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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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00MW급 수전해 플랜트 국책과제 참여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과제는 대규모 수소 생산 시장을 타깃으로 한 수전해 플랜트의 설계 패키지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시스템, 핵심 공정 설계부터 운영 구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 및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본 국책과제는 현대건설이 주관사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한화글로벌, 한국중부발전, 미래기준연구소, 서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현대건설은 기본설계 패키지 개발 및 경제성 평가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과제에 인공지능(AI)과 동적 시뮬레이션 모델을 적용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플랜트 가동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전북 부안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제주 5MW급 플랜트형 PEM 수전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며 수전해 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구개발을 통해 얻는 결과는 향후 국내외 수전해 프로젝트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HMG건설기술연구원은 한국형 그린수소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차세대 수전해 수소 사업의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언어·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부터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중앙응급처치교육원과 협력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를 활용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중국·베트남·태국·캄보디아·미얀마 5개국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각국 출신의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맡았다.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한 체험형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은 △기도폐쇄 발생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및 초기 대응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응급상황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외국인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적별 ‘안전보건 리더’도 선발·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 리더는 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와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며 회사는 이들에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료 등을 제공해 적극적인 활동과 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은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현장 대면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위험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LH, HUG와 전세임대주택 전세반환보증 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전세임대주택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차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이 보증채무를 이행해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는 제도다. L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의 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임대 계약 시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 하는 등의 보증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해 왔다. 양 기관은 전세임대주택 전세반환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1일부터 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전세임대주택에 적용한다. 가입 물건은 대략 20만여 호에 달한다. 아울러 각 기관이 보유한 전세임대 관련 정보도 연계해 보증가입 단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보증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안심전세App’을 활용해 임대인의 HUG 보증금지 여부, 물건지 권리분석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여러 기관을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했던 대항력 관련 임대차 정보도 ‘안심전세App’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성훈 LH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입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를 지속 개선하여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든든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주거취약계층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고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뜻깊은 협력 모델이다”이라며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8 0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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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KBS119상' 24년 연속 후원 外
[경제일보] DB손보, 'KBS119상' 24년 연속 후원 D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4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헌신한 소방대원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한국방송공사와 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한 올해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열렸다. 대상을 비롯해 본상, 특별상 등 총 2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대전 대덕소방서 119구급대 박윤동 소방위가 수상했다. 박 소방위는 지난 2013년부터 다수의 심정지·뇌졸중 환자를 구조하며 생명 구조 활동을 이어왔고, 동료 교육과 구급장비 개선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은 21점, 공로상 2점, 봉사상 1점, 특별상 2점, 명예상 1점이 수여됐다. 특별상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와 디에스커미티가 받았다. 명예상은 지난해 최강구조대 전국 1위를 기록한 청주서부소방서 서부119구조대가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AXA손보, 국가서비스대상 종합보험 부문 7년 연속 수상 AXA손해보험이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으로 종합보험 부문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와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우수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악사손보는 지난 2020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종합보험 부문 대상 기록을 이어갔다. 수상 상품인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은 고객이 상황에 맞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보험이다. 일반상해 후유장해를 기본 보장으로 제공하고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환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일당 특약을 갖췄다. 이 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CAR-T 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최신 암 치료 보장도 포함했다. 또한 △질병간병인사용입원일당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입원일당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진단금 특약 등 고령화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양생명이 지난 25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 UN SDGs, SASB 보험산업 기준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동양생명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1년 만에 발간하는 보고서인 만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보험업 특성을 반영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별도 섹션으로 담았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중대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TCFD 기반 기후 시나리오 분석과 TNFD 기반 자연자본 리스크 분석 결과를 처음 반영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신규 획득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정보보호 성과를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그룹 윤리강령을 준용하고,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한 내용을 포함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더 넓은 금융 생태계 안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보험사의 역할을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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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붕괴…2명 사망·4명 부상
[경제일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소방과 경찰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차단하며 구조·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께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공사 관계자 12명 가운데 6명은 사고 직후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서울역~신촌역 구간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사고 당시 철거 작업 차량 1대가 무너진 구조물에 깔렸다. 차량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숨졌고, 50대 작업자 1명도 사망했다. 부상자 4명 중 일부는 중상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4분 뒤인 오후 2시37분께 현장에 도착했고, 오후 2시4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전력 출동시키는 경보령이다. 소방은 차량과 구조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매몰자 수색과 추가 낙하 방지 조치를 진행했다. 경찰은 경찰청 로터리에서 충정로 방향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현장 주변 접근을 막았다. 한국철도공사도 사고 현장 인근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역~신촌역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고가 하부에 철도 구간이 있어 추가 낙하물이나 구조물 불안정이 철도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현장 브리핑에서 철도 구간 작업은 새벽 1시30분부터 4시까지만 하도록 협의돼 있었고, 이날 새벽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9구역 경관 슬라브 절단 작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작업 중 슬라브에 약 2.9cm 단차가 발생해 공사를 중단했고, 오후 2시 안전진단을 실시하던 중 거더 붕괴가 진행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안전점검 과정에서 공중비계와 거더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장 안전조치와 추가 낙하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인명 구조와 사고 원인 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소문고가차도는 1966년 준공된 노후 도로시설물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철거 계획을 발표하며 서소문고가차도가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더 이상 시민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2019년 교각 콘크리트 탈락, 2021년 바닥판 붕괴, 2024년 보 손상 등 구조물 파손이 반복되면서 철거가 추진됐다. 서울시 안전 분야 공지에도 서소문고가차도는 1966년 지어진 길이 335m, 폭 14.9m 규모의 구조물로, 총 18개 교각으로 구성됐다고 기재돼 있다. 서울시는 주요 부재 손상과 구조적 위험으로 사용 금지 및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안전성 미달’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가 시급하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과거 안전진단 이력에는 B등급과 D등급이 모두 등장한다. 2019년 안전진단에서 B등급 판정 후 콘크리트 탈락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따라서 현재 철거 결정의 직접 근거는 D등급 판정과 반복된 구조 손상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이번 사고는 노후 인프라 철거 현장의 안전관리 문제를 다시 드러냈다. 철거 공사는 신축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이 크다. 기존 구조물의 균열, 철근 부식, 절단 순서, 임시 지지 구조물의 안정성, 철도·도로와 맞물린 작업 제한 시간이 모두 사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서소문고가는 도심 교통과 철도 구간이 겹친 복합 현장인 만큼, 작업 중지 이후 안전진단과 재작업 판단 과정이 수사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정부도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소방청, 경찰청, 서울시, 서대문구 등 관계기관에 인명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슬라브 절단 과정에서 발생한 단차, 공사 중단 뒤 안전진단 절차, 거더 붕괴 원인, 현장 통제와 대피 조치, 시공사와 감리단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가 주요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05-26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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