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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주담대 변동금리 다시 오른다…코픽스 0.05%p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6-03-16 15:32:55

신규 취급액 기준 2.82%…한 달 만에↑

서울 은평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빌라 매매 광고 사진연합뉴스
서울 은평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빌라 매매 광고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82%로 전월 대비 0.05%p 상승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9월 2.52%에서 12월 2.89%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다 지난 1월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 잔액 기준은 2.47%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지만,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시장금리 변동)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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