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4만건 넘어…LH 피해주택 매입도 1만호 돌파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8.07 금요일
맑음 서울 32˚C
구름 부산 29˚C
맑음 대구 30˚C
맑음 인천 29˚C
맑음 광주 30˚C
맑음 대전 30˚C
흐림 울산 29˚C
맑음 강릉 29˚C
흐림 제주 29˚C
건설

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4만건 넘어…LH 피해주택 매입도 1만호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6-08-07 08:16:26

7월 위원회서 1476건 심의…609건 최종 가결

피해자 결정 누적 4만278건·지원 실적 7만2483건

LH 피해주택 매입 1만256호…올해 월평균 752호

서울 시내 빌라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 빌라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규모가 누적 4만건을 넘어섰다. 정부는 지난달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세 차례 열어 609건을 추가 가결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한 피해주택 매입도 1만호를 넘겼다. 피해자 결정과 주거 지원, 피해주택 매입이 함께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예비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계약 컨설팅도 확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총 1476건을 심의한 가운데 609건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됐고 7일 밝혔다.
 
가결된 609건 중 563건은 신규 신청 또는 재신청 건이다. 나머지 46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뒤 전세사기피해자법상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피해자 등으로 인정됐다.
 
심의 대상 중 482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177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을 통해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의신청 208건은 여전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돼 기각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가 지금까지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 등은 누적 4만278건으로 늘었다.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결정은 누적 1212건이다. 정부는 결정된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7만2483건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LH의 피해주택 매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은 1만256호로 집계됐다. 올해 1~7월 월평균 매입 건수는 752호다.
 
피해주택 매입은 2024년 90호에서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163호, 하반기 월평균 654호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7월까지 총 5265호가 매입됐다. 국토부와 LH는 매입점검회의와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고 지방법원과 경매 속행 등을 협의해 피해주택 매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피해주택 매입 제도는 전세사기피해자가 요청하면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해당 주택을 경·공매로 낙찰받아 매입하는 방식이다. 피해자는 경매차익을 보증금으로 전환해 최대 10년까지 기존 주택에 계속 거주할 수 있다. 퇴거할 때는 경매차익을 지급받아 피해 회복에 활용 가능하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와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토부와 HUG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계약 컨설팅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남 등 전국 8개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에서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권리관계와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대차 목적물 권리관계 분석, 계약서 문구 검토, 계약 시 유의사항 상담 등이 제공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국자산운용
fnf
빙그레
하나금융그룹
SK증권
신한투자
위메이드
우리금융
넷마블
태광
한화
부영그룹
포스코
키움증권
농협
여신금융협회
올리브영
kb금융그룹
메리츠증권
KB국민은행
국민카드
롯데
하이닉스
미래에셋자산운용
효성
신한라이프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