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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신임 COO에 백주석 전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영입…글로벌 확장 시동
[이코노믹데일리]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삼쩜삼' 신화를 이끈 백주석 전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를 영입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진용을 갖췄다. 상장 이후 본격적인 외형 확장과 내실 다지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적 인선으로 풀이된다. S2W는 9일 백주석 전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를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COO는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 운영사인 핀테크 기업 자비스앤빌런즈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그는 삼성물산과 국내 유력 로펌 등을 거치며 대기업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스타트업의 역동적인 생태계를 모두 경험했다.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S2W는 이번 영입을 기점으로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백 COO는 향후 국내외 사업 로드맵 수립과 실행은 물론 인수합병(M&A), 전략적 투자, 기업설명회(IR) 등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 기획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사 밸류체인 효율화와 고도화 작업을 주도하며 부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백 COO는 "상장 이듬해인 올해는 그간 다져온 기술적 기반과 대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강화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며 "외형 확장과 내실 강화를 균형 있게 도모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S2W는 다크웹 등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계경제포럼(WEF) '2023년 100대 기술 선도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공공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 기업용 보안 솔루션 '퀘이사', AI 플랫폼 'SAIP' 등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데이터를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6-02-09 09:35:45
한수길(전 롯데제과 사장)씨 별세
▲ 한수길(전 롯데제과 사장·향년 84세)씨 별세, 경송지씨 남편상, 한명은(전 HSBC 차장)씨 부친상, 이정욱(전 하나UBS 부대표)씨 장인상 = 25일 오전 6시4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2025-12-25 18:48:58
트럼프, '황금함대' 구축…한화 "美 필리조선소서 미군 핵잠 건조 준비 착수"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의 '황금함대' 구축 구상을 발표하면서 한화의 미국 필라델피아(필리) 조선소를 협력 파트너로 언급한 가운데 한화는 미 해군에 필요한 핵추진 잠수함 등을 건조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정부가 자국 내 조선업을 다시 강화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고 그 과정에서 한화필리조선소가 중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한화 임원의 언급도 나왔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한국 취재진 간담회에서 "한화필리조선소는 한국이라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과 함께 핵추진 잠수함 공동 생산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더슨 사장은 미 해군에서 함정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화디펜스 미국 법인에서 미국 내 조선사업 및 조선소 운영, 미래 전략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필리조선소가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며 "인력 확충, 시설투자, 기술 이전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지니아급 잠수함 설계, 건조, 운용 경험, 특히 잠수함 프로그램의 모듈 또는 구성 블록 제작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미국 팀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핵추진 잠수함 생산 가능 시기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 정부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 나갈지에 크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해당 언급과 관련해 한화 관계자는 "한화필리조선소에서는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한국의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한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앞서 한미는 지난 10월 양국의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국의 승인과 지원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알렉스 웡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미국이 동맹국인 한국과 협력해 미국 내 조선 역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미 의회와 행정부에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웡 CSO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에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부보좌관을 지낸 인사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는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부대표로 북미 대화 실무에 관여했다. 한화에는 지난 9월 합류했다. 그는 "미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조선업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는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디젤 전기추진 잠수함을 건조해 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두 나라 정부가 필리조선소에서 어떤 유형의 잠수함을 건조하기를 원하는지를 결정한다면 한화는 그 결정에 맞춰 대응할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정부 차원의 판단 사항이지만 분명한 것은 미 정부는 핵추진 잠수함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특히 버지니아급 잠수함 설계를 중심으로 한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황금함대' 구상을 발표하면서 미 해군의 신예 프리깃함(호위함)이 한화와의 협력 아래 건조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8월 양국 조선산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일환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50억 달러(7조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억 달러(약 1450억원)를 투자해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 부지에 자리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웡 CSO는 한국이 관세 등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미국에 약속한 1500억 달러(약 217조원) 규모 조선업 투자 패키지의 자금 집행 계획에 대해 "현재 자금의 세부 구조와 운용 방식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단계"라며 "양국 모두 적절한 방식으로 신속하게 집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12-25 14:00:40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거리들은 어디?… 명동, 다시 세계 톱10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각 도시의 유명 거리들이 ‘가장 비싼 쇼핑거리’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서울 명동이 다시 세계 10위권 안으로 돌아왔다. 코로나 이후 침체를 겪었던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글로벌 부동산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명동의 연간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653달러로, 지난해보다 약 1% 올랐다. 공실이 줄고 유동인구가 늘면서 임대료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C&W 김성순 부대표는 “명동은 K-컬처 열풍과 관광 수요가 결합된 한국 대표 상권”이라며 “호텔과 회사 건물들이 밀집해 평일과 주말 모두 사람이 꾸준히 몰리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쇼핑거리는 영국 런던의 뉴 본드 스트리트였다.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2231달러로 1년 사이 22%나 뛰었다. 특히 고급 시계와 보석 매장이 밀집한 구간은 매장 공급이 거의 없어 들어오려는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꼽힌다. 2위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아 몬테나폴레오네(2179달러), 3위는 미국 뉴욕의 피프스 애비뉴(2000달러)가 차지했다. 이어 홍콩 침사추이,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일본 도쿄 긴자, 스위스 취리히 반호프슈트라세, 호주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 몰 순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가게 임대료는 평균 4.2% 올랐다. 조사 대상 거리 중 절반 이상에서 임대료가 상승했다. 미주 지역은 남미 통화 강세 영향으로 7.9%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아시아 지역은 국가별 격차가 뚜렷했다. 인도 주요 도시들은 10%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도쿄 긴자와 오모테산도 역시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홍콩 침사추이는 6% 하락해 회복이 더디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 몰은 4% 올라 정체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이번 조사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어떤 도시를 가장 중요한 무대로 판단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명동이 다시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K-컬처와 관광 수요 확대가 실제 상권 가치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5-11-19 15:41:09
토스플레이스, 티머니 출신 김정열 신임 부대표(COO) 영입
[이코노믹데일리] 토스의 결제 단말기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티머니 출신의 결제 전문가 김정열 신임 부대표(COO)를 영입했다. 토스플레이스는 8일, 전자금융 및 결제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김정열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대표는 티머니에서 페이먼츠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핵심 인물이다. 이번 영입으로 토스플레이스는 기존 최재호 대표(CEO)와 김정열 부대표(COO)의 ‘투톱’ 경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김 부대표는 앞으로 기존 비즈니스 고도화와 파트너 생태계 강화 등 핵심 사업 영역을 총괄하며 토스플레이스의 B2B 플랫폼 진화를 이끌 예정이다. 김정열 부대표는 “토스플레이스는 단순한 단말기 공급을 넘어 ‘사장님의 최고 파트너’가 되기 위해 B2B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미 신뢰를 쌓아온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플레이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8 0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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