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8 화요일
흐림
서울 24˚C
맑음
부산 24˚C
맑음
대구 23˚C
흐림
인천 24˚C
맑음
광주 22˚C
맑음
대전 21˚C
흐림
울산 22˚C
흐림
강릉 20˚C
구름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미들마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CJ대한통운, 2분기 매출 3.38조 '두 자릿수 성장'…영업익은 11.9%↓
[경제일보] CJ대한통운이 택배 물량 확대와 계약물류(CL),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배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투자와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800억원, 영업이익 10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9% 감소했다. 택배사업인 O-NE(오네) 부문 매출은 98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투자 등의 영향으로 10.7% 감소한 409억원을 기록했다.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O-NE)'와 올해 선보인 개인 간 택배 서비스 '보내오네' 등 배송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허브터미널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것이 물량 증가로 이어졌다. 2분기 O-NE 부문 전체 택배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해 업계 성장률을 웃돌았다. 특히 새벽·당일배송 물량이 65% 급증하며 전체 물량 확대를 견인했다. 외형 성장과 달리 수익성은 선제적인 투자 부담으로 주춤했다. 다만 물량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면서 올해 상반기 운영 단위원가는 전년 동기 대비 2.2% 절감됐다. CJ대한통운은 3분기에도 매일오네를 중심으로 배송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기술과 운영 효율을 높여 택배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계약물류(CL)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90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전략 고객사의 물량 확대와 신규 대형 수주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풀필먼트센터 운영과 미들마일 운송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물류센터 운영 등을 담당하는 W&D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12% 증가했다. 사업군별로 리테일과 제약 부문이 각각 17%, 19% 성장했다. 항만하역과 미들마일 운송 등을 담당하는 P&D 수송사업 매출도 기존 수주 물량이 반영되며 7% 늘었다. 반면 CL 부문 영업이익은 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물가 상승으로 운영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생산성 혁신을 위한 인프라 투자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CJ대한통운은 3분기 풀필먼트센터의 생산성 혁신을 통해 운영 원가를 절감하고 고객사의 물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미들마일 분야에서는 물류 플랫폼 '더 운반'과 연계를 강화해 통합운송 물량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사업부는 매출 1조2060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미·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포워딩 사업이 일부 영향을 받았지만 미국·인도·베트남 등 전략 국가의 계약물류 사업 성장과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물량 확대가 외형 성장을 뒷받침했다. CJ대한통운은 향후 포워딩과 해외 계약물류 사업을 연계해 생산지부터 국제운송, 현지 보관·운송, 최종 배송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물류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배송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 투자가 이어지며 수익성에는 다소 부담이 발생했지만 물량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택배 서비스 고도화와 계약물류 생산성 혁신,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1 09:45:18
카카오모빌리티, HD현대와 손잡고 '피지컬 AI 물류' 판 키운다
[경제일보] 카카오모빌리티가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손잡고 산업용 피지컬 AI 기반 무인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택시 호출과 이동 서비스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산업 현장 전반의 이동체를 연결·관리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카카오모빌리티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차세대 무인 물류 및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물류 산업의 자동화 흐름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피지컬 AI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과 운영 효율화 수요가 커지면서 무인 지게차와 자율주행 물류 로봇, 스마트 물류 플랫폼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 기계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 통합 운영 체계 구축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운송 관리 시스템(TMS) 역량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무인 자율화 산업차량 및 물류 현장 관제 기술을 결합한다. 장비와 플랫폼,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물류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산업 현장으로 플랫폼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로봇 배송과 로봇 발레파킹 등 서비스에서 축적한 이동체 운영 경험과 관제 기술을 물류 현장으로 확장해 다양한 산업 차량과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문과 미들마일 운송, 창고 내부 작업까지 물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심리스 물류 운영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기존 물류 환경에서는 공정별 데이터가 단절돼 작업 지연과 운영 비효율 문제가 발생했지만 이를 AI 기반 통합 관제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 무인 지게차 도입을 넘어 산업용 이동체 플랫폼 경쟁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우선 무인 지게차를 중심으로 기술 실증(PoC)을 진행한 뒤 향후 무인 운반차(AGV)와 자율주행 이동 로봇(AMR) 등 다양한 이기종 이동체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GV는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무인 운반 차량이며 AMR은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이동 경로를 판단하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이다. 최근 글로벌 물류 업계에서는 이 같은 다양한 이동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제어하는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기존 산업 차량 제조 중심 사업에서 무인화·자율화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으며 카카오모빌리티 역시 이동 데이터와 관제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용 AI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송희준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무인 자율화 산업 차량 및 물류 현장 솔루션 역량과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서비스 역량이 만나 물류 자동화 및 피지컬 AI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물류 현장의 자동화를 앞당기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산업계에서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피지컬 AI'가 핵심 산업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며 작업을 수행하는 AI 시스템이 제조·물류·로봇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플랫폼과 운영 소프트웨어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실제 물류 현장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단순 이동 서비스 플랫폼을 넘어 산업 현장의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다양한 분야의 이동체 운영 경험을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물류 AX 모델을 고도화하고 피지컬 AI 기술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1:3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멕시코선 '불만족'·카자흐선 '반복 위반'…신한은행 해외법인 경고등
2
[단독] 현대차 美메타플랜트 또 수질 리스크…"고pH 물 의도적 방류" 민원
3
[단독] 58억 달러 美제철소 첫삽 뜬 날…현대제철·포스코, 워싱턴선 '관세 재심'
4
[단독] BIS "취약은행이 좀비기업 연명"…한국 생산적 금융에 경고등
5
[종합] "배달노동자 치고 멈추지 않았다"… 뱅뱅사거리 만취 마세라티 40대 구속 송치
6
[단독] 美 OSHA,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DTS '안전·보건' 동시 점검
7
[단독] 삼성, 베트남 국회의장에 '반도체 인재·공급망 육성' 청사진 제시…정부 지원 요청
8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정부, 109곳 통폐합·기능조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명목 GDP 26.4% 급증, 경제 체질까지 좋아진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