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HMM, 본사 부산 이전 절차 착수…정관 변경→주총 '속도전'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18˚C
구름 부산 19˚C
맑음 대구 19˚C
흐림 인천 18˚C
흐림 광주 16˚C
맑음 대전 16˚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21˚C
산업

HMM, 본사 부산 이전 절차 착수…정관 변경→주총 '속도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3-30 16:42:30

산은·해진공 지분 70%로 가결 무게

노조 "주총 저지·파업" 강경 대응 변수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이미지 사진HD현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이미지 [사진=HD현대]

[경제일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부산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노조 반발이 격화되며 이전 추진이 노사 갈등 국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기존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과 임시주주총회 개최 안건을 의결했다.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5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정관 변경은 본사 이전을 위한 선결 절차다. 현재 정관에는 본점을 서울에 둔다고 명시돼 있어 이를 부산으로 수정해야 이전이 가능하다.

이번 이전은 정부 정책 기조와 맞물린 사안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이후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국정과제로 추진돼 왔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HMM 이전은 부산이 해양 수도로 도약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원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안건 통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HMM 최대주주인 산업은행(35.42%)과 2대 주주인 한국해양진흥공사(35.08%)가 지분 과반을 확보하고 있어 주주총회 가결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다만 노조 반발이 변수로 부상했다. HMM 육상노동조합은 "노조와의 협의 없이 본사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임시주주총회 저지를 위한 쟁의행위 절차에 착수하는 한편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총 당일 부분 파업 등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주도 이전 추진과 노조의 실력 행사 가능성이 맞물리며 향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바이오로직스
신한자산운용
kb국민은행
태광
sk
신한라이프
db
컴투스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국민_3
한화투자증권
CJ
삼립
동아쏘시오홀딩스
국민_6
한국증권금융
국민_4
국민_5
동국제약
국민카드
kb
우리금융
lg
롯데카드
국민_2
부광약품
lg
현대
kb증권
키움증권
국민_1
롯데케미칼
농협
kb캐피탈
하이닉스
하나증권
GC녹십자
농협
KB국민은행
부영그룹
미래에셋
국민은행
하나카드
한화
기업은행
KB
롯데칠성
삼성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