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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크레인 자동화 시스템 개발 外
[경제일보] GS건설이 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폐기물 크레인 자동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폐기물 크레인은 폐기물 자원화 시설 내 연료저장조(벙커)에 모인 폐기물을 혼합하고 소각로 투입구로 옮기는 핵심 설비다. 폐기물은 종류와 크기, 수분 함량 등이 서로 달라 이를 고르게 혼합하고 적정량을 투입하는 것이 소각로의 안정적인 운영에 중요하다. GS건설은 크레인 전문회사인 ㈜부천기업과 공동으로 폐기물 크레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전광역시 환경에너지종합타운에서 현장 실증을 진행해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운영 중인 크레인을 교체하지 않고도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설비에 폐기물 저장 상태를 인식하고 크레인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신규 설비 도입 비용과 운영 중단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시스템은 △저장조 높이 측정 시스템 △크레인 자동운전 시스템 △운전자용 HMI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저장조 높이 측정 시스템은 여러 대의 거리센서를 활용해 폐기물의 저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3차원 지도로 구현한다. 크레인 자동운전 시스템은 측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폐기물을 집어 올릴 위치와 옮길 위치를 판단하고 크레인의 이동과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운전자용 HMI는 저장조의 폐기물 적재 현황과 크레인의 운전 상태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조작·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크레인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집는 버켓의 흔들림을 줄이는 제어 기술도 함께 적용했다. 회사는 최근 'AI를 기반으로 한 천장크레인의 자동화 시스템' 관련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나섰다. 현재는 일부 운전자 보조가 필요한 단계로 향후 기술을 고도화해 일정 조건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작업할 수 있는 조건부 자율운전 수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기존 크레인을 활용하면서 자동화를 구현해 현장 적용성과 경제성을 함께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상신리 일원에 공급하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화성시 향남에서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1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84㎡ 1331가구 △102㎡ 56가구 △112㎡ 78가구 △120㎡ 77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에서는 기존에 형성된 향남 1·2지구의 쇼핑·의료·행정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남제약단지, 발안산단은 물론 삼성전자 첨단 물류거점이 들어설 H테크노밸리(예정)와도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도 주목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이미 개통한 서해선 향남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서울 여의도 등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KTX 직결사업(예정, 계획)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광역 철도망 확충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청약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9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과 실내수영장, 중앙공원 등의 커뮤니티를 갖춘 프리미엄 대단지”라며 “향후 향남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 용인 백암초에 ‘AI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SK에코플랜트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에서 ‘AI 스마트 횡단보도 및 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용인특례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AI 스마트 횡단보도는 인공지능 영상분석과 교통안전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 보행신호 상태 및 횡단보도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는 시설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남아 있거나 교통약자의 횡단 상황이 감지되면 보행신호 자동연장, 차량 접근 경고, 돌발상황 안내 등을 통해 안전한 횡단을 지원한다. 설치된 주요 시설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비롯해 우회전 차량 경고시스템, 돌발상황 AI 영상분석시스템, 무단횡단 음성경고시스템,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관제용 CCTV 및 옐로카펫 등이다. SK에코플랜트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교통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AI 기반 교통안전시설을 구축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시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제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3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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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연제갤러리자이' 견본주택 개관 外
