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2019년 11월 워크아웃을 졸업한 지 약 5년 만이다. 법원은 심사를 통해 이달 중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급격한 자금사정 및 유동성 악화, 원자잿값 상승과 공사비 증가, 분양률 저조 등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58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사인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라는 주택 브랜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2년 2월에는 '파밀리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약 14년 만에 리뉴얼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수주가 급감하고, 지방에서 미분양 주택이 쌓이면서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앞서 신동아건설은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에 따른 유동성 압박으로 워크아웃을 진행한 바 있다. 워크아웃 개시 후 회사의 경영 목표와 인원·조직 및 임금의 조정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자산 매각 등의 자구책을 마련해 2019년 11월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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