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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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9, 獨 전문지 평가서 볼보 EX90 제쳐…차체·파워트레인 우위
[경제일보]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동화 럭셔리 SUV 아이오닉 9이 독일에서 볼보 EX90을 상대로 차체와 파워트레인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실시한 전동화 럭셔리 SUV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이 볼보 EX90 Twin Motor AWD를 앞섰다. 평가는 차체,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아이오닉 9은 총점 572점을 받아 555점에 그친 볼보 EX90을 17점 차로 웃돌았다. 특히 차체와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체 부문에서는 공간 활용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체는 아이오닉 9을 두고 6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다목적 럭셔리 SUV라고 평가하며, 비교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를 강점으로 꼽았다. 3열 시트를 전자식 스위치로 수초 만에 접을 수 있고 최대 2494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2열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공간 가변성 측면에서 호평받았다. 물리적 버튼과 스위치를 활용한 직관적 조작, 신속하고 논리적인 인포테인먼트 메뉴 구성,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지원, 스티어링 휠 패들을 통한 회생 제동 제어 등 조작 인터페이스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파워트레인에서는 성능과 승차감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0초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지녔음에도 부드러운 가속 특성을 함께 구현했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이밖에 UV-C 살균 수납함,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사양과 충전 경로 안내 등 커넥티비티 서비스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9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고객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동화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6-08-04 1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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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7X, 한 달 만에 사전예약 1000대…고성능·가성비 트림 수요
[경제일보] 지커코리아의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지커 7X'가 국내 출시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가격대의 트림 구성과 고성능, 긴 주행거리를 앞세운 상품성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6일 지커코리아에 따르면 7X는 지난 6월 5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약 한 달 만에 누적 예약 1000대를 돌파했다. 국내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프로(RWD), 맥스(RWD), 울트라(AWD) 등 3개 트림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판매 가격은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이다. 사전예약에서는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트림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울트라는 전·후륜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645마력, 최대토크 7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9초다. 고성능과 함께 효율성도 갖췄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4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에어 서스펜션과 CATL의 100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높였다. 후륜구동 기반의 맥스 트림도 소비자 선택이 이어졌다. 울트라와 동일한 100kWh NCM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45kg·m의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483㎞다. 보급형인 프로 트림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다. 지커가 자체 개발한 75kWh 리튬인산철(LFP) '골든 배터리'와 후륜 싱글 모터를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지커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트림별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 트림은 프리미엄 컴포트 패키지를 기존보다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맥스와 울트라 트림은 냉온장고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스타게이트 라이팅 또는 오토 도어 옵션 선택 시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내 판매망과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회사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9개 전시장을 연내 14곳까지 확대하고, 제주를 포함한 전국 11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고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커코리아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지커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6-07-06 0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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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콘텐츠·AI·미래차에 돈 몰린다
