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14˚C
흐림
부산 11˚C
흐림
대구 10˚C
흐림
인천 18˚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12˚C
흐림
울산 12˚C
흐림
강릉 16˚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탄소 배출 저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누적 수주 14조 돌파…기술·시공 경험 앞세워
[경제일보] 포스코이앤씨가 준공 경험과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고용적률 노후단지에서 재건축과 함께 리모델링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만큼 서울·수도권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추가 수주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14년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46개 단지에서 약 14조30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4000억원에 달한다. 전담 조직을 꾸린 뒤 준공 실적과 특화기술을 축적하면서 리모델링 사업 비중을 꾸준히 늘려온 결과다. 실제 준공 단지도 꾸준히 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포 더샵 트리에를 비롯해 기존 500가구 안팎의 대규모 단지를 리모델링한 더샵 둔촌포레와 국내 최초로 3개 층 수직증축을 적용한 잠실 더샵 루벤 등을 준공했다. 현재는 분당 무지개마을4단지와 느티마을3·4단지 등을 포함해 7개 사업장에서 철거 또는 본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의 골조를 활용하는 만큼 신축보다 정밀한 구조 검토와 보강 기술이 필요하다. 포스코이앤씨는 2014년부터 관련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현재 12건의 리모델링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기존 구조물을 3D 레이저 스캐닝으로 측정한 뒤 이를 건축정보모델링(BIM)으로 구현해 신축 구조물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는 방식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기존 건물을 유지하면서 지하주차장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도 축적했다. 제한된 공간에서 기초를 보강하는 소구경 파일 공법과 지상 구조물을 지지한 상태에서 아래 방향으로 굴착하는 탑다운 공법 등을 활용해 기존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지하 공간을 넓히는 방식이다. 리모델링 단지에서 부족한 주차 공간을 보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주거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리모델링 아파트 전용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AnwoollimR(안울림R)’을 개발했다. 기존 골조를 활용해야 해 바닥 두께를 자유롭게 늘리기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바닥 충격 완화 구조와 슬림형 천장구조를 함께 적용한 기술이다. 회사는 이 기술로 리모델링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 검증된 시공 역량과 노하우를 쌓아온 포스코이앤씨는 현재 분당 느티마을 4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16개 동의 골조를 유지하면서 수평·별동 증축을 함께 진행하고 지하 4층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 중이다. 리모델링을 마치면 단지는 총 1149가구 규모의 ‘더샵 분당하이스트’로 바뀌며 이달 14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분당 한솔마을6단지와 서울 이수신동아4차 등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면서 노후단지의 선택지가 넓어졌지만 이미 용적률이 높거나 사업기간 단축을 원하는 단지에서는 리모델링이 여전히 정비 방식 가운데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재건축 대비 빠르고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리모델링 사업에서 당사는 업계 최다 준공 경험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조합원에게 최고의 주거 공간을 제공해 국내 리모델링 1위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6-09-10 10:55:40
한국 기업, 베트남 후에시서 친환경 항만·물류 투자 타진
한국의 에너지 컨설팅 기업 더에너지컨설팅(The Energy Consulting)이 베트남 중부 후에시를 방문해 찬머이-랑꼬(Chân Mây–Lăng Cô) 경제구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항만과 물류 인프라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베트남 이코노미신문에 따르면 지난 8일 후에시 인민위원회에서 호앙하이민(Hoàng Hải Minh) 상임부위원장은 김준(Kim Joon) 더에너지컨설팅 대표와 만나 항만 인프라 및 물류 분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에너지컨설팅은 찬머이-랑꼬 경제구역의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자사의 핵심 사업인 친환경 항만과 지속가능한 물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 대표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비롯해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Alternative Maritime Power), 항만 에너지 관리 시스템, 탄소배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찬머이항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은 청정에너지 활용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항만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친환경 항만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더에너지컨설팅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항만 개발계획과 투자 유치 정책, 관련 제도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며 현장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호앙하이민 상임부위원장은 더에너지컨설팅이 후에를 투자 검토 지역으로 선택한 것을 환영하며 친환경 항만과 에너지 절감·탄소배출 저감 기술 중심의 투자 제안이 후에시의 녹색성장 전략과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발전 방향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후에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투자와 물류 인프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적극 환영한다"며 "역량 있는 해외 투자기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에시 경제·산업단지관리위원회와 관계 부서에 항만 개발계획과 투자 절차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현장 조사와 협력 방안 마련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후에시는 해양경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물류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항만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국 기업의 투자 검토가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경우 양국 간 친환경 물류와 해양 인프라 분야 협력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7-14 08:50:14
티웨이항공, 상반기 화물 1만8000톤 운송…전년比 37%↑
