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는 퇴직금 및 여유자금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연금계좌다. 재직 중에는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최대 145만5000원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은퇴 후에는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과 카카오뱅크는 제휴를 맺어 지난해 12월 한시적으로 제공됐던 IRP 가입 서비스를 개선 보완 작업을 거쳐 지난 9일 정식 출시했다. 링크로 외부 웹페이지로 이동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존 방식에서 인앱(in-app) 형태로 변경돼 카카오뱅크 앱에서 IRP 가입이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운영한다. 카카오뱅크에서 IRP 가입 시 매일 선착순 30명에 카카오톡 이모티콘플러스 이용권을, 가입 후 계좌의 입금 한도까지 설정하면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지급한다. 추가로 납입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최대 3만원을 증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은행 3사 모두와 IRP 가입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또 퇴직연금 업권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연금투자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인터넷은행 및 플랫폼들과 손잡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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