[경제일보] 중국이 디지털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스마트 모빌리티를 묶어 신성장 산업을 키우고 있다. 라이브 방송과 숏폼 콘텐츠 시장은 2200억위안을 넘어섰고, 지방정부는 AI 에이전트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와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앞세워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춘 신차를 내놓고 있다. 중국 경제가 부동산과 전통 제조업만으로 성장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콘텐츠 소비와 AI 서비스, 전기차 산업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 라이브·숏폼, AI 만나 산업으로 커졌다 중국인터넷공연(라이브·숏폼)산업발전보고서(2025~2026)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온라인 공연 산업 매출은 2213억6000만위안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라이브 방송과 숏폼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소비하는 이용자가 늘면서 시장 규모도 커졌다. 이 시장의 변화는 단순히 방송을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데 있지 않다. 콘텐츠 제작부터 광고·판매, 팬 관리, 플랫폼 운영까지 하나의 산업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 있다. 개인 진행자와 중소 제작사도 짧은 영상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전통적인 방송·광고 시장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고, 판매와 홍보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도 시장 확대의 배경이다. 생성형 AI는 이 과정에 더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영상 기획안을 만들고, 자막과 번역을 붙이며, 짧은 영상을 편집하고, 이용자 반응을 분석하는 데 AI가 활용된다. 가상 진행자와 자동 응답, 개인별 콘텐츠 추천도 늘고 있다. 콘텐츠 제작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플랫폼 입장에서는 이용자를 더 오래 붙잡을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다만 AI가 콘텐츠 산업의 성장만 돕는 것은 아니다. 저작권 침해와 허위 광고, 가짜 영상, 플랫폼 의존 문제도 함께 커질 수 있다. 콘텐츠 공급이 늘어날수록 무엇이 사람이 만든 창작물이고, 무엇이 자동 생성된 영상인지 구분하는 기준도 중요해진다. ◆ 우한 광구, AI 에이전트에 3년간 10억위안 중국 지방정부도 AI 산업을 직접 키우는 데 나서고 있다. 우한 동호신기술개발구, 이른바 광구는 최근 ‘광구 AI 에이전트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3년 동안 정책 지원과 컴퓨팅 자원, 펀드, 인재 육성에 10억위안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목표도 구체적이다. AI 에이전트 혁신기업 100개를 키우고, 관련 제품 1000개를 내놓으며, 개발자 1만명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안에 가용 연산능력을 1만P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P는 AI 학습과 추론에 쓰이는 연산능력 단위인 페타플롭스(PFLOPS)를 뜻한다. AI 에이전트는 질문에 답하는 챗봇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다. 사용자의 지시를 받아 정보를 찾고, 문서를 정리하고, 예약과 주문, 일정 관리 같은 작업을 스스로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 상담과 사내 문서 관리, 공장 운영, 판매 분석에 붙일 수 있다. 광구는 광통신과 반도체, 대학·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이다. AI 산업을 이곳의 기존 제조업과 연결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올해 1~5월 광구 AI 산업 규모는 400억위안을 넘어섰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 광구는 연내 AI 산업 규모가 1000억위안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자동차는 전동화 넘어 ‘생활형 고급차’ 경쟁 자동차 산업에서는 스마트 전동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지리자동차 계열 브랜드 링크앤코(Lynk & Co)는 최근 스포츠 왜건 ‘07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판매에 들어갔다. 링크앤코 07GT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이다. 28.3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했고, 중국 CLTC 기준 총주행거리는 1422㎞다. 장거리 이동과 주말 레저 수요를 겨냥해 적재공간을 키우고,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고급 운전자 보조 기능을 넣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이제 전기차를 얼마나 싸게 만드느냐만으로 승부하기 어려워졌다.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가 빠르게 늘면서 브랜드별 차별화가 필요해졌다. 링크앤코가 왜건을 앞세운 것도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 시장에서 다른 소비층을 찾기 위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뿐 아니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차량용 소프트웨어, 승차감, 적재공간까지 경쟁 요소로 삼고 있다. 전동화가 자동차 시장의 기본 조건이 되자, 이제는 차량을 어떻게 쓰고 즐길 것인지가 상품성을 가르는 요소가 되고 있다. ◆ 소비형 콘텐츠에서 산업형 AI로 세 분야는 겉으로 보면 서로 거리가 있어 보인다. 라이브·숏폼은 소비시장이고, AI 에이전트는 기업용 기술이며, 스마트 모빌리티는 제조업에 가깝다. 그러나 중국의 최근 투자 흐름은 이들을 따로 두지 않는다. 콘텐츠 산업은 AI를 활용해 제작과 유통 비용을 낮추고, AI 에이전트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업무 방식을 바꾸려 한다. 자동차는 배터리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통신기술을 한데 묶은 이동형 디지털 기기가 되고 있다. 중국이 노리는 것은 새로운 산업을 각각 키우는 데 그치지 않는다. 거대한 소비시장과 제조업 기반, 지방정부의 투자 여력을 결합해 콘텐츠·AI·자동차가 서로 수요를 만들게 하는 방식이다. 물론 넘어야 할 과제도 있다. 콘텐츠 산업은 과잉 공급과 규제 문제를 풀어야 하고, AI 에이전트는 실제 기업 현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아야 한다. 자동차 기업은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 중국 경제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는 분명히 드러난다. 소비자가 시간을 쓰는 콘텐츠 시장, 기업이 비용을 줄이려는 AI 서비스, 이동 방식이 바뀌는 자동차 산업에 자금과 정책이 몰리고 있다. 이 분야들이 실제 고용과 수익,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느냐가 중국의 다음 성장 단계를 가를 전망이다.
