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호르무즈 또 상선 피격에 1명 숨져…이란 "미국 공격" 주장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9.13 일요일
흐림 서울 24˚C
맑음 부산 28˚C
흐림 대구 29˚C
흐림 인천 23˚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26˚C
국제

호르무즈 또 상선 피격에 1명 숨져…이란 "미국 공격" 주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9-13 16:41:28

케슘섬 인근서 상선 피격, 사상자 5명

혁명수비대 "미군 함정 접근하면 대응할 것"

이란 당국 "미국의 공격" 주장했지만 근거 제시 안 해

호르무즈 해협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경제일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상선이 피격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매체들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격 주체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란 당국은 미국을 배후로 지목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란 국영방송 IRIB에 따르면 선박은 이란 남부 헹감섬과 케슘섬 사이 시브 데라즈 해안 인근에서 공격을 받았다. 호세인 아미르 테이무리 케슘주 주지사는 이번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제통신사 AP는 이란 국영매체를 인용해 부상자가 4명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초기 보도에서는 부상자를 3명으로 전했다.

이란 측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미국을 지목했다. 테이무리 주지사는 공격을 ‘미국 테러리스트 적의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다만 현재까지 미국이 해당 선박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독립적인 확인은 나오지 않았다.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세력도 없는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이란과 미국의 군사적 긴장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주장에 반발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 혁명수비대 해군 부사령관은 미국이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면 미군 함정을 해협 인근 100㎞ 이내로 접근시켜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군이 이 지역에 접근하는 선박은 이란군의 대응에 직면할 수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최근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핵심 해상 운송로다. 중동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등의 주요 수송로인 만큼 이 일대에서 상선 피격이 이어질 경우 국제 에너지 시장과 해상 운송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이어진 미·이란 간 군사적 대치 속에서 발생했다. 특히 상선과 군함의 안전한 통항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맞서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번 상선 피격의 정확한 공격 수단과 배후, 선박의 국적과 운항 경로 등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기업은행
신한카드
우리은행_삼성월렛
한미그룹
kb손해보험
사회안전망
KB금융그룹
네이버
KB금융그룹
하이닉스
삼성물산
보령
한국토지주택공사
HD한국조선해양
우리은행
LG화학
KB금융그룹
삼성전자
농협
카카오
태광
우리금융
대신증권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컴투스
kt
KB국민은행
한화
현대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