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0 금요일
비
서울 26˚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31˚C
흐림
인천 24˚C
흐림
광주 29˚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9˚C
흐림
제주 2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메이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게임 꺼도 사냥·성장 계속…컴투스 신작 '제우스' AI 모드 공개
[경제일보] 게임을 종료해도 캐릭터의 사냥과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컴투스가 반복 플레이 부담을 AI에 맡기고 이용자는 전략적 선택에 집중하도록 설계한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공개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제우스: 오만의 신’의 클래스 8종과 AI 모드 등 주요 편의 시스템을 10일 공개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 권력이 빚어낸 오만과 이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컴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클래스 소개 영상과 개발자 콘텐츠 ‘디렉터스 인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설계 방향을 소개했다. 출시 시점에는 워리어와 로그, 메이지, 파라곤 등 4개 기본 클래스가 제공된다. 각 클래스가 두 갈래로 전직하면서 총 8개 클래스로 나뉜다. 워리어는 검과 방패로 아군을 보호하는 ‘나이트’와 대검을 사용하는 공격형 ‘버서커’로 성장한다. 로그는 단검 기반의 ‘어쌔신’과 원거리 공격형 ‘레인저’로 분화한다. 메이지는 원소 마법을 사용하는 ‘엘리멘탈리스트’와 회복·보호 역할의 ‘오라클’로 나뉜다. 파라곤은 제우스만의 차별화 클래스다. 신성 기사 콘셉트의 ‘블레스드’와 제작·거래 등 경제 활동에 특화된 ‘아티산’으로 구성된다. 모든 클래스에는 2종의 시그니처 스킬이 제공돼 전투 상황과 플레이 성향에 따라 바꿔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의 차별점은 AI 모드다. 이용자가 버튼 한 번으로 설정하면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사냥과 성장이 이어진다. 서버 점검으로 접속이 끊겨도 점검 종료 후 AI 모드가 다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AI 모드 실행 중에도 성장과 제작, 강화, 컬렉션, 거래 등 주요 활동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AI가 조작하는 캐릭터를 길드 레이드에 투입해 보스 공략에 참여시키는 ‘징집’ 시스템도 적용한다. 직접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도 길드 활동과 캐릭터 성장이 연결되는 구조다. 간접 경쟁 콘텐츠 ‘오디세이아’도 선보인다. 무한의 탑과 시련의 전당, 길드 레이드, 콜로세움, 아카디아 제전 등으로 구성되며 일부 콘텐츠에는 이용자의 외형과 전투력을 반영한 AI 개체 ‘페르소나’가 등장한다. 실시간 대인전 부담은 낮추면서 경쟁 경험은 유지하려는 시도다. AI 모드는 장시간 반복 사냥에 대한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이용자의 복귀와 접속을 유도하는 장치다. 컴투스가 제우스를 하반기 실적 반등을 이끌 대형 신작으로 꼽은 만큼 이용자 이탈을 줄이고 성장 흐름을 유지하려는 전략이 깔려 있다. 회사는 앞서 3분기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반대로 자동화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면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할 이유가 약해질 수 있다. AI 모드의 성장 효율과 거래경제, 직접 조작 보상이 어떤 균형을 이루느냐가 출시 후 평가를 좌우할 전망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렉터스 인사이트를 통해 주요 콘텐츠와 개발 방향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10 16:24:07
야스쿠니 공물 택한 다카이치…보수 결집과 외교 관리 노렸다
[경제일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1일 도쿄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에 맞춰 공물을 봉납했다. 총리 취임 후 처음 맞는 봄 제사에서 직접 참배 대신 총리 명의 봉납을 택했다. 일본 보수층에는 기존 역사관을 유지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한국·중국과의 외교 마찰은 키우지 않겠다는 계산이 깔린 행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선택은 겉으로는 절제된 대응처럼 보이지만 일본 정치의 익숙한 방식과 맞닿아 있다. 야스쿠니 문제는 참배 여부만으로 읽히지 않는다. 총리가 자신의 직함으로 공물을 보냈다는 사실 자체가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야스쿠니와 선을 긋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직접 방문을 미룬 것은 외교 부담을 고려한 현실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야스쿠니 신사가 늘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이유는 단순한 추모 시설이 아니기 때문이다. 메이지 시대 이후 일본의 전쟁과 분쟁에서 숨진 이들이 합사돼 있으며 이 가운데는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도 포함돼 있다. 일본 내부에서는 전몰자 추도의 장소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한국과 중국에서는 침략전쟁 책임을 흐리는 상징 공간으로 받아들인다. 같은 장소를 바라보는 시선이 처음부터 다르다. 다카이치는 오래전부터 일본 보수 진영의 대표 주자로 꼽혀 왔다. 각료 시절에도 야스쿠니 참배와 공물 봉납을 이어왔고 역사 문제에서 물러서지 않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번 봉납 역시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다. 총리가 된 뒤에도 자신의 정치적 색채를 유지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다만 총리의 행동은 각료 시절과 무게가 다르다.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는 개인 행보를 넘어 국가 메시지로 읽힌다. 현직 총리의 직접 참배가 오랫동안 이어지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다. 주변국 반발은 물론 안보·경제 협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다카이치가 직접 참배 대신 봉납을 택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춘계 예대제라는 시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야스쿠니는 매년 봄·가을 제사와 8월 15일 전후 일본 정치의 민감한 무대가 된다. 총리와 각료들이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일본 보수 정치의 흐름과 대외 관계 기조를 가늠할 수 있어서다. 다카이치는 첫 시험대에서 강경 노선과 현실 대응 사이 절충안을 꺼내 들었다. 일본 국내 정치만 놓고 보면 효율적인 선택이다. 보수 지지층에는 실망을 주지 않으면서 중도층에는 불필요한 외교 충돌을 피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의 시선은 다르다. 직접 참배와 공물 봉납을 형식만 다른 같은 문제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총리 명의 봉납 자체를 역사 인식의 연장선으로 읽는다. 이번 행보는 다카이치의 정치 스타일도 보여준다. 정면 충돌보다 상징 관리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과거 일부 지도자가 논란을 감수하고 직접 참배했다면 다카이치는 같은 효과를 더 낮은 수위의 행동으로 얻으려 했다. 목표는 유지하되 비용은 줄이려는 접근이다. 결국 이번 공물 봉납은 과거를 기리는 의례에 그치지 않는다. 국내적으로는 보수 지지층 결집을 겨냥했고 대외적으로는 외교 부담을 관리하려는 선택이었다. 다카이치가 발걸음은 멈췄지만 야스쿠니를 둘러싼 일본 정치의 셈법까지 바뀐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2026-04-21 07:35:1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애니메 엑스포서 시즌4 첫 공개…스마일게이트가 북미 팬심 잡는다
2
[넷마블 반전의 조건] ① '나혼렙·샹프로'로 세계 팬덤 잡는다…IP 전략의 승부수
3
승용차 이어 버스까지…BYD, 한국 상용차 점유율 정조준
4
데이터센터·GPU 이어 물류센터까지…네이버, AI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 전환
5
밥 먹듯 서킷브레이커…'오징어게임' 전락한 韓증시, 주범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6
하이닉스 환전·韓日 당국 공조 속…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솔솔'
7
AI 반도체 호황에 '주식 부자' 된 CEO들…SK 곽노정 33배·삼성 노태문 20배
8
금융당국·보험업계, 숨은보험금 10.3조 찾아준다…지난해 3.2조 환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지표는 웃는데 장바구니는 운다… 체감물가부터 잡아야 민생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