[경제일보] GS건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연제갤러리자이’ 견본주택을 열며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연제갤러리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49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112가구 △84㎡B 114가구 △84㎡C 39가구 △84㎡D 234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는 과거 부산 시민들에게 주요 자이 브랜드 단지와 주거 트렌드를 소개해 온 자이갤러리 부지에 들어선다. 부산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동해선 교대역, 3호선·동해선 거제역을 모두 가까이 두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부산의 남북축을 잇는 중앙대로와 거제대로, 동서축을 연결하는 월드컵대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와 함께 주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이마트 연제점, 롯데백화점 동래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하며 연제초가 가까이 있다. 부산의 대표 학원가 중 하나인 사직동 학원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연제갤러리자이는 부산 도심의 중심 생활권인 연산동에 들어서는 최고 43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22년 만에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가 부산에서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라며 “우수한 교통·생활, 행정, 교육 인프라와 함께 특화 설계, 조경, 커뮤니티 등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KCC건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 KCC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일원에 들어서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71~147㎡, 총 9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1㎡ 49세대 △84㎡A 371세대 △84㎡B 138세대 △84㎡C 138세대 △84㎡D 125세대 △107㎡A 58세대 △107㎡B 52세대 △147㎡PH 2세대다.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하길리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은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를 비롯한 화성 서부권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에서는 반도체·미래차 부품·스마트물류·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약 73만6,000㎡ 규모의 H-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산업 기반 확충에 따른 고용 창출과 배후 주거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약 100m 거리에 하길중학교와 하길고등학교가 자리하며 화원초등학교와 서봉초등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약 400m 거리에 있는 중심상업지구에서는 쇼핑과 외식은 물론 의료·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으로는 서해선 향남역 이용이 가능하며 제테마파크에서 향남역까지 약 22.3㎞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도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 개통되면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라 향후 충청·호남권으로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은 향남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품은 단지”라며 “향남권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향남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주거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남권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고 말했다. LH, 건설현장 내 건설문화 혁신 우수사례 발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현장 인식 개선 및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 건설 문화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지난달 21일 ‘건설현장 내 건설문화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건설현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건설 현장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근로자와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공사 현장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공정성을 위해 LH 직원은 제외된다. 공모 분야는 활기차고 긍정적인 건설 현장 문화 변화를 나타낼 수 있는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근로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현장 사례를 담은 ‘조직활력’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상생활동 사례를 담은 ‘주민지원’ △현장에서 만나는 풍경을 담은 ‘자연·현장풍경’ 부문이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받으며 온라인 응모폼을 통해 가능하다.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12월 2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분야별로 최우수·우수·장려상 등을 선정하고 포상금은 총 470만원 규모다. 최우수·우수 수상자에게는 LH 사장 표창과 현판을 수여한다. 우수사례는 LH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배포, 건설현장 펜스부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건설 현장에 몸담은 근로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건설문화 정착과 활력있는 대한민국 건설 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8 0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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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시티 3·4단지 견본주택 개관 外
