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르노코리아 노사가 기본급 인상과 일시금 지급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최종 타결했다.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면서 4개월간 이어진 교섭이 마무리됐다.
26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2026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50.1%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15차례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열린 마지막 교섭에서는 16시간에 걸친 밤샘 협상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1000원 인상과 노사 간 평화적인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등을 포함한 일시금 총 250만원 지급이 담겼다. 변동 생산성 격려금(PI)은 최대 100%(약 200만원)로 책정됐다. 직무등급 수당 인상과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및 타결 휴가 지급도 포함됐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임단협 타결에 따라 최근의 어려운 경영 상황 조기 극복과 신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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