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한국, OLED 점유율 68.7% '껑충'…中 추격 속 반등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0.13 화요일
흐림 서울 17˚C
구름 부산 20˚C
맑음 대구 20˚C
맑음 인천 18˚C
맑음 광주 18˚C
맑음 대전 18˚C
흐림 울산 19˚C
구름 강릉 18˚C
구름 제주 20˚C
산업

한국, OLED 점유율 68.7% '껑충'…中 추격 속 반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4-28 11:37:07

2015년 이후 첫 상승

고부가 기술·하이엔드 확대가 견인

한·중 글로벌 올레드 시장 점유율 이미지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중 글로벌 올레드 시장 점유율 이미지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경제일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기술 종주국 입지를 재확인했다. 중국의 저가 공세 속에서도 고부가 기술 중심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8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OLED 시장 점유율은 68.7%로 전년(67.2%)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 양산에 성공한 이후 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2015년 중국의 시장 진입 이후 점유율이 지속 하락해 왔다. 이번 점유율 반등은 중국의 추격 국면에서 처음 나타난 상승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점유율 확대는 고부가 기술 중심의 제품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저전력·고성능 특성을 갖춘 LTPO(저온 다결정 산화물) OLED 적용 확대와 함께 COE(편광판 제거) 기술,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 등 차세대 기술이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적용 분야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과 플래그십 모델뿐 아니라 애플 아이폰 등 주요 제품에 LTPO OLED가 확대 적용됐고 TV에서는 차세대 OLED 기술이 도입되며 프리미엄 시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게이밍 모니터, 롤러블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하이엔드 응용처로 시장을 다변화한 점도 점유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내수 중심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기술 격차로 인해 프리미엄 시장 진입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31.7%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고부가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액정표시장치(LCD) 생산을 전략적으로 축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승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OLED 점유율 확대는 차세대 기술 투자와 혁신의 결과"라며 "초격차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KB
KB국민은행
lg
국민은행
미래에셋
농협
농협
하이닉스
국민_3
삼립
CJ
부영그룹
kb국민은행
신한라이프
하나카드
현대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증권금융
sk
태광
컴투스
삼성증권
국민_1
kb
lg
기업은행
국민카드
GC녹십자
롯데케미칼
키움증권
롯데칠성
국민_5
하나금융그룹
바이오로직스
국민_6
한화
신한자산운용
kb캐피탈
롯데카드
국민_4
동국제약
우리금융
부광약품
국민_2
한화투자증권
kb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