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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박 5척 추가 통항…호르무즈 잔류 선박 13척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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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 선박 5척 추가 통항…호르무즈 잔류 선박 13척으로 줄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태휘 인턴
2026-06-25 09:40:14

미·이란 종전 합의 이후 통항 재개 속도

정부 "남은 선박 안전 항행 위해 협의 지속"

호르무즈 해협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경제일보]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하던 한국 선박 5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의 순차 통항이 이어지면서 해협 내 잔류 선박은 13척으로 줄었다.

25일 해양수산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5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통항한 선박 5척에는 한국인 선원 총 21명이 승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목적지가 한국인 선박은 1척이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13척으로 감소했다. 해협 내 한국인 선원은 외국 선박에 승선 중인 33명을 포함해 모두 87명으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 대기 선박의 통항은 순차적으로 재개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남은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위해 유관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통항을 포함해 모든 우리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해수부, 외교부, 재외공관이 ‘원팀’이 돼 유관국들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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