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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보험료 34.8% 급증…수익성은 여전히 부담
[경제일보] 중국 전기차 보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높은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확보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 신에너지차 보험 가입 차량은 4358만대로 늘었고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34.8% 증가했다. 시장 규모는 확대됐지만 업계 전체는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보험사들은 비용 통제와 위험 관리 강화로 손실 폭을 줄이고 있다. 중국핑안(Ping An Insurance) 중국태평양보험(CPIC) 중국인민보험(PICC) 등 주요 보험사는 흑자 전환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높은 수리 비용과 사고 발생률 데이터 축적 부족이 수익성 개선의 걸림돌로 지적된다. 중국 제조업에서는 정보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전자정보 제조업 생산은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휴대전화와 반도체 생산이 늘었고 관련 수출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 산업 수익성도 개선돼 이익 증가율이 두 배를 넘었다. 투자 확대와 지역별 산업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 거시 지표에서도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를 기록하며 기준선인 50을 다시 넘어섰다. 비제조업과 종합 PMI도 함께 상승했다. 신규 주문과 생산 지표가 개선되며 내수와 생산이 동시에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장비 제조와 첨단 제조업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시장에서는 정책 지원과 소비 회복이 맞물리며 중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4-08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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