[경제일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의 견본주택을 열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3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총 896세대 중 전용 84~116㎡ 85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총 818세대 중 전용 84~116㎡ 77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3단지 22일, 4단지 23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6월 경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됐다. 두 단지는 250m 거리에 1호선 부성역이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부성역 개통 시 평택지제역을 통해 서울, 수도권 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번 국도와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번영로, 삼성대로 등 시내·외 주요 간선 도로망과 바로 연결되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 역시 편리하다. 특히 충청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풍부한 미래 주거 수요를 선점할 수 있어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환경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에 부성중, 성성중, 두정중, 오성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대규모 학원가가 밀집한 성성지구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KCC건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내달 분양 예정 KCC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하길리 일원에 선보이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71~147㎡ 총 9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1㎡ 49세대 △84㎡A 371세대 △84㎡B 138세대 △84㎡C 138세대 △84㎡D 125세대 △107㎡A 58세대 △107㎡B 52세대 △147㎡PH 2세대다. 향남권역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장기간 이어진 신규 공급 공백 속에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하길리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는 바로 앞 향남로와 하길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고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의 발안IC를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국제테마파크에서 향남역까지 약 22.3㎞를 잇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도 오는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약 100m 거리에는 하길중학교와 하길고등학교가 있으며 화원초등학교와 서봉초등학교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약 400m 거리의 중심상업지구에서는 쇼핑과 외식, 병원, 금융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약 4만3194㎡ 규모의 풍경공원이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향남권역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공원, 상업시설이 가까운 입지에 그동안 향남권에서 볼 수 없었던 넉넉한 주차공간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독자 개발 BIM 기술 이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 부문 건설정보모델링(BIM) 활성화를 위해 독자 개발한 단지분야 BIM 핵심기술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BIM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 프로세스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술이다. LH는 공공기관 최초로 BIM 적용지침을 제정하고 ‘BIM 설계지원 원천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단지 분야 BIM 설계 수행 시 공사비 산출, 우·오수 수리계산 및 토공설계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이와 같은 지침과 기술의 이전을 통해 기관별 중복투자를 최소화하고 BIM 적용 기준을 통합함으로써 공공부문 단지분야 BIM 표준체계를 단일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LH는 지난 8월에도 부산도시공사에 BIM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이전을 마친 바 있다. LH 관계자는 “BIM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LH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보유한 BIM 기술을 공공 분야에 적극 공유함으로써 공공부문 BIM 기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9-11 14: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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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바꾸고도 또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구호만 남은 안전쇄신
[경제일보] 포스코이앤씨가 다시 안전관리 책임론에 휩싸였다. 지난해 잇따른 사망사고 이후 대표이사가 물러났고, 후임 대표로 최고안전책임자 출신인 송치영 대표가 선임됐지만 올해 신안산선 현장에서 또 근로자가 숨졌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포스코이앤씨의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중대재해 반복 이후 경영진 교체와 전사 안전점검, 안전조직 정비를 내세웠다. 고용노동부 특별감독도 받았다. 그럼에도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송치영 대표 체제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 근로자가 약 1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포스코이앤씨도 현장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사고 다음 날 회사는 임직원 명의의 사과문을 냈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신안산선 현장 전체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나 아직도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작업 중지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포스코이앤씨는 이미 지난해 여러 차례 중대재해를 겪었다. 사고 때마다 안전점검과 재발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결국 정희민 전 대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후임 대표로 송 대표가 선임됐다. 송 대표는 포스코그룹 내에서 안전 분야를 맡아온 인물이다. 당시 인사는 포스코이앤씨가 안전 문제를 경영 차원에서 다루겠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졌다. 이번 사고가 더 무겁게 받아들여지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송 대표는 일반적인 관리형 대표보다 안전 쇄신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취임했다. 포스코이앤씨 입장에서는 대표 교체 자체가 시장에 내놓은 강한 쇄신 카드였다. 그런데 송 대표 체제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대표 교체 이후 현장 안전관리가 실제로 개선됐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신안산선 사업 구간은 이미 사망사고가 반복된 곳이다. 