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를 비롯한 주요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33포인트(2.68%) 오른 6995.67로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6.70포인트(0.78%) 오른 868.07로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동반 상승했다. 미국 물가지표 둔화와 글로벌 반도체 주가 호조가 투자 심리를 개선해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33포인트(2.68%) 상승한 6995.67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지수는 장중 7010.86까지 상승하며 7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오전 9시 46분 전 거래일보다 140.26포인트(2.06%) 오른 6953.6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64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3442억원, 기관은 1997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반 상승했다. 오전 9시 46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27만7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5.78% 급등한 168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같은 시간 △현대차(6.69%) △삼성전기(3.73%) △SK스퀘어(3.49%) △삼성전자우(2.50%) △삼성생명(2.23%) △삼성물산(1.10%) △LG에너지솔루션(0.27%)는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83% 하락한 155만1000원에 거래됐다.
국내 증시 강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가 나타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대비 보합 수준에 머물며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크게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하락과 국채 금리 안정세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와 9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각각 2.15%와 2.43% 하락한 배럴당 87.07 달러와 81.25 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울러 샌디스크가 투자자의 날 행사를 통해 중장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가 13.67% 상승했고 마이크론 주가도 4.23% 올랐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호조가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의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0포인트(0.78%) 오른 868.07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개장 초반 대비 상승 폭을 다소 줄이며 오전 9시 46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2.80포인트(0.33%) 오른 864.17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1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05억원, 기관은 2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416.5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33포인트(2.68%) 상승한 6995.67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지수는 장중 7010.86까지 상승하며 7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오전 9시 46분 전 거래일보다 140.26포인트(2.06%) 오른 6953.6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64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3442억원, 기관은 1997억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반 상승했다. 오전 9시 46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27만7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5.78% 급등한 168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그 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같은 시간 △현대차(6.69%) △삼성전기(3.73%) △SK스퀘어(3.49%) △삼성전자우(2.50%) △삼성생명(2.23%) △삼성물산(1.10%) △LG에너지솔루션(0.27%)는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83% 하락한 155만1000원에 거래됐다.
국내 증시 강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가 나타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대비 보합 수준에 머물며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크게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하락과 국채 금리 안정세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와 9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각각 2.15%와 2.43% 하락한 배럴당 87.07 달러와 81.25 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울러 샌디스크가 투자자의 날 행사를 통해 중장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가 13.67% 상승했고 마이크론 주가도 4.23% 올랐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호조가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의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0포인트(0.78%) 오른 868.07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개장 초반 대비 상승 폭을 다소 줄이며 오전 9시 46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2.80포인트(0.33%) 오른 864.17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1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05억원, 기관은 2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416.5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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