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8 토요일
맑음
서울 26˚C
맑음
부산 22˚C
흐림
대구 23˚C
맑음
인천 19˚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24˚C
비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안전여행'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놀유니버스, 중동 사태 체류객에 항공·숙박비 전액 지원…'통큰 결단'
[경제일보]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최근 이란 공습 사태로 중동 지역에 고립된 여행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여행사가 체류비 전액을 부담하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향후 여행 업계의 위기 관리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놀유니버스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귀국이 지연된 자사 패키지 상품 이용 고객들에게 항공료와 숙박비, 식비 등 추가 발생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태는 최근 이란의 대규모 공습과 이에 따른 인접국 영공 폐쇄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기준 두바이 등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이던 놀유니버스 고객은 200여명에 달했으나 회사의 기민한 대응으로 5일 기준 60여명으로 줄었다. 잔류 인원 역시 대체 항공편을 확보해 오는 8일 전원 귀국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는 사태 직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현지 랜드사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숙박 연장 조치를 취했다. 통상적으로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일정 변경 시 발생하는 비용은 약관상 고객 부담이거나 여행사와 분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놀유니버스는 '고객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비용 전액을 떠안는 결단을 내렸다. 또한 중동 지역 출발을 앞둔 예약자들에게도 취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100% 환불 조치를 시행하며 소비자 피해를 원천 차단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2026년 여행 시장의 핵심 키워드인 '안전'과 '신뢰'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상화되면서 여행객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보다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여행사 선택의 중요 기준으로 삼고 있다. 놀유니버스의 이번 선제적 대응은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기업이 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고객 보호"라며 "단기적인 비용 손실보다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놀유니버스의 행보는 타 여행사들에게도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이 여행사를 선택하는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대형 여행사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위기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비상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6-03-06 09:18: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류할증료 '6단계→18단계' 한 달 만에 폭등…전쟁발 유가 급등에 항공·여행시장 직격탄
2
면세점서 성수동으로…외국인 관광객 지갑 여는 서울의 새 공식
3
'미다스의 손' 곽재선, KGM 흑자 이어 케이카도 살릴까…유통 확장 시험대
4
"딸 지키려던 엄마의 비극"… 12시간 폭행 끝 숨지게 한 사위, 시신 유기까지
5
'아크로 드 서초' 이름 바뀐다…DL이앤씨, '아크로 서초' 상표 출원
6
[현장] 낙상·호흡 이상까지 감지…동탄시티병원, AI 병상 시스템 '씽크' 공개
7
GLP-1 격전지 된 한국…JW중외제약 가세에 경쟁 '재점화'
8
유가·환율 동반 상승에 항공권 '출렁'…유류할증료 한 달 새 최대 3배 급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한국은행 총재 인선, 더 이상 지체할 이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