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LG디스플레이, 상반기 5년 만 흑자 전환…OLED 체질 개선 통했다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22 수요일
서울 28˚C
맑음 부산 28˚C
흐림 대구 32˚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30˚C
구름 대전 28˚C
맑음 울산 32˚C
강릉 28˚C
맑음 제주 31˚C
산업

LG디스플레이, 상반기 5년 만 흑자 전환…OLED 체질 개선 통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7-22 15:08:49

2분기 희망퇴직 비용에도 적자 축소…상반기 영업익 390억원

하반기 OLED·AX 기반 원가 혁신…CAPEX 2조원대로 확대

LG디스플레이 전시 사진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 전시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상반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적자를 이어갔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 사업 재편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22일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0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160억원 손실)보다 적자 폭은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6121억원으로 0.4%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4188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상반기 매출은 11조1461억원,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26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흑자는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2분기는 통상 완성품 업체들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부품 재고를 조정하는 비수기로 꼽힌다. 여기에 희망퇴직에 따른 약 2400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까지 반영됐지만 수익성 개선 흐름은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지난 4년간 반복됐던 2분기 적자 구조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OLED 중심 사업 구조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도 OLED 중심 사업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전환(AX)을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중소형 사업은 프리미엄 모바일 패널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대형 사업은 OLED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LCD에서 OLED로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니터 시장을 겨냥해 게이밍 OLED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출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CFO는 "올해 하반기에는 반도체 가격 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원가 혁신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비투자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투자 규모(CAPEX)를 지난해 1조원대 중반에서 2조원 중후반대로 늘릴 계획이다. 수익성 개선으로 확보한 재원을 미래 성장 투자에 재투자해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롯데카드
수협
KB손해보험
농협
미래에셋
국민
kb국민은행
농협
DB손해보험
롯데건설
쿠팡
SK
하이닉스
삼성화재
위메이드
한국투자증권
IBK AI 금융지능의 탄생
국민
대신증권
여신금융협회
CJ
한화
국민
농협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_삼성월렛
태광
lg
한화손보
kb증권
신한라이프
kb국민은행
sk
키움증권
삼성뉴스룸
db
kb금융그룹
국민
삼성증권
신세계
kb국민은행
e편한세상
동아쏘시오홀딩스
현대해상
우리금융
하이트진로
이마트
kb국민은행
LG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