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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AI 전환기 투자 전략 모색…스타트업 생태계와 인사이트 공유
[경제일보] 카카오벤처스가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지는 인간관계와 건강관리, 기업 운영 방식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는다. AI 캐릭터와 이용자 간 상호작용부터 개인 맞춤형 웰니스, AI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업 모델까지 살펴보며 기술 변화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점검한다.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사로서 산업 변화를 먼저 읽고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4일 카카오벤처스는 내달 10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에서 'KV 인사이트풀데이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더 뉴 네이티브: 새로운 존재 방식의 탄생'이다. AI가 인간의 관계와 삶, 기업의 운영 방식을 바꾸는 흐름을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다룬다. 첫 번째 세션인 'AI 컴패니언'에서는 AI와의 대화와 감정 교류가 인간관계와 서비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김지웅 카카오벤처스 이사가 관련 발표를 맡고,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레터 '넥덕'의 경지윤 대표와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위프' 운영사 벙커키즈의 정승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AI 컴패니언은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서비스로 확장되는 영역이다.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대화 품질뿐 아니라 캐릭터의 개성, 이용자별 맞춤 경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설계 등이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카카오벤처스는 관련 기업과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AI와 이용자 사이에 형성되는 관계가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짚을 예정이다. 두 번째 '롱제비티' 세션에서는 생체 데이터 분석과 개인 맞춤형 웰니스 기술이 건강관리 시장에 미치는 변화를 다룬다. 정주연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이 건강수명 연장에 따른 시장과 투자 기회를 발표하고, 미국 헬스케어·웰니스 전문 벤처캐피털 넥스트벤처스의 펠릭스 김 프린시펄과 개인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를 개발 중인 가지랩의 김영인 대표가 참여한다. 롱제비티는 단순히 수명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기간을 연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분야다.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관리 방식을 세분화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련 서비스의 사업 기회도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산업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실제 서비스 개발 현장에서 바라보는 사업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AI 네이티브 기업' 세션은 기업 운영과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다룬다. 기존 소프트웨어가 고객의 업무 수행을 돕는 도구였다면, AI를 전제로 설계된 기업은 고객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카카오벤처스 공지유 심사역이 투자자 관점에서 관련 변화를 분석하고, B2B 소프트웨어 전문 투자사 스톰벤처스의 김민주 파트너와 AI 기반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개발하는 모드픽의 고현지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세션 구성은 AI 기술 자체보다 기술이 새로운 고객 경험과 기업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AI를 기존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과 처음부터 AI를 중심으로 제품과 업무 구조를 설계하는 것은 사업 운영 방식에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벤처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 심사역과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가 산업 현장에서 포착한 변화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예비 창업가와 투자자, 학생, 기관 관계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발표 내용은 향후 전자책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기술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순간마다 가장 앞단에서 변화를 읽고 가장 먼저 베팅해온 극초기 투자사로, 이번 인사이트풀데이 역시 AI 전환기에 새롭게 탄생하는 존재 방식을 가장 먼저 포착하려는 시도로 마련했다"며 "사람이 관계를 맺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 일하는 방식 등 기존의 당연함을 다시 쓰는 존재들이 등장하고 있는 오늘날, 카카오벤처스는 그 변화의 첫 장을 함께 쓸 팀을 찾고,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2026-10-14 0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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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3일 띠별 운세