[경제일보] 티웨이항공의 화물사업이 중·장거리 노선 확대와 대형 기재 운영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상거래와 반도체,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화물 비중을 늘리며 여객 중심이었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6일 트리니티항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항공 화물 운송량은 약 1만8000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000톤보다 약 37% 늘어난 규모다. 화물사업은 최근 2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연간 화물 운송량은 2024년 약 1만7000톤에서 지난해 약 3만4000톤으로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대형 항공기 운용 확대와 중·장거리 노선 다변화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트리니티항공은 A330-300 기종을 활용해 전자상거래 물품과 반도체 제조 부품, 신선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의약품과 바이오 제품처럼 온도 관리가 중요한 화물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콜드체인 운송 체계도 강화했다. 노선 확대 역시 화물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탰다. 파리와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노선을 비롯해 시드니와 밴쿠버 등 중·장거리 노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화물 공급 능력도 함께 확대됐다. 회사는 전략적인 화물 영업과 신규 노선 효과가 맞물리며 운송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A330-900NEO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기존 기종보다 연료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 성능을 높인 기재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화물 운송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항공화물 협력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6-07-06 09:54:05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탄소대응 체계 구축…에너지 협력 본격화
[경제일보]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계열사 간 에너지·탄소관리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와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 대응 기반 마련에 나섰다. 22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최근 대전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사 에너지 교류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생산본부 에너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사용 현황과 온실가스 관리 체계, 주요 현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에너지원 운영 현황과 에너지·온실가스 관리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 결과와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배출권거래제 대응 방안과 고객사의 탄소배출 감축 요구, 전력체계 개편에 따른 영향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그룹 내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각 사가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감축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망 전반의 탄소배출 정보 공개 요구가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대응 부담도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과 배출권거래제 개편,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변화 등이 추진되면서 에너지 관리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계열사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도입 검토와 배출권 관리 체계 고도화, 에너지 사용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기업 경쟁력과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그룹사 간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창출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6-06-22 10:42:32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인정 문턱 높인다…고효율 제품만 허용
[경제일보] 앞으로 재생에너지 설비로 인정받는 히트펌프는 일정 수준 이상의 효율을 갖춘 제품으로 제한된다. 정부가 전력 소비 대비 성능이 낮은 설비 확산을 막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2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공기열에너지 재생에너지 인정기준 및 보급사업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으로 공기열에너지가 재생에너지 범주에 포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히트펌프는 공기 중 열을 끌어와 난방이나 온수에 활용하는 설비다. 전기를 이용해 열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같은 에너지를 투입해도 가스보일러보다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어 냉난방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 수단으로 거론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설비 인정 조건으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공기를 열원으로 물을 가열하거나 냉각하는 방식이어야 한다. 여기에 계절난방성능계수(SCOP)가 일정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SCOP는 사용한 전력 대비 얼마나 많은 열을 생산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예를 들어 SCOP가 3이면 전기 1을 사용해 열 3을 만든다는 의미다. 수치가 높을수록 효율이 좋다. 정부는 출수 온도 55도를 기준으로 기본값 3.3에 지역별 계수를 곱해 인정 기준을 정했다. 제주와 남부 지역은 각각 0.9와 0.95가 적용되고 서울 등 중부권은 1.0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 지역은 1.1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지역별 최소 기준은 2.97에서 3.63 수준이 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정부 기준이 해외보다 높은 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유럽의 재생에너지 인정 기준이 SCOP 2.875 수준인 점과 비교하면 국내 기준이 상대적으로 엄격하다는 것이다. 반면 정부는 국내 기후 여건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고려한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관심은 보급 확대 이후 전력 수요 영향에도 쏠린다. 히트펌프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지만 전기를 사용하는 설비다. 보급 대수가 빠르게 늘면 겨울철 난방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전력망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학계에서는 건물용 히트펌프 1대 소비전력을 약 15킬로와트로 가정할 경우 정부 목표대로 2035년까지 350만대가 보급되면 추가 전력 수요가 상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역난방공사와 관련 학계에서도 겨울철 기온이 낮은 국내 환경에서는 성능 저하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부는 기술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기준 충족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체들도 충분히 기준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최근 출수 온도 55도 기준 SCOP 3.78 수준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선보였다. 환경 기준도 강화됐다. 인정 설비는 오존파괴지수(ODP) 0의 냉매를 사용해야 하며 지구온난화지수(GWP)는 750 이하여야 한다. GWP는 이산화탄소 대비 온실효과 영향을 뜻하는 지표로 숫자가 낮을수록 친환경적이다. 히트펌프는 탄소 배출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보급 확대 과정에서는 전력 수요 관리와 인프라 대응이 함께 검토돼야 한다. 이번 인정 기준 강화가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26-04-28 10:53:1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5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6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7
[단독] 유안타증권, 채권영업 위반 과태료 8억8560만원 납부…자진납부로 20% 감경
8
[경제일보] SKT, 통신요금 다음은 AI요금…'토큰 게이트웨이'의 진짜 계산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반도체 호황에 취한 정부, 민생은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