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 직원이 증시·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2차전지 관련주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통틀어 최대인 64%가량 치솟았다. 이를 포함한 코스피 대형주를 둘러싼 목표주가의 우상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는 평균 8.4% 상향 조정됐다.
목표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2차전지 관련주인 포스코퓨처엠으로 64.22% 치솟았다. 올해 1월 1일 포스코퓨처엠에 관한 증권가 목표주가는 24만3900원이었는데 지난 18일에는 40만538원이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현재 주가는 31만1000원이다.
지난 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현대차(19.66%), 기아(23.99%), LG전자(29.51%) 등 종목의 목표주가 상승세도 컸다.
국내 증시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초 증권가 목표주가는 7만6500원이었으나 지난 18일 기준 8만1727원으로 6.83%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삼성전자가 발표한 메모리 반도체 감산 계획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올투자증권·신영증권·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하이투자증권·IBK투자증권·BNK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가 동시에 목표가를 높였다.
직전 거래일이었던 19일 삼성전자는 올해 가장 높은 주가인 6만84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내면서 '7만전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외국인투자자 매수세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외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수급이 2분기에 '바닥'을 지날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이달 중 삼성전자 주식 1조29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에 큰 폭의 반도체 수요 증가가 있으면 수급이 좋아지는 건 자명한 일이지만, 없다고 가정해도 감산 효과 때문에 공급이 줄어들어 수급 개선은 이뤄질 수 있다"며 "이런 관점에선 상반기가 공급과 수요 거의 모든 측면에서 바닥이라고 외국인은 인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감산 효과가 나타나는 8∼9월이 되면 글로벌 반도체 업체 3사의 감산 효과가 동시에 작용하고, 3분기에 삼성전자의 DDR5 신제품이 전체적인 제품 가격 평균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통과했다고 보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는 평균 8.4% 상향 조정됐다.
목표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2차전지 관련주인 포스코퓨처엠으로 64.22% 치솟았다. 올해 1월 1일 포스코퓨처엠에 관한 증권가 목표주가는 24만3900원이었는데 지난 18일에는 40만538원이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현재 주가는 31만1000원이다.
지난 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현대차(19.66%), 기아(23.99%), LG전자(29.51%) 등 종목의 목표주가 상승세도 컸다.
국내 증시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초 증권가 목표주가는 7만6500원이었으나 지난 18일 기준 8만1727원으로 6.83%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삼성전자가 발표한 메모리 반도체 감산 계획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의미 있는 수준까지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올투자증권·신영증권·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하이투자증권·IBK투자증권·BNK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가 동시에 목표가를 높였다.
직전 거래일이었던 19일 삼성전자는 올해 가장 높은 주가인 6만84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내면서 '7만전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외국인투자자 매수세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외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수급이 2분기에 '바닥'을 지날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이달 중 삼성전자 주식 1조29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에 큰 폭의 반도체 수요 증가가 있으면 수급이 좋아지는 건 자명한 일이지만, 없다고 가정해도 감산 효과 때문에 공급이 줄어들어 수급 개선은 이뤄질 수 있다"며 "이런 관점에선 상반기가 공급과 수요 거의 모든 측면에서 바닥이라고 외국인은 인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감산 효과가 나타나는 8∼9월이 되면 글로벌 반도체 업체 3사의 감산 효과가 동시에 작용하고, 3분기에 삼성전자의 DDR5 신제품이 전체적인 제품 가격 평균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통과했다고 보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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