지난해 4월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에서는 터널 붕괴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졌다. 같은 해 여의도 구간에서도 철근 구조물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관악구 현장 사고까지 더하면 신안산선 사업 구간에서만 세 차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 구간이라면 일반 현장보다 더 촘촘한 관리가 요구된다. 위험 공정 점검, 작업허가 절차, 추락 방지 조치, 하청 근로자 보호 체계가 실제 작업 단계에서 제대로 이뤄졌는지 살펴봐야 한다. 회사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신안산선 현장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힌 만큼 이번 사고는 점검의 실효성 논란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안전 논란은 신안산선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김해 공동주택 신축현장, 대구 주상복합 건설현장,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현장 등에서도 사망사고가 이어졌다.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감전 사고로 중상을 입은 사례도 있었다. 여러 지역과 공종에서 사고가 이어졌다는 점은 특정 현장 관리 부실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정부 감독 결과도 부담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초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감독을 벌였다. 당시 전국 62개 현장 가운데 55개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258건이 적발됐다. 안전난간과 작업발판 미설치, 통로 미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미이행 사례도 포함됐다. 한두 현장의 문제라기보다 회사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배경이다. 대표 교체 이후에도 사고가 반복되면서 책임론은 현장 관리자 선에서 끝나기 어려워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 확보 의무는 최고경영진의 주요 책무로 다뤄지고 있다. 안전 예산과 조직, 매뉴얼을 갖췄는지뿐 아니라 그 체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했는지가 중요해졌다. 사고가 반복될수록 최고경영자의 관리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커질 수 있다. 송 대표 체제에 대한 평가도 이 지점에서 이뤄질 수밖에 없다. 포스코이앤씨가 그를 대표로 세운 배경에는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끊어내겠다는 판단이 있었다. 그렇다면 송 대표 체제의 성과는 실적이나 수주 성과만으로 평가되기 어렵다. 중대재해 감소 여부, 위험 현장 통제, 본사 지침의 현장 이행 여부가 함께 따져질 수밖에 없다. 이번 사고 이후 포스코이앤씨는 다시 사과했고, 작업중지와 안전 확보를 약속했다. 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사고 이후 조치보다 지난해 이후 내놓은 안전혁신 대책이 실제로 어느 정도 실행됐는지를 봐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신안산선 현장에서 어떤 위험 요인이 확인됐고 어떤 조치가 이뤄졌는지, 사고 이력이 있는 구간에서 관리 체계가 어떻게 보강됐는지에 대한 설명도 필요해졌다. 건설업계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기존 방식의 사과와 점검만으로 신뢰를 회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미 대표 교체와 특별감독, 전사 안전점검을 거쳤기 때문이다. 그 뒤에도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새로운 구호보다 기존 대책이 왜 충분히 작동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고는 포스코이앤씨의 수주 경쟁력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는 시공사의 브랜드뿐 아니라 공사 수행 능력, 재무 안정성, 안전관리 역량까지 함께 평가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작업중지와 조사, 공정 지연, 평판 악화가 뒤따를 수 있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안전 리스크가 사업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워 대형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브랜드 경쟁력은 신뢰와 분리되기 어렵다. 안전사고가 반복되는 회사라는 인식이 굳어지면 조합원 설득에도 부담이 생긴다. 고급 설계와 금융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수주전에서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전도 이런 흐름 속에서 거론된다. 당시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브랜드를 앞세워 수주전에 참여했지만 최종 시공권은 IPARK현대산업개발이 가져갔다. 수주 결과를 특정 사고와 직접 연결하기는 어렵다. 다만 신안산선 사고 이후 안전 논란이 확산된 시기와 맞물리면서 건설사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받아들여졌다. 포스코이앤씨 입장에서는 이번 사고의 파장을 가볍게 보기 어렵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점검·감독에 나서면서 단일 현장 사고를 넘어 회사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가 다시 검증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주관하는 신안산선 건설현장 7개소를 노동부와 합동 점검하고 안전관리조직과 의사결정체계의 적정성까지 심층 진단하기로 했다. 노동부도 이번 사고 이후 회사에 대한 강제수사와 전국 시공현장 기획감독 방침을 밝혔다. 단일 현장 조사를 넘어 회사 전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들여다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향후 쟁점은 사고 원인 규명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 작업 지시, 추락 방지 조치, 작업발판 설치 여부, 관리감독자 역할, 하청업체 안전관리 체계 등은 조사 과정에서 확인될 사안이다. 동시에 포스코이앤씨 본사의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까지 제대로 작동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대표 교체 이후에도 사고가 반복됐다면 최고경영진 책임론도 커질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이미 한 차례 대표 교체로 책임을 정리했다. 후임 대표는 안전 전문가 출신이었다. 그럼에도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면 같은 방식의 사과와 점검만으로는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 송치영 대표 체제가 현장을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지, 포스코이앤씨가 중대재해를 줄일 수 있는 경영 시스템을 갖췄는지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안전은 건설사의 평판과 브랜드 가치, 수주 경쟁력, 경영진 책임을 좌우하는 주요 평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대형 정비사업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우려면 현장 안전에 대한 신뢰 회복이 먼저다. 반복되는 중대재해 앞에서 필요한 것은 또 다른 약속보다 실제 현장의 변화다. [아주경제 2026년 06월 16일자 14면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26-06-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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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픽' 김용남 vs '개혁 선명' 조국 vs '3선 토박이' 유의동