쥐띠 사람과 정보의 연결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주변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부분을 조율하면 진전이 생길 수 있으니 중요한 일정이나 약속은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해보세요. 60년생 - 오늘의 기운과 비슷해 안정적으로 움직이기 좋습니다. 다만 새로운 정보를 바로 수용하기보다 한 번 더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72년생 - 대화나 정보 공유에서 생각보다 유용한 연결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도움은 가볍게 요청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84년생 - 기준과 현실의 차이가 느껴질 수 있으니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작은 항목부터 조정해보세요. 96년생 - 새로운 시도에는 적극적일 수 있으나 속도를 너무 내기보다 세부 조건을 점검하며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오늘의 키워드: 협력, 정보 활용, 유연성 소띠 역할과 일정 정리가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사람들 사이 세부 조건을 확인하고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면 불필요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61년생 - 안정적으로 일을 정리해가기 좋은 흐름입니다. 작은 항목부터 착실히 마무리하면 전체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73년생 - 대화나 정보 확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교와 확인을 우선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85년생 - 기준을 조금 낮추거나 타협점을 찾는 편이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97년생 - 적극적으로 나설 때는 조건을 면밀히 확인하고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늘의 키워드: 역할정리, 우선순위, 조건확인 호랑이띠 추진력은 있지만 사람 간 조율이나 일정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안을 받을 때는 장단점을 비교하고 필요한 조율을 거치면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62년생 - 대화를 통해 새로운 정보나 연결을 얻기 쉬운 날입니다. 의견을 자연스럽게 나누어 보세요. 74년생 - 계획을 세울 때 세부 일정을 먼저 정리해두면 실행 시 수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86년생 - 실행 의지는 강하지만 상대의 조건을 확인하며 속도를 조절하면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98년생 - 협업이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면 주변의 도움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추진력, 조율, 의사결정 토끼띠 대인관계에서 도움을 기대할 수 있으나 방식이나 일정은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약속이나 조건은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63년생 - 대화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쉬우니 궁금한 점은 적극적으로 묻고 확인해보세요. 75년생 - 기존 방식의 일부를 조정하면 효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세부 흐름을 점검해보세요. 87년생 -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욕은 좋지만 조건과 절차를 한 번 더 확인하며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99년생 -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작은 실행이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협력, 조건확인, 일정정리 용띠 사람과 정보의 연결이 생기기 쉬운 날이지만 일정이나 계획은 수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작은 항목부터 점검하며 천천히 진행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64년생 - 기준과 현실 사이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세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76년생 - 실행 의지가 살아나기 좋은 흐름이니 우선 작은 과제부터 시작해 속도를 점검해보세요. 88년생 - 정리와 준비가 오늘의 흐름을 돕습니다. 체계적으로 역할을 나누어 보세요. 00년생 - 안정적인 진행이 기대되는 날입니다. 꾸준히 체크하며 진행하면 무리가 적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정보연결, 일정조정, 점검 뱀띠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 좋은 흐름입니다. 제안이나 정보를 받아 활용하되 세부 조건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정리하면 효율적입니다. 65년생 - 감정적 판단보다 사실과 조건을 기준으로 삼아 의사결정하면 편안하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77년생 - 적극적인 실행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세부 약속이나 일정은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89년생 - 정리와 준비를 통해 주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정리가 큰 도움이 됩니다. 01년생 - 안정감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기 좋은 날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은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협력, 정보활용, 정리 말띠 활기가 느껴지는 날로 추진력이 살아나기 쉬우나 약속과 조건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속도보다는 페이스를 조절하며 움직이면 도움이 됩니다. 66년생 -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욕은 좋지만 주변 조건을 점검하며 속도를 조절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78년생 - 계획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매기면 진행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90년생 - 안정적인 페이스로 꾸준히 진행하면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부 점검을 잊지 마세요. 02년생 - 정보나 대화에서 유용한 아이디어를 얻기 쉬우니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추진력, 조건확인, 페이스조절 양띠 사람의 도움을 받기 쉬운 흐름이나 역할과 기준을 다시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일은 정리해 효율을 높여보세요. 67년생 - 감정적 판단을 잠시 보류하고 객관적 사실을 기준으로 결정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9년생 - 조직적으로 정리하고 역할을 분명히 하면 주변의 협조를 더 잘 끌어낼 수 있습니다. 91년생 -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하니 꾸준히 체크하며 밀고 나가는 방식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03년생 - 정보 확인을 우선으로 삼고 필요한 부분은 다시 묻는 태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협조, 우선순위, 정리 원숭이띠 자기 페이스로 진행하기 좋은 흐름입니다. 다만 주변 의견을 완전히 배제하지 말고 필요한 경우 조건을 한 번 더 확인하면 좋습니다. 68년생 - 정리와 준비가 오늘의 흐름을 돕습니다. 체계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80년생 - 안정된 페이스로 진행하기 좋은 날입니다. 계획대로 차근차근 해나가면 편안합니다. 92년생 - 정보 교류를 통해 유용한 아이디어를 얻기 쉬우니 의견을 나눠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04년생 - 일정이나 조건에서 현실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세부를 한 번 더 점검하세요. 