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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뱅킹 브리프] 하나은행, 1억 달러 디지털 채권 발행…국내 첫 당일결제 구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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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 뱅킹 브리프] 하나은행, 1억 달러 디지털 채권 발행…국내 첫 당일결제 구현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9-21 17:22:49

우리금융, 스포츠 유망주에 10년간 30억원 지원…'우리 모모콘'서 선포

NH농협은행, 최고 연 3.65% '전남광주 동행예금' 1000억원 추가 판매

하나은행이 글로벌 국제예탁결제기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1억 달러 규모의 외화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글로벌 국제예탁결제기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1억 달러 규모의 외화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 [사진=하나은행]
[경제일보] 하나은행이 글로벌 국제예탁결제기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1억 달러 규모의 외화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5년이다.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직접 활용한 국내 첫 디지털 채권 발행 사례다.

디지털 채권은 발행부터 등록과 결제까지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에서 처리하는 채권이다. 이번 발행에서는 채권 배정과 대금 이동을 분산원장에서 처리해 기존 3~5영업일이 걸리던 결제 주기를 당일로 단축했다.

유로클리어의 기존 글로벌 결제망과도 연동된다. 하나은행은 기존 외화채권 발행에 사용하는 글로벌 중기채(GMTN) 프로그램 서류를 그대로 활용했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는 별도 거래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고 기존 유로클리어 계좌와 매매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채권을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스탠다드차타드가 단독 주간사로 참여했다. 채권 구조화부터 발행과 판매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발행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반 자금 조달 방식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자의 디지털 채권 투자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본드 발행과 T+0 결제 구현은 자금 조달 수단의 다변화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자본시장에 적극 접목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선진 인프라를 발 빠르게 도입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스포츠 유망주에 10년간 30억원 지원…'우리 모모콘'서 선포
우리금융그룹이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우리드림브릿지를 통해 오는 2036년까지 10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우리드림브릿지'를 통해 오는 2036년까지 10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우리드림브릿지'를 통해 오는 2036년까지 10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60명의 유망주를 발굴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19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6 우리 모모콘'에서 이 같은 장기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드림브릿지는 가정 형편 등 어려운 여건에 놓인 스포츠 유망주들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해 스포츠 꿈나무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 브랜드 앰배서더 장원영, 가수 션이 참여했다. 션이 스포츠 유망주들의 희망을 상징하는 '우리드림라이트'를 무대로 전달하고 임 회장과 장원영이 함께 점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우리 모모콘은 공연과 테마파크를 결합한 형태로 열렸다. 관람객들은 △QWER △지누션 △잔나비 △YB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다. 비정부기구(NGO) 빌리지에서는 나눔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벌써 4번째를 맞이한 우리 모모콘이 기존의 나눔 행사를 넘어 스포츠가 더해진 사회공헌 콘서트로 진화했다"며 "우리 모모콘에 모인 선한 힘을 동력 삼아 우리드림브릿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만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최고 연 3.65% '전남광주 동행예금' 1000억원 추가 판매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365 금리를 제공하는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3.65% 금리를 제공하는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3.65% 금리를 제공하는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추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기념해 출시한 지역상생 특판 예금이다. 지난 7월 첫 판매에서 출시 8일 만에 1000억원 한도가 소진되면서 2차 판매를 결정했다.

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총 1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하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NH올원뱅크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이날 기준 기본금리 연 3.35%에 우대금리 최대 0.30%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3.65%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행정통합 응원 특별금리 △전남광주 통합 응원 댓글 작성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각 항목을 충족하면 0.10%p씩 적용된다.

농협은행은 상품 판매액의 0.10%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환원할 계획이다. 판매 한도인 100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 조성되는 기금은 1억원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재판매로 더 많은 전국의 고객들과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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