2026-06-30 17: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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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독일서 BYD·르노 제쳤다…아우토 자이퉁 전기 SUV 평가 1위
[경제일보] 기아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오르며 유럽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와 유럽 브랜드 르노·포드 등을 모두 앞선 결과로, 공간 활용성과 승차감, 전비 효율 등 실사용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8일 기아에 따르면 EV3는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실시한 도심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총점 3039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합리적 가격대 전기 SUV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 대상에는 포드 ‘푸마 Gen-E’, 르노 ‘4 E-Tech’, 스즈키 ‘e 비타라’, BYD ‘아토2’ 등이 포함됐다. EV3는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심사는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EV3는 이 가운데 차체와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실주행 테스트 결과가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EV3는 1회 충전 기준 335km의 실주행 거리를 기록하며 비교 차종 가운데 가장 긴 주행 가능 거리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EV3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727점을 획득했다. 르노 4 E-Tech는 703점, 포드 푸마 Gen-E는 701점, 스즈키 e 비타라는 681점, BYD 아토2는 677점을 기록했다. 매체는 EV3의 응답성과 가속 성능, 회생제동 시스템 완성도를 주요 강점으로 평가했다.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를 통해 회생제동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 배경으로 꼽혔다. 실내 공간 활용성 역시 경쟁 모델 대비 우위를 보였다. EV3는 차체 부문에서 621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BYD 아토2는 574점, 르노 4 E-Tech는 558점, 포드 푸마 Gen-E는 557점, 스즈키 e 비타라는 531점으로 집계됐다. 아우토 자이퉁은 EV3에 대해 넓은 헤드룸과 레그룸, 개방감 있는 창문 구조, 평평한 2열 바닥 설계를 강점으로 언급했다. 실내 공간이 라운지처럼 느껴질 정도로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내놨다. 승차감 부문에서도 EV3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V3는 주행 편의 항목에서 704점을 기록하며 경쟁 차종과 격차를 벌렸다. BYD 아토2는 662점, 르노 4 E-Tech는 638점, 포드 푸마 Gen-E는 625점, 스즈키 e 비타라는 607점으로 나타났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EV3가 편안한 장거리 주행까지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전기차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동화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8 09: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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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혼다 '우수 공급업체' 선정…북미 OE 입지 확대
[경제일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로부터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북미 신차용 타이어(OE)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나섰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혼다자동차의 ‘2025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품질 및 납기 우수’ 부문을 수상했다. 혼다는 매년 북미 지역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과 납기 대응력, 기술 경쟁력,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56개 업체가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타이어는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품질 관리 체계, 제품 개발 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혼다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혼다 CR-V와 혼다 HR-V, 혼다 파일럿, 혼다 패스포트 등 SUV 라인업과 혼다 어코드, 혼다 시빅 등 글로벌 주력 세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혼다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북미 OE 시장 공략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동화 전환과 고성능 차량 확대에 맞춰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비중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중심으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을 운영하며 연구개발부터 성능 검증, 양산까지 이어지는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충남 태안 소재 한국테크노링은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으로 고속 주행과 제동, 내구성, 승차감 등 다양한 주행 환경 테스트가 가능한 시설이다. 회사는 해당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 요구 성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8개 생산기지를 통해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투자와 빅데이터·AI 기반 품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50여개 완성차 브랜드 고객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7 12: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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