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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미주·유럽 최대 1만 마일 할인…여름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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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미주·유럽 최대 1만 마일 할인…여름 수요 공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5-20 09:42:00

국제선 전 노선 대상 할인 프로모션 시행

다음 달 30일까지 판매…노선별 탑승기간 차등 운영

아시아나 항공기 모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항공기 모습 [사진=아시아나항공]

[경제일보]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한다.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부터 일본·동남아 단거리 노선까지 할인 범위를 넓히며 여름 휴가철 수요 선점에 나섰다.
 
2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마일리지 나우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6월부터 상시 운영 중인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그램이다. 기존 일부 노선 중심 운영에서 이번에는 국제선 전체 노선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은 노선별로 최대 5000~1만 마일까지 차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거리 노선인 미주와 유럽 노선은 최대 1만 마일이 할인되며, 동남아 노선은 최대 7000마일, CIS 노선은 최대 8000마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본과 중국·동북아 노선은 최대 5000마일이 차감된다. 일본 노선은 하네다와 후쿠오카, 나고야, 나리타, 오키나와, 삿포로 등이 포함됐다. 중국·동북아 노선은 상하이와 홍콩, 베이징, 항저우 등 주요 노선이 대상이다.
 
동남아 노선에서는 자카르타와 다낭, 하노이, 방콕, 싱가포르, 푸껫 등이 포함됐다. 미주 노선은 로스앤젤레스와 하와이,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이 적용 대상이며, 유럽 노선은 바르셀로나와 파리, 프라하, 로마, 런던 등이 포함됐다.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는 다음 달 30일까지 약 6주간 가능하다. 탑승 가능 기간은 노선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일부 일본·동남아·중화권 노선은 오는 9월 15일까지 탑승 가능하며, 중국 일부 노선과 동남아, 유럽, 미주 일부 노선은 10월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할인을 통해 고객들이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위축된 휴가철 여행 심리를 회복하고, 가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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