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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GTX 확장 필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GTX 확장과 관련하여 지방의 수도권 접근성 제고 등 국토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27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을 통해 "GTX 확장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GTX 확장이 지방제정만으로 어렵다는 지적에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지방 부담 완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GTX 확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 '5극 3특' 정책에 포함된 핵심 과제다. 부산 가덕도신공항에 대해서는 "동남권 발전의 거점인 만큼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면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공사 재선정 등 사업 일정이 지연된 상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내용은 별도로 보고받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의사 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27 16:28:32
배경훈 장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사이버보안 체계 없이 AI 3대 강국 불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국가 정보보호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선언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방어 체계를 고도화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배 장관은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국내 해킹 사고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사이버 보안 역량이 확보되지 않은 AI 시대는 우리에게 더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견고한 사이버 보안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모래 위의 성처럼 금방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침해 사고로 국민적 불편이 컸던 만큼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부는 생성형 AI가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지만 동시에 사이버 위협 또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빈틈없는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현재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위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다. 앞으로는 침해대응 시스템 전반에 AI를 적극 도입해 위협 탐지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조사와 분석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 장관은 "국가 정보보호 체계를 대개편해 AI 시대를 지탱하는 견고한 사이버 보안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를 AI 3대 강국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07-27 15:39:47
지난해 풍수해보험 지급 보험금 934억원..."자연재해 대비 위해 가입해야"
보험개발원이 최근 여름철 태풍·호우 및 다양한 자연재해로 피해가 늘고 있어 풍수해보험을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소유자 등이 자연재해에 따른 재산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정부에서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한다. 특히 재해취약지역 주택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7개 손해보험사(삼성·메리츠·한화·현대·KB·DB·NH농협)에서 가능하다. 한편 풍수해보험 지급보험금은 매년 증가 추세로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4배 급증한 9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연재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온실은 전년대비 5.7배 증가한 824억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최근 7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지급보험금 규모는 여름철 재해 항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태풍·호우·홍수로 인한 보험금은 706억원으로 전체 보험금의 32%를 기록했다. 다른 재해는 대설(25%), 강풍(28%)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사고원인별 보험금의 경우 태풍은 제주·영남권에서 보험금이 집중됐으며 강풍·대설은 중부권·수도권이 타지역 대비 많은 보험금을 지급했다. 호우·홍수 피해 보험금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급됐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기온, 강수량 등 날씨 관련 기상 관측치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없다"며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만큼 방심하기보다는 보험을 통한 사전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7-27 15:24:33
잇따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2183명·11명 사망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22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열질환자는 총 2183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배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주 기준 22일(146명), 23일(114명), 24일(116명) 3일 연속 온열질환자가 100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11명에 이르렀다. 가축 폐사도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데 같은 기간 101만 마리를 넘어섰다. 정부는 25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냉방기 화재 주의, 농축산 피해 예방 등의 지시사항을 전파했다.
2025-07-27 15: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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