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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의 씬스틸러] 2030년 백강혁은 닥터 헬기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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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의 씬스틸러] 2030년 백강혁은 닥터 헬기 걱정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2-08 06:00:00

닥터헬기 대신 응급 닥터 UAM 활용 전망

서울시 2030년 긴급구조에 UAM 사용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경제일보] #박연수의 씬스틸러는 철(steel)이 사용되는 산업군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입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작품들 속 장면과 연결해 매주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지난달 24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중증외상센터'가 인기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중증외상센터의 열악함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적자의 원흉'이라 불리는 중증외상센터 의사들이 제대로 된 지원없이 악조건 속에서 근무하는 장면들이 다수 나옵니다. 

닥터 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품 속 닥터 헬기는 많은 금액이 들어 병원 고위직들에게 '눈엣가시'같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도서‧산간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 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는 닥터 헬기는 응급 환자를 살리는 중증외상센터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응급 환자를 살리는 데 필요한 닥터 헬기 역할을 2030년쯤에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가 대신할 전망입니다. 

실제 서울시는 지난해 '2024~2026 민생 최우선 첨단교통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응급닥터 UAM'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래 교통의 핵심인 UAM 상용화 서비스로 응급닥터 UAM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2026년 상용화 초기 단계부터 장기·혈액 이송에 UAM을 활용하고, 2030년에는 응급의료뿐 아니라 긴급구조까지 그 범위를 넓혀 총 10대 규모로 공공의료와 재난구호 서비스 혁신까지 도모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닥터헬기나 소방헬기는 긴급 이송을 담당하고 있지만 소음과 환경 영향, 공간적 제한 등 여러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적은 소음, 무공해 등 장점이 큰 응급닥터 UAM을 활용한다는 것인데요. 또 UAM은 종합병원, 학교 운동장 등 657개소의 도심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해 빠르게 닥터헬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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