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이 대통령 "부동산 투기 반드시 타파"…공급 확대에 국가역량 총동원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8.30 일요일
흐림 서울 29˚C
흐림 부산 32˚C
대구 28˚C
흐림 인천 27˚C
광주 27˚C
대전 26˚C
울산 28˚C
흐림 강릉 25˚C
흐림 제주 31˚C
건설

이 대통령 "부동산 투기 반드시 타파"…공급 확대에 국가역량 총동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8-30 15:51:51

수도권·서울 500세대 이하 인허가 단축…실수요자 금융지원은 확대

집값 급락 대비 공공주택 대량 매입 시스템도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예산 언박싱 2027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예산 언박싱 2027'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경제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억제와 주택 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금융·세제 개편과 함께 수도권·서울의 주택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 지원은 별도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30일 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는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며 "금융·세제 개혁은 물론 주택 공급물량 확대와 신속한 공급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기를 부추기는 것으로 드러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조세제도를 조세 정의 차원에서 반드시 시정할 것"이라며 부동산 세제 개편 의지도 강조했다.

최근 여당 일각에서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세제 완화 의견이 나온 가운데 주택시장 안정 기조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급 측면에서는 인허가 절차 단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과 서울은 2022년부터 3년 이상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급감했다"며 "구청장에게 500세대 이하 규모의 인허가권을 부여하는 등 조기 인허가와 착공에 최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도 대출 총량을 늘리는 것이 정책적으로 엇갈린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실수요자와 주택 공급을 위한 금융 지원은 별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 공급 증가를 위한 금융 확대나 청년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증액은 해야 할 핀셋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주택 공급 속도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국무총리가 공급 대책 진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청와대도 정기적으로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향후 금리 흐름과 주택담보대출 연체, 경매 물건 증가 가능성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금리 결정은 정부가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점을 전제로 저성장 극복 등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금리 환경이 달라질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택담보대출 연체와 경매 물건 증가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가격의 일방적인 상승 기대에 경계 메시지를 보냈다.

정부는 주택가격 급락 가능성에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조기 대량 공급 △투기수요 억제 △고금리에 따른 대출 연체 및 경매 증가 등으로 주택가격이 급락할 경우 일정 기준 이하의 주택을 공공주택 보유 목적으로 대량 매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공급 확대와 투기수요 억제, 금융·세제 개편을 병행하면서 주택시장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라이프
삼성물산
신한투자
LG화학
빙그레
동국제약
농협
한화
국민카드
카카오
하이닉스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부영그룹
태광
현대
HD한국조선해양
하나금융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
우리금융
한국자산운용
넷마블
사회안전망
미래에셋
농협
메리츠증권
보령
포스코
SK증권
컴투스
기업은행
효성
위메이드
청정원
롯데
올리브영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