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약을 진행하지 않는 기간 비어 있는 주택전시관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개방한다.
LH는 다음 달 6일부터 22일까지 인천·파주·남양주·세종 주택전시관에서 ‘우리동네 문화아지트’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순차적으로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전시관별로 음악·독서·환경·미래주거 등 서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 주택전시관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음악캠프가 열린다. 지역 생활예술인과 인디밴드 공연을 비롯해 랜덤 플레이댄스와 인공지능(AI)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주 주택전시관에서는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팝업북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등 원데이클래스와 함께 북카페도 마련한다.
남양주 주택전시관에서는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그린캠프가 열린다. 업사이클링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 주택전시관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미래주거를 주제로 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달 조성된 미래주거전시존에서 LH의 미래주거 기술과 공공주택 정책을 살펴볼 수 있으며 순찰로봇과 AI 드로잉봇, 오목 게임, 포토부스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세종 주택전시관은 지난 4월부터 상설 복합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0일부터 주택전시관 복합문화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비어 있는 주택전시관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등과 협력해 주택전시관을 지역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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