오늘의 키워드: 자기주도, 조건확인, 소통 닭띠 정보와 조건을 다시 확인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는 날입니다. 상대의 의도나 세부 약속을 명확히 정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9년생 - 정리와 비교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좋은 흐름입니다. 소비나 선택 시 비교를 권합니다. 81년생 -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좋은 날이므로 계획대로 차근차근 해나가면 도움이 됩니다. 93년생 - 정보 확인을 통해 예상과 실제의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조건을 재확인해보세요. 05년생 - 기존 방식을 일부 조정하면 효율이 오를 수 있으니 불필요한 과정을 정리해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조건확인, 소통, 세부점검 개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좋은 흐름으로 기존 관계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약속 시간과 조건은 한 번 더 확인해 조율하면 편안합니다. 70년생 - 안정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진행하기 좋은 날입니다. 작은 점검을 게을리하지 마세요. 82년생 - 정보나 대화에서 얻는 연결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필요한 소통을 해보세요. 94년생 - 계획이나 일정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면 불필요한 수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06년생 - 새로운 제안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으니 조건을 꼼꼼히 확인한 뒤 접근해보세요. 오늘의 키워드: 안정, 관계활용, 일정조율 돼지띠 의사소통에서 오해가 생기기 쉬운 흐름입니다. 전달 내용과 조건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상대의 입장을 재확인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1년생 - 안정적인 판단이 필요한 날입니다. 즉각적인 결정보다는 조건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83년생 - 정보 교환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의문점은 바로 묻는 태도가 도움이 됩니다. 95년생 - 기준과 현실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세부 사항을 재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07년생 -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절차와 조건을 먼저 점검한 뒤 실행하면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소통, 조건확인, 재확인 ※ 본 운세는 당일 간지 정보와 전통 명리학의 간지·오행·십이지 관계를 바탕으로 AI분석을 통한 생활정보 콘텐츠입니다.
2026-10-13 00: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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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PEF 운용사 30곳 내부통제 점검…준법감시·이해상충 집중
[경제일보] 금융감독원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내부통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지난 3월 표준내부통제기준 발표 이후 실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자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정착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금감원은 이달부터 PEF 운용사의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모범사례 전파와 개선 필요사항 지도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내 등록 전업 PEF 운용사 약 30곳이다. 이들 운용사는 국내 전업 PEF 운용사 총 약정액의 46.5%를 차지한다. 금감원은 주요 대형 무한책임사원(GP)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되 감독업무 과정에서 점검 필요성이 포착된 회사와 중소형사도 균형 있게 포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내규 마련 등 형식적 이행 여부에 그치지 않는다. 내부통제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하는지까지 살핀다. 예를 들어 준법감시인이 형식적으로 임명됐는지뿐 아니라 경력과 지위 등을 고려해 내부통제 담당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도 확인한다. 점검은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전체 점검대상 회사에는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관련 내규와 이행 실적을 제출받아 서면으로 점검한다. 대형 GP 등 일부 회사에 대해서는 담당자 면담과 현장점검도 진행한다. 중점 점검 분야는 총 5개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관련 조직·체계 △준법감시인 운영 △정보교류 관리 △이해상충 평가 △임직원 금융투자상품 거래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내부통제 조직·체계 분야에서는 내부통제기준 제정 여부와 대표이사·이사회 역할, 내부통제 관련 사고 발생 시 보고 및 대응 절차 등을 확인한다. 준법감시인 운영에서는 임면 절차의 적정성, 경력, 직위와 보상체계, 업무수행 실적 등을 점검한다. 정보교류 관리와 관련해서는 부서 간 공간 분리, 전산 접근권한 차등화, 정보 외부 유출 관리체계 등을 살핀다. 이해상충 평가 분야에서는 이해상충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절차와 보고체계, 이해상충 발생 시 처리 방안을 확인한다. 임직원 금융투자상품 거래 관리에서는 계좌개설 신고와 매매내역 보고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직원 교육과 내부고발제도 운영 현황도 점검 대상이다. 금감원은 조직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노력도 함께 볼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PEF 신뢰 회복을 위해 제도 개선과 자율규제 역량 강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PEF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윤리경영 실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당부했고 3월에는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어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무집행사원 표준내부통제기준을 발표했다. 표준내부통제기준은 GP의 내부통제 조직, 임직원이 업무수행 때 지켜야 할 기준과 절차, 준수 여부 자율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에는 대표이사 역할과 책임, 준법감시담당자 자격과 역할, 정보교류차단 의무화, 이해상충 방지체계, 내부고발제도 운영, 임직원 자기매매 점검 등이 포함됐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모범·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회사별 개선을 지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PEF 운용사 전반의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고 최근 사회적 물의를 초래한 내부통제 실패 사례의 재발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표준내부통제기준 등에 반영한다. 금감원은 점검대상 확대와 내부통제 수준에 따른 감독·검사 차등화 등을 통해 기관전용 사모펀드가 양적·질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2026-10-12 1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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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 美 임상서 주·야간 가슴 쓰림 개선…FDA 허가 기대 外