[경제일보] 6·3 재보궐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팽팽한 3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자유와확신 황교안 후보까지 가세하며 표심은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선두 지키는 김용남, 턱밑 추격 조국…‘보수 단일화’시 사정권 진입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조 후보가 바짝 추격하고 있고, 유 후보는 보수층 결집을 통한 반등을 노리는 형국이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MBC 의뢰,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2026년 5월 16~18일, 경기 평택시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 응답률 14.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김 후보는 31.0%, 조 후보는 27.0%, 유 후보는 17.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33.0%, 조 후보 32.0%로 두 후보의 격차가 단 1%포인트 차이에 불과한 초박빙 접전 양상을 보였다.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중앙일보 의뢰, 케이스탯리서치 조사, 2026년 5월 17~19일, 경기 평택시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대상, 무선전화 가상번호 면접 방식, 응답률 17.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도 흐름은 비슷했다. 김 후보 29.0%, 조 후보 23.0%, 유 후보 17.0%의 지지율을 보였다. 해당 조사에서 범여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가상 대결의 경우, '김용남 대 유의동'은 47.0% 대 29.0%, '조국 대 유의동'은 43.0% 대 31.0%로 조사됐다. 반면 보수 진역의 '유의동·황교안 단일화'를 전제로 한 3자 가상 대결에서는 김용남 30.0%, 유의동 25.0%, 조국 23.0%로 나타나 선두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크게 좁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인 3색 전략…‘여당 프리미엄’ vs ‘개혁 선명성’ vs ‘토박이론’ 김 후보는 ‘여당 프리미엄’을 최대 무기로 삼았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이재명의 선택’을 전면에 내걸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강력한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곧바로 이어지는 집권 여당 후보인 자신이 당선되어야 평택의 교통·산업·생활 인프라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다. 그는 특히 교통 문제를 핵심 승부처로 보고 ‘강남권 30분 이동 시대’를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순환형 대중교통 공영제 추진, 가칭 평택교통공사 설립, 광역버스 확대 및 2층 버스 도입, 38번 국도 단계적 확장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개혁 선명성’을 전면에 배치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의 13번째 국회의원이 되어 진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재보선인 만큼 자신이 나서야 민주개혁 진영의 확실한 승리를 담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평택의 높은 지역내총생산(GRDP)에 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낮다고 지적하며, 고급형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조기 도입, 신안산선 안중역 연장, KTX 경기남부역 건설을 공약했다. 아울러 AI 특화 과학영재학교 및 국립평택해양대학교 유치 등 굵직한 인물론 중심의 공약을 내세우며 골목길을 직접 걷는 ‘뚜벅이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유 후보는 ‘지역 토박이’ 정서와 ‘3선 의원의 관록’을 내세우고 있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평택을 찾은 외지인이 아니라, 평택의 발전을 위해 정치를 선택한 진짜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는 명분이다. 그는 평택을 고덕(교통·교육), 팽성(산업·일자리), 서부권(평택항·물류) 등 3개 축으로 묶어 동시 발전시키는 ‘골든 트라이앵글’ 전략을 발표했다. 막판 뒤집기를 위한 유 후보의 핵심 변수는 보수 표심의 재결집이다. 황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만큼 보수 단일화가 성사되어 황 후보 지지층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가 막판 최대 변수로 꼽힌다. 평택을 재선거의 향방을 가를 ‘3대 변수’는 복합적인 지역 특성을 가진 평택을 재선거의 향방은 세 가지 지점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주민들은 KTX 신설 같은 거대 담론보다 당장 출퇴근길에 체감할 수 있는 버스 노선 확대나 지제역·서정리역 연계 교통망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미군기지, 평택항, 농어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 지역인 만큼 생활권별 교통 불편을 누가 더 구체적으로 긁어주느냐가 표심을 움직일 전망이다. MBC 조사에서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53.0%)이 ‘필요하다’(36.0%)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단일 후보 선호도에서는 조 후보(39.0%)와 김 후보(36.0%)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개혁 성향 유권자들의 표심이 막판에 어떤 방식으로 결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주요 후보들이 외지 출신이라는 점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거부감과 뿌리 깊은 토박이 정서가 맞물려 있다. 전국구 인지도를 앞세운 후보들 사이에서 “누가 선거가 끝난 후에도 평택에 남아 약속을 지킬 것인가”에 대한 진정성 싸움이 막판 표심을 흔들 수 있다. 현재 지지율 수치상으로는 김용남 후보가 한발 앞서 있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 후보가 적극 투표층을 중심으로 턱밑까지 추격 중이고, 유 후보 역시 보수 단일화와 지역 정서가 맞물릴 경우 판세를 뒤흔들 잠재력을 갖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평택을 선거에서 유권자 앞에는 ‘정권과 통하는 힘 있는 후보’, ‘전국적 인지도의 선명한 개혁 후보’, 아니면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온 토박이 후보’라는 세 갈래의 선택지가 놓여 있다”면서, “최종 선택은 이 질문에 대한 유권자들의 최종 해답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2026-05-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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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립수목원·WWF와 환경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진행 外
