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스톡옵션 행사로 '먹튀' 논란을 빚었던 정규돈 전 CTO를 본사 CTO로 임명하면서 회전문 인사 논란이 재점화됐다.
2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날 정 전 CTO를 본사 CTO로 임명했다. 정 전 CTO는 카카오뱅크 상장 3거래일 만인 2021년 8월 보유 주식을 매도해 약 76억원의 차익을 얻은 바 있다. 이는 '먹튀' 행태로 비판받았으며, 임원진 주식 매도 이후 주가가 급락하며 직원과 주주들이 손실을 입었다.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빠진 카카오 쇄신을 위해 구원투수로 등장한 정신아 신임 대표가 정 전 CTO를 내정하면서 '회전문 인사' 관행으로 회귀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카카오의 준법·윤리 경영 감시 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는 정 전 CTO 내정 이후 평판 리스크 해소 방안과 유사 리스크 예방 방안 수립을 권고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이를 무시하고 임명을 강행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같은 기업에서 CTO를 할 만큼 다양한 경험을 한 분이 시장에 많지 않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준법과 신뢰위원회 권고 무시, '먹튀' 논란 등을 고려했을 때 카카오의 윤리 경영 의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증시 포커스] 코스피 8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외국인 순매수 전환에도 뒷심 부족](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72710342811_388_136.jpg)
![[2026 국감] 이진숙 제척 공방에 또 파행…박장범 불출석도 도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65748678215_388_136.jpg)
![[SWOT 재계분석] 정기선 취임 1년…HD현대 최대 실적, 신사업 수익성은 검증 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11124802063_388_136.jpg)
![[2026 국감] 총장 위증vs정치 경찰…유승민 딸 임용 의혹 공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65114109498_388_136.jpg)
![[2026 국감] 제자 강제추행 혐의 경기대 총장 동행명령장 발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12642915617_388_136.jpg)


![[2026 국감] 與, 曺 탄핵 논의…정점식 국민이 이재명 탄핵 외칠 것](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102634554871_388_136.jpg)

![[2026 국감] 법사위 등 11개 국감…대법관 재제청·농협 개혁 등 쟁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10/16/20261016074149151198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