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서울 '뷰 맛집' 낙산공원 정상에 전망대를…2027년 말 목표 추진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9.25 금요일
비 서울 20˚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5˚C
비 인천 19˚C
흐림 광주 23˚C
비 대전 20˚C
흐림 울산 22˚C
비 강릉 17˚C
흐림 제주 28˚C
사회

서울 '뷰 맛집' 낙산공원 정상에 전망대를…2027년 말 목표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9-25 15:30:00
서울 글로벌 도시외교·평화포럼 모습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둘째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오른쪽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글로벌 도시외교·평화포럼 모습.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둘째)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오른쪽)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뷰 맛집'으로 꼽히는 낙산공원 정상부에 서울 전경과 한양도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선다.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을 찾고 명동·경복궁을 넘어 산과 공원 등 서울의 일상적인 공간으로 발길을 넓히는 가운데 서울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휴식 명소가 추가되는 것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종로구 이화동 9-438번지 일대에 '낙산근린공원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266.1㎡ 규모로, 낙산공원 정상부 일대다.

서울시는 최근 사업 실시계획을 변경해 준공 목표를 2027년 12월 31일로 잡았다.

당초 2024년 실시계획 인가 당시에는 2025년 말까지 지장건물 보상과 공원 조성을 마칠 계획이었다.

현재 사업부지에 있는 지장건물에 대해서는 보상 등 선행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화동 9-438번지의 무허가 건물 1동, 50.8㎡에 대한 보상계획도 공고됐다.

다만 아직 전망대의 구체적인 모습은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시는 아직 전망대 조성 사업이 실시설계 전 단계로, 정확한 높이와 구조, 시설 배치 등 세부 계획은 향후 설계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과거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전망 데크와 휴게시설 설치가 검토된 바 있지만 구체적인 시설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낙산공원은 서울 한복판에서 한양도성과 도심 스카이라인, 남산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시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특히 성곽길을 따라 도심 풍경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지와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뚜렷하게 늘고 있다.

서울AI재단이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명소 방문 흐름을 분석한 결과 낙산공원 방문 외국인은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명동·경복궁 등 전통적인 관광지를 넘어 산과 공원, 전통시장 등 서울의 일상적인 공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흐름으로 분석됐다.

서울 관광 자체도 최근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올해 상반기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23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7월에는 월간 기준 사상 가장 많은 161만 명이 서울을 방문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