장한 건설사는 지금 또 다른 변화를 맞고 있다. 시장은 이제 단순 시공 능력만이 아니라 변화한 산업 흐름 속에서 어떤 역할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함께 보고 있다.
2026-05-08 0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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