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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카트리지형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에코펜48' 출시 外
[경제일보] LG화학이 성장호르몬 브랜드 ‘유트로핀’의 첫 카트리지 교체형 주사 디바이스 ‘유트로핀에코펜48’과 전용 주사제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일체형 제품 ‘유트로핀에스펜주’와 달리 금속 소재의 펜 디바이스에 카트리지를 결합·교체해 반복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품은 스위스 약물 전달 디바이스 기업 입소메드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국내 성장호르몬 제품 중 최대 용량인 48IU가 적용됐다. 특히 손의 압력이 아닌 스프링 장력을 이용한 반자동 주입 방식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투약 용량과 관계없이 주사 버튼 길이를 3㎜로 고정해 힘이 약한 어린이도 일정한 압력으로 보다 쉽게 자가 주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호 LG화학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은 “유트로핀 장기 관찰 연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치료 환경을 구축해왔다”며 “보다 쉽고 편리한 주사 환경을 제공해 저신장 환아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LB제넥스 김도연 대표, 1.5만주 매입…성장 자신감 ‘재확인’ HLB제넥스는 김도연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장내에서 1만5556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을 3만8646주로 확대했다. 이번 매입은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본업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자회사를 통해 추진 중인 글로벌 신약 개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회사의 턴어라운드와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지분을 확대한 데 이어 대표이사까지 매입에 나서면서 경영진의 확고한 신뢰를 시장에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연이은 지분 매입의 배경에는 ‘안정적인 본업’과 ‘성장 잠재력이 큰 신사업’이라는 두 축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본업인 반도체 공정용 효소 사업은 1분기 실적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따른 수혜가 이어지며 확보된 수익은 향후 신사업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자회사 뉴로토브(NeuroTobe)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뉴로토브는 파킨슨병 분야의 글로벌 연구기관 캐나다 아투카(Atuka)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아투카는 비인간 영장류(NHP) 모델 기반 검증 시스템을 보유한 신경과학 CRO로 이번 협력은 NT-3의 기전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아투카 측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는 “의장의 지분 매입이 그룹 차원의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면 이번 매입은 이를 실적으로 입증하겠다는 책임감과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스테키마 IV 제형 일본 허가…크론병 적응증 확보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의 정맥주사(IV) 제형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의 피하주사(SC) 제형에 더해 크론병 적응증을 추가 확보하며 치료 영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환자 상태와 투여 환경에 맞춘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져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일본 우스테키누맙 시장은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 전체 매출의 약 97%가 집중돼 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크론병 적응증을 확보하면서 고수요 시장인 IBD 영역 진입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향후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허가도 추가해 ‘풀라벨(Full Label)’ 제품으로 일본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는 76%의 점유율로 트라스투주맙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베그젤마’는 58%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도 각각 43%, 17%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중 높은 처방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달 승인된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와 알레르기 치료제 ‘옴리클로’ 등 후속 파이프라인 출시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키마는 지난해부터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IV 제형 허가를 통해 치료 영역을 확대하고 일본 내 수요가 높은 IBD 시장을 본격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제품으로 입증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00:20
JW신약, 복약 안전성 높인 미녹시딜 저용량 제품 선봬 外
[경제일보] JW신약은 환자의 복약 안전성을 높인 저용량 미녹시딜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미녹파즈정 2.5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녹파즈정 2.5mg은 기존 5mg 용량을 절반으로 낮춘 저용량 제품이다. 주요 적응증은 △증후성 또는 표적기관 손상에 따른 고혈압 △이뇨제와 두 종류의 혈압강하제를 병용한 최대 용량에도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고혈압 등이다. 미녹시딜은 말초 혈관에 직접 작용해 혈압을 낮추는 성분으로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반응에 따라 투여량을 정밀하게 조절해야 한다. 이에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별 맞춤 처방이 가능한 저용량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미녹파즈정 2.5mg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으로 보다 세밀한 용량 조절이 가능해 안전한 투약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환자 상태에 맞춘 처방이 가능해 복약 순응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세한 용량 조절이 필요한 여성 환자나 약물에 민감한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JW신약 관계자는 “미녹파즈정 2.5mg은 용량 조절이 필요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아일로, 이너뷰티 시장 성장성 인정받아 ‘대상’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2026 국가산업대상’ 이너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일로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에서의 성장세와 제품 혁신, 글로벌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년 론칭된 아일로는 ‘내면에서부터 건강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자신감’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고 체감 가능한 변화를 제공하는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스킨 이너뷰티와 슬리밍 두 가지 라인을 중심으로 피부 건강과 체형 관리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대표 제품인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피부 진피층의 약 90%를 차지하는 타입1 콜라겐을 3000mg 함유했으며 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해 흡수율을 높였다. 액상 제형에 오렌지향을 더해 피쉬 콜라겐 특유의 비린 맛 부담도 줄였다. 최근에는 혈당, 체지방, 배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중 기능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슬림컷 젤리’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장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등 장수 브랜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역량을 구축해 왔으며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이너뷰티, 더마 화장품 등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는 과학적 데이터와 연구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 설계를 지향한다”며 “이너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양곤 의장, HLB제넥스 주식 12만주 추가 매수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올해 들어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기업 HLB제넥스 주식을 7차례에 걸쳐 매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진 의장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자사 주식 6만8401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기존 53만3294주에서 60만1695주로 늘었다. 