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3.89포인트(p)(2.20%) 상승한 7161.61로 출발했다.
현재 국내 증시는 개장 직후보다 상승폭을 소폭 줄였지만 71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지수는 148.89p(2.12%) 오른 7156.61에 거래됐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55% 오른 2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21% 상승한 192만8000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우와 SK스퀘어는 각각 2.16%, 3.11% 올랐으며 삼성전기도 6.54% 급등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도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텔과 AMD 등 주요 반도체 종목도 상승했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는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우호적인 재료로 꼽힌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관련 대형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부담을 일부 덜어주는 요인이다.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협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도 최근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가와 금리 움직임은 물가 전망과 외국인 수급 등을 통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22일 코스닥은 전장보다 9.87p(1.18%) 상승한 846.14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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