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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속 9000선 재탈환 정조준
[경제일보] 코스피 지수가 장중 5% 이상 급등하며 9000선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32.4포인트(2.74%) 오른 8703.42로 출발했다. 이어 장 초반 급격한 상승장에 오전 9시 7분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현물 시장에 과도한 충격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게 하는 일종의 안전장치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매 매수 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조치다. 이후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코스피는 오전 9시 22분 기준 전장보다 458.97포인트(5.42%) 급등한 8929.99를 기록해 9000선 고지 탈환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외국인은 1조562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074억원, 기관은 1조1475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의 상승 출발은 기관의 매수세가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 물량이 이를 소화해 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날 동반 상승한 채 출발하며 전반적인 지수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오전 10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5.43% 급등한 35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역시 7.02% 급등한 276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번 지수 급등은 전반적인 투자 심리 회복이 집중적인 매수세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대형 반도체 종목 위주로 반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5% 올랐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1%와 0.43% 떨어졌다. 인공지능(AI) 산업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며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출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마이크론은 뉴욕증시 마감 직후 3분기 호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기간 마이크론 매출은 414억6000만 달러(약 64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45.7% 급증한 수치다. 그동안 글로벌 반도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던 실적 둔화 우려가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역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4.35인트(1.58%) 오른 923.6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상승한 1543원에 장을 시작했다.
2026-06-25 11:18:02
'질풍가도' SK하이닉스, 26년 만에 '시총 1위' 올라…코스피 9114 마감
[경제일보]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자리가 26년만에 바뀌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정상에 올라섰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맞물린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2079조6655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2060조8132억원)보다 18조8523억원가량 앞선 수치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약 25년 7개월 만에 코스피 정상 자리를 내주게 됐다. 다만 보통주 기준이 아닌 기업 전체 시가총액을 놓고 보면 양상은 달라진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180조7341억원)까지 합산하면 양사 순위는 그대로다. 삼성전자가 1위를 수성하고 SK하이닉스는 2위 자리에 머물게 된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194.8% 급등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348.4% 오르며 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상승률 격차의 주된 배경으로는 AI 붐이 꼽힌다.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에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반도체 집중도가 높다.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외에도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등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반도체 초강세의 수혜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SK하이닉스의 급등세를 등에 업은 코스피는 종가 기준 처음으로 91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7.99포인트(1.08%) 내린 8954.43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소폭 상승에 성공하며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2조5466억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1506억원, 기관은 303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 물량이 이를 소화해 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5.61% 급등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0.14% 내린 채 장을 마쳤다. 이날 △SK스퀘어(10.67%) △삼성전자우(0.9%) △삼성물산(5.8%)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1.85%) △현대차(-5.22%) △LG에너지솔루션(-4.7%) △삼성생명(-9.36%) △HD현대중공업(-4.65%)은 하락하며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81포인트(0.19%) 오른 968.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변동 현황은 △알테오젠(-0.85%) △에코프로비엠(-1.59%) △에코프로(-1.29%) △레인보우로보틱스(-2.88%) △주성엔지니어링(2.49%) △코오롱티슈진(-0.49%) △원익IPS(10.58%) △리노공업(-0.22%) △HLB(5.61%) △이오테크닉스(3.91%)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상승한 1537원에 마감했다.
2026-06-22 18:02:49
코스피, 0.74% 상승한 7873.12로 출발…삼성전자, 장중 30만원 돌파
[경제일보] 코스피가 전장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으로 장을 시작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7.53포인트(0.74%) 오른 7873.12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외국인은 808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081억원, 기관은 839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매수세가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11거래일 연속으로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매수 물량이 이를 소화해 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최근 시장의 뜨거운 화두였던 삼성전자는 노사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으며 위기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개장 직후 한때 장중 30만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역시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13.46포인트(1.22%) 오른 1119.4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504.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5-22 09:28:49
'오늘도 사상 최고' 코스피, 7953.41 출발… 꿈의 8000선 눈앞
[경제일보] 코스피가 역대 기록을 또다시 갈아 치우며 사상 최고치인 7953.41로 출발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1.17포인트(1.68%) 상승한 7953.41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반면 외국인은 1조10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428억원, 기관은 54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의 기록적인 출발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대거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매수 물량이 이를 소화해 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7.56포인트(0.63%) 오른 1214.90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오른 147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5-12 0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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