올해 누적 매수량은 총 12만8020주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확대가 HLB제넥스의 실적 개선과 주력 사업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HLB제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3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HLB그룹 편입 이후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주력 효소 제품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효소 ‘카탈라제’가 실적 개선을 이끄는 핵심 품목으로 꼽힌다. 카탈라제는 웨이퍼 에칭·세척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카탈라제를 중심으로 효소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4:57:28
진양곤 의장 "신약 성공의 핵심은 '시간'…M&A는 생존과 도약 위한 필승 전략"
[경제일보] “시간을 사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M&A를 선택했습니다.” 진양곤 HLB 그룹 의장은 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HLB Group IR Day’에서 이같이 말하며 HLB의 성장 동력을 ‘시간 효율화’와 ‘리스크 분산’으로 정의했다. 진 의장은 “기업 분석에서 숫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철학과 전략”이라며 “기업문화와 사고방식이 성장의 가속과 위기 방어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문화가 무너진 기업들이 쇠퇴하는 사례를 여러 차례 목격했다”며 “HLB가 지향하는 방향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HLB의 현재 전략은 역설적으로 지난 2019년 위암 임상 3상의 난관에서 비롯됐다. 진 의장은 “당시 경험을 통해 ‘신약 개발의 기본값은 성공이 아닌 실패’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단일 파이프라인이 아닌 다변화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HLB는 여러 신약을 동시에 개발하는 병렬 전략 도입과 동시에 적극적인 M&A를 통해 기술·인력·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보하며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진 의장은 “향후 3~4개월 내에 항암제 상업화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올해는 그동안 쌓아온 HLB의 가치를 입증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이후 개별 발표와 통합 발표로 나눠 HLB 그룹 10개 상장사의 파이프라인 진행 속도와 사업 간 시너지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모멘텀을 앞둔 HLB, HLB이노베이션, HLB제넥스, HLB테라퓨틱스, HLB펩은 각 10분씩 개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HLB글로벌, HLB바이오스텝,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파나진은 영상 상영 후 통합 Q&A 방식을 통해 그룹 차원의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최대 화두는 HLB였다. 미국 FDA 승인을 앞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때문이었다. 지난 2023년 5월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NDA/BLA)를 신청했다. 하지만 2024년 5월 항서제약의 제조·품질(CMC) 이슈로 보완요구서(CRL)를 수령하며 승인이 지연됐다. 이후 양사는 문제를 보완해 2024년 9월 재심사 자료를 제출했으며 FDA는 이를 ‘클래스 2’로 분류하고 심사 기한을 2025년 3월 20일로 설정했다. 그러나 재심사 과정에서도 동일한 CMC 이슈로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보완을 거쳐 다시 심사를 요청했으며 FDA는 이를 다시 ‘클래스 2’로 분류해 오는 7월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진 의장은 “CMC 실사에 대비해 항서제약이 외부 컨설팅을 통해 총 4차례 사전 점검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엘레바 의료진도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2026-04-02 18:42:36
자큐보, 재발 억제 노린다…온코닉테라퓨틱스 임상 3상 IND 신청 外
[경제일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 계열 GERD 치료제 ‘자큐보’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유지요법’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3상 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치료 후 증상 재발을 억제하기 위한 유지요법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은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도 장기 유지요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임상 3상은 기존 20mg 대비 절반인 10mg 저용량을 기반으로 최대 6개월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임상 완료 시 자큐보는 급성기 치료를 넘어 재발 관리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자큐보는 2024년 미란성 GERD 치료제로 허가된 이후 2025년 위궤양 적응증을 추가했으며 NSAIDs 유발 궤양 예방과 비미란성 GERD 적응증에 대해서도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구강붕해정(ODT) 출시로 복약 편의성도 강화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개발 중심 기업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자원 집중을 바탕으로 적응증 확장과 후속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확장도 진행 중이다.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은 2025년 8월 중국 NMP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회사는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처방 기간과 용량 확대 측면에서 시장 확장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허가와 상업화를 가속하는 한편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LDL 낮추는 저용량 복합제 ‘바로에젯정’ 선봬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바로에젯정(피타바스타틴 1mg·에제티미브 10mg)’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바로에젯정은 저용량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사용된다.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는 고용량 스타틴 단일요법에서 저용량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스타틴 증량 대비 병용요법이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는 더 크고 부작용 부담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에젯정은 기존 피타바스타틴 복합제에 없던 1/10mg 저용량 옵션을 제시하며 치료 선택지를 확대했다. 국내 임상 3상 결과 8주차 기준 LDL 콜레스테롤 감소율은 43.9%로 피타바스타틴 1mg 단일제(29.1%)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non-HDL 콜레스테롤과 ApoB 수치도 각각 40.6%, 34.2% 감소했다. 또한 피타바스타틴의 낮은 CYP 의존성으로 약물 상호작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다약제 복용 환자나 고령 환자 등에서 활용성이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출시로 기존 ‘크레젯’, ‘리토바젯’에 이어 피타바스타틴 기반 저용량 복합제까지 확보하며 이상지질혈증 치료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바로에젯정은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치료 옵션”이라며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양곤 의장, HLB제넥스 5.9만주 매입…계열사 투자 확대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HLB제넥스 주식 5만961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HLB제넥스에 따르면 진 의장은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자사 주식을 매입했으며 보유 주식은 총 53만3294주로 늘었다. 이번 매입은 주요 계열사 지분 확대 기조의 연장선으로, 사업 성과와 성장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진 의장은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등의 지분도 확대해왔다. HLB제넥스는 그룹 편입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 주력 효소 ‘카탈라제’와 ‘락타아제’의 안정적 성장에 더해 신규 제품 ‘UDCAse’를 통해 매출 434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원스톱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바이오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HLB뉴로토브를 통해 파킨슨병 등 뇌질환 치료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성장 전략과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사업 고도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5:17:19
