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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할인부터 아티스트 협업까지…추석 선물, '가성비+특별함' 잡는다
[경제일보] 고물가와 온라인 선물 구매 확산으로 명절 소비가 한층 실용적으로 바뀌면서 유통·식품업계가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선물의 차별화 가치는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할인·무료배송·지정일 수령 등으로 실속을 높이는 한편 단독 프리미엄 상품과 아티스트 협업 패키지로 특별함까지 더하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오는 31일까지 '2026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을 열고 한우와 건강기능식품, 프리미엄 화장품, 디저트 등 1800여개 상품을 최대 77% 할인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얼리버드 혜택을 마련했다. 상품 가격 할인뿐 아니라 △무료배송 △사전예약 △선착순 쿠폰 △카드사 할인 등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료배송 적용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컬리멤버스 회원이나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던 무료배송을 '무료배송' 표시가 붙은 4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적용했다. 대상 상품은 '태극당 종합 과자 세트' 등 디저트부터 조말론런던 핸드크림과 산타마리아노벨라 장미수 토너 등 럭셔리 뷰티, 김소형원방 흑염소 진액스틱 등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의 상품을 선택해도 배송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가격 혜택만으로 경쟁하지는 않는다. 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모은 '컬리온리 선물' 코너에는 'Kurly's 1++ 등심·갈비·차돌박이 세트'를 비롯해 올리브오일과 화장품, 헤어케어 제품 등 프리미엄 상품을 배치했다. 구매 비용은 낮추면서 상품 자체의 희소성과 차별성은 유지하는 전략이다. 배송 편의도 강화했다. '백년가게 덕화명란', '조선호텔 LA갈비', '옥돔·갈치·민어굴비' 등 80여개 상품에는 사전예약 서비스를 적용해 다음 달 18일부터 추석 당일인 25일 새벽까지 원하는 수령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기획전 기간 매주 월·수·금 오후 3시에는 컬리멤버스 회원에게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카드사별 결제 할인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음 달 3일부터 17% 재구매 쿠폰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얼리버드 행사에서 7만원 미만 상품군을 대폭 늘리며 실속형 선물세트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며 "올해는 가격대를 3만원 미만부터 10만~15만원까지 더욱 세분화하고 처음으로 4만원 이하 선물세트에도 무료배송을 적용해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설·추석처럼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상 청정원은 추석을 앞두고 그래픽 아티스트 차인철과 협업한 온라인 전용 '2026 추석 선물세트' 21종을 선보인다. 대상은 온라인에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품 구성뿐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 역시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로 보고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을 유지하면서 아티스트의 디자인을 입혀 선물을 주고받는 경험에 특별함을 더하는 방식이다. 차인철 작가는 경쾌한 색채와 개성 있는 드로잉,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왔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선물을 주고받는 즐거움'을 콘셉트로 리드미컬한 도형과 다양한 표정을 활용했다. 청정원의 브랜드 정체성도 유지했다. 패키지에 청정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주요 색상을 사용하고 기존 명절 선물세트에서 활용한 크라프트 질감을 일부 적용해 기존 제품과의 통일성을 살렸다. 제품 구성은 일상 활용도가 높은 식품을 중심으로 했다. 캔햄을 비롯해 유지류와 조미료, 소스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청정원 베스트셀러를 조합해 총 21종으로 마련했다. 디자인은 차별화하되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구성은 유지한 셈이다. 온라인 전용이라는 판매 특성도 반영했다. 제품은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G마켓,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며 일부 채널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인철 작가의 디자인을 적용한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대상 관계자는 "명절 선물의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되면서 소비자 편의뿐 아니라 상품 구성과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실용적인 제품 구성에 특별한 디자인을 더해 선물을 주고받는 즐거움까지 전달하고자 했다"고 했다.
2026-08-19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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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골든라이프,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경험 이벤트 진행 外
[경제일보] KB골든라이프,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경험 이벤트 진행 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중식 레스토랑 '호반'에서 시니어 고객 가족을 초청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골든데이즈 가정의 달 다이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가정의 달 이벤트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당첨된 고객, 동반가족은 식사 및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의 와인 소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KB골든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KB골든라이프 골든데이즈'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관람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북콘서트', 10월에는 '감성 발라드 콘서트'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시니어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금융 파트너를 넘어 시니어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활용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지원 새마을금고가 서민 부담 경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까지 지급된다. 2차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로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국민이 신청 가능하다. MG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이용 고객은 온라인 및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MG더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된 지원금은 카드회원 기준으로 부여되며 MG체크카드 상품으로 지원금 사용처에서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또한 기존 MG체크카드의 할인, 적립 등 카드 서비스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회원과 고객들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민경제 지원에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 '뱅크잇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 제3회 도전! 골든벨' 개최 은행연합회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뱅크잇 시니어 디지털금융교육'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제3회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전! 골든벨'은 모바일뱅킹 이용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뱅크잇 시니어 디지털금융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확인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뱅크잇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은 은행연합회가 지난 2023년부터 무료로 진행하는 시니어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3차 연도에는 전국 100개 노인복지기관 내 65세 이상 고령층 교육생 1만20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모바일뱅킹 및 오픈뱅킹 실습 △키오스크·자동입출금기(ATM)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 및 대응법 등으로 구성됐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두가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및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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