[경제일보] GS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광릉숲)에서 세계자연기금(WWF), 국립수목원과 환경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WWF은 세계 최대 규모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단체다. GS건설은 작년 연말 한국 WWF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기부에 이어 진행된 후속 프로그램으로 단순 기부 중심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참여-확산’ 구조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수목원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연구·보전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의 ESG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기업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생태 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6일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장 강연을 통해 산림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 체험, 비오톱 조성 활동, 산림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공존의 의미를 체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관련 ESG 가치를 조직 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선순환형 ESG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대우건설 컨소시엄,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1586세대 시공사로 선정 ㈜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원에 대지면적 5만8747㎡ 지하 7층 ~ 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586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5817억원이다. 이 단지는 한화 건설부문의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로 2호선 신대방역과 신안산선(예정) 더블역세권에 ‘포레나푸르지오 보라매(가칭)’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최초 계획된 설계를 개선해 61세대를 추가하며 분담금을 최소화했다. 또 효율성을 높인 대안설계와 상품성을 높인 특화설계의 제안을 높게 평가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단지에는 중정과 테마공원에 더해 한화포레나의 알루미늄 아트월, 패턴 입면 디자인 등이 적용된다. 전체 세대의 95%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총 10개 평면의 판상형 비율 높여 조합원 만족도를 높였다. 2호선 신대방역과 신안산선(예정)을 연결하는 공공보행로가 단지 중앙광장으로 연결돼 이동편의성도 극대화될 예정이다. 29층 스카이라운지에는 보라매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입주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이 보유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차질없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서울 서남권 핵심거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아크로 서초’ 일반분양 전세대 계약 마쳐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선보이는 ‘아크로 서초’가 단기간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아크로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 ‘아크로 서초’ 계약은 56가구 일반분양 물량 모두 시작 6일만에 마무리됐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인 만큼 계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된다. ‘아크로 서초’는 청약 단계에서부터 수요자들의 이례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0가구 모집에 총 3만2973건이 접수되어 평균 10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서울 민간분양 단지 중 최고 평균 경쟁률에 해당한다. 특히 전용면적 59㎡A 타입의 경우 26가구 모집에 2만9535건이 몰려 1135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은 특별공급에서도 이미 감지됐다. 지난달 31일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26가구 모집에 1만9533건이 접수되어 평균 751대 1을 기록하며 서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처럼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둔 배경으로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의 상징성과 입지적 가치가 꼽힌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역인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도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7800만 원의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더해 DL이앤씨는 ‘아크로’만의 독보적인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경공간에는 ‘아크로 가든 컬렉션’을 적용하며 다채로운 하이엔드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에는 프라이빗 스크린 골프라운지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룸,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서초의 네 자릿수 청약경쟁률은 강남의 중심 입지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의 삼박자가 갖춰진 만큼 계약 과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2026-04-27 13: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