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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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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보험손익 2배 늘었다…전속채널 체질 개선 효과
[경제일보] KDB생명이 전속채널 리크루팅과 신인 설계사 정착 지원을 강화하면서 보험손익 개선세를 보였다. 신인 설계사 도입 확대와 교육 체계 개편을 통해 영업 기반을 넓히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KDB생명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287억원으로 전년 동기(130억원) 대비 157억원 증가했다. KDB생명은 전속채널 리크루팅 활성화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월평균 신인 설계사 위촉 인원은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신인 설계사 확대는 전속채널 전반의 영업 기반 강화로 이어졌다. 기존 고능률 설계사뿐 아니라 신인 설계사에서도 성과가 나타나면서 영업 조직의 활동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KDB생명은 신인 설계사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육성 커리큘럼도 개편했다. 초기 적응을 돕는 정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차월별·단계별 육성 체계인 'STEP 과정'을 통해 현장 실습과 고객 발굴, 상품 전문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영업 지원도 확대했다. KDB생명은 최적의 고객을 발굴·연계하는 '인공지능(AI) 고객DB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신인 설계사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업 확대와 함께 완전판매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KDB생명은 단기 실적보다 건전한 영업 문화와 완전판매 준수를 강조하고 있으며 신인 도입 증가세 속에서도 불완전판매 민원 건수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규현 KDB생명 전속채널실장 상무는 "리크루팅 활성화는 단순한 조직 확장을 넘어 현장에 신선한 동력을 주입하고 회사의 본업 경쟁력을 질적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프로세스 중심의 고도화된 FC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영업 현장이 고객의 삶을 지키는 보험 본연의 가치 전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5 10:45:03
우리은행, 본부 조직개편…데이터 영업·내부통제 강화
[경제일보] 우리은행이 데이터 기반 영업과 내부통제 강화를 중심으로 본부 조직을 개편했다. 리테일 영업 기능을 통합하고 국내외 검사 체계를 정비해 영업 실행력과 내부통제 대응력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데이터 분석 기반 리테일 영업 시너지 확대와 내부통제 대응력 강화,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기존 △개인영업전략부 △부동산금융부 △채널전략부 △MyData플랫폼부를 통합해 '리테일영업총괄부'를 신설했다. 리테일영업총괄부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리테일 영업전략을 일관되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우리은행은 리테일영업총괄부를 통해 각 기능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업 현장 지원도 확대해 리테일 부문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내부통제 조직도 정비했다. 본부감사부가 담당하던 글로벌 검사 기능을 검사총괄부로 재편해 국내외 영업조직에 대한 검사 기능을 일원화했다. 해외 영업망까지 포함한 검사 체계를 통합해 내부통제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본부감사부에는 '경영감사팀'을 새로 만들었다. 경영감사팀은 본부 주요 경영 현안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현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감사 기능의 전문성과 내부통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용금융 관련 조직 명칭도 바꿨다. 기존 ESG상생금융부는 'ESG포용금융부'로 변경됐다.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조직 운영 효율화도 함께 추진했다. 우리은행은 부서 안에서 업무 연관성이 높은 팀을 통합하고 일부 업무를 재조정해 본부 조직을 슬림화했다. 확보된 인력과 역량은 영업 현장과 핵심사업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최상진 우리은행 종합기획부 부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데이터 기반 영업 경쟁력과 내부통제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도 적극 실천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3 16: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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