오유경 식약처장, 마약 예방 일일 강사로 청소년들과 소통 외
[이코노믹데일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청소년들이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과 마약류 의약품 관리 체계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마약 감시원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한국잡월드 마약감시본부’에서 마약예방 1일 강사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오유경 처장은 1일 강사가 돼 마약류의 종류와 오남용의 문제점, 마약류 감시원의 기능과 역할 등을 설명하고 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관 내 역할과 임무를 안내했다. 마약류 감시원 역할을 맡은 청소년들은 체험용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 시스템(K-NASS)’과 하수역학 기반 감시 활동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으로 혼란에 빠진 가상세계를 위기에서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마약감시본부 체험관은 디지털 신기술인 XR(확장현실)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시스템에 보고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단서 해석과 추론으로 의심 인물을 체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마약감시본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성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기능을 이해하고 팀을 이뤄 활동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류 의약품을 ‘공부잘하는 약’, ‘살빼는 약’으로 오남용하는 것이 문제”라면서 “잡월드 마약감시본부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눈높이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배우고 마약의 유혹을 멋지게 거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의료용 마약은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감시본부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의료용 마약과 불법 마약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법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올바른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LB제넥스, 김도연·김의중 대표이사 지분 확대...책임 경영 강화 HLB제넥스의 김도연·김의중 각자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제넥스 김도연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장내에서 1만38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2만3090주로 늘렸다. 김의중 대표이사 역시 1만100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을 109만4506주로 확대했다. 김도연·김의중 대표이사는 최대주주 HLB의 특수관계자로, 이번 장내 매수로 HLB 및 특수관계자 지분은 915만6691주(31.39%)로 집계됐다. 이번 대표이사의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중장기적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다. 최근 HLB제넥스는 효소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락타아제와 카탈라제 등 주력 효소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간기능 개선제 핵심원료인 UDCA의 제조효소 'UDCAse(우르소데옥시콜산)'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실적의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장내 매수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 대비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기존 효소 사업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과 신규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바이오,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바스켓 2상 FDA 신청 결정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인플루엔자 등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바스켓 임상 2상(IND)을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신청하기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미국 보건당국 전문가들과 글로벌 대감염(Epidemic) 해결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하고 FDA와의 IND 실무를 전담할 현지 CRO(임상수탁기관) 선정을 마무리했다. 임상 총괄 책임을 맡게 된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는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국책 임상(ACTIV-2)에서 국제 프로토콜 의장으로서 치료제 선정과 임상 전반을 지휘했던 세계적인 감염병 석학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스미스 교수는 "하나의 약물로 여러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제프티가 등장함으로써 드디어 꿈의 임상이 가능해졌다"며 FDA 임상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6년을 기존 '진단 후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투약'으로 감염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택성 현대바이오 USA 대표는 "바이오텍 쇼케이스 이전부터 미국 보건당국 전문가들과 전략적 논의를 이어오며 미국 임상 2상 준비를 구체화해 왔다"며 "닥터 스미스 교수를 임상 총괄 책임자로 선임하고 현지 CRO와의 계약까지 마친 만큼 Pre-IND 등 본격적인 임상 신청을 위한 FDA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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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5·18이었나"…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이 쉽게 끝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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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협의도 취소…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글로벌 수주 '경고등' 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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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 논란 지나자 이번엔 5·18 '탱크데이'…정용진의 스타벅스 리스크 다시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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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격전지 경남] 김경수 vs 박완수…'경남 대전환'이냐 '현직 안정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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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6억·DX 5000만원…삼성전자 성과급 양극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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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 시진핑 주석의 '도가도 비상도'와 드러난 패권 야망…대한민국은 복합 위기의 파고를 넘을 준비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