[경제일보]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미국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임상 3상에서 주요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가슴 쓰림과 야간 가슴 쓰림은 물론 위산 역류 증상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가 12일(현지시간 기준 발표 일정) 미국 소화기학회 연례학술대회(ACG 2026)에서 케이캡의 성분인 테고프라잔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TRIUMpH-NERD)은 미국 성인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7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테고프라잔 50㎎ 또는 100㎎, 위약을 4주간 하루 한 번 투여받았다. 시험 결과 4주차까지 24시간 가슴 쓰림이 없었던 날의 비율은 위약군 17.3%, 테고프라잔 50㎎군 26.2%, 100㎎군 30.1%였다. 야간 가슴 쓰림이 없었던 날의 비율도 위약군 27.0%에서 테고프라잔 50㎎군 36.1%, 100㎎군 39.9%로 높아졌다. 두 용량 모두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위산 역류가 없는 날과 가슴 쓰림·위산 역류가 모두 없는 날의 비율도 개선됐다. 20주간의 연장시험에서도 증상 개선 효과가 이어졌다. 이번 학회에서는 앞서 발표된 미란성 식도염 임상 3상 결과의 사후 분석도 미국 소화기학회 회장상(ACG Presidential Award)을 받았다. 국제 진단 기준인 ‘리옹 합의 2.0’을 적용한 분석에서 확정적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2주차 식도염 치유율은 테고프라잔군 75.4%, 란소프라졸군 60.7%였다. 24주차 치유 유지율도 테고프라잔 50㎎·100㎎군 모두 란소프라졸군보다 높았다. 테고프라잔은 HK이노엔이 개발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신약이다. 국내에서는 ‘케이캡’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는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HK이노엔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다베크론’ 중동 첫 출시…18개국 진출 추진 동아에스티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다베크론’을 아랍에미리트(UAE)에 출시하며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아에스티는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 ‘다베크론(프로젝트명 DA-3880)’이 UAE에서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2024년 11월 UAE 제약사 줄파(Julphar)와 DA-3880의 MENA 지역 18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줄파는 해당 지역에서 제품의 허가와 상업화를 담당한다. 지난 6월 UAE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현지 출시를 마쳤다. 이번 출시는 DA-3880의 MENA 지역 첫 상업화 성과다. 양사는 UAE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에서 허가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DA-3880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과 항암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오시밀러다. 일본에서는 2019년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Darbepoetin Alfa BS Injection Sanwa’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일본 매출은 2024년 165억원에서 2025년 267억원으로 증가했다. 동아에스티는 일본과 MENA·튀르키예 지역에서는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DA-3880의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UAE 출시를 통해 MENA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판매 국가를 늘리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개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개발·상업화 노하우 美 현지서 공유 SK바이오팜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들과 신약 개발 및 상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섰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뉴저지·뉴욕 지부와 함께 ‘From Unmet Need to Patient Access’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SK바이오팜과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 제약·바이오 업계 및 학계 관계자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연구개발 △임상·규제 △상업화 및 사업 확장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뇌전증 분야의 미충족 의료수요부터 신약 연구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시장 접근 전략과 현지 상업화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논의했다. 특히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개발과 FDA 승인, 현지 상업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이 주요 사례로 다뤄졌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세노바메이트의 성과 자체보다 개발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과 주요 의사결정 경험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며 “이번 경험 공유가 다른 신약 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2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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