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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대설주의보…강원 평창·원주 대설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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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전역 대설주의보…강원 평창·원주 대설경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1-27 16:58:36

이틀간 수도권 10~20㎝ 많은 눈 예상

눈이 내린 27일 오전 강원 화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산천어축제장에 공무원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와 종사자 등이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눈이 내린 27일 오전 강원 화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산천어축제장에 공무원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와 종사자 등이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경제일보]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전역으로 대설주의보가 확대됐다.

27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강서구 등 서남권에는 이날 오전 10시 5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아울러 강원 평창 평지, 횡성, 원주, 제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대설경보는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밖에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은 이날 오후부터, 충청·전라권은 밤부터 다시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특히 수도권에는 이날부터 이틀간 10~2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눈은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눈구름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바다에서부터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로 알려졌다. 습설은 무거운 특성이 있는 만큼 붕괴 사고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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