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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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도 플랫폼 안으로"…카카오, 카카오맵·프렌즈 결합한 이색 마케팅
[경제일보] 러닝이 일상적인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이 달리기를 새로운 고객 접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카카오도 캐릭터 IP인 카카오프렌즈를 앞세운 러닝 대회를 기반으로 카카오맵 등 주요 서비스를 연결하며 이용자 경험 확대에 나섰다. 단순히 러닝 행사를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달리기 과정에 자사 서비스를 접목해 새로운 이용 행태를 만들어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카카오는 내달 10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카카오프렌즈 런 2026'을 개최하고, 이에 앞서 9월 한 달간 '카카오프렌즈 런 버추얼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추얼런의 첫 프로그램인 '런투게더'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런투게더에는 카카오맵의 '친구위치'에 새롭게 추가된 '함께 달리기' 기능이 활용된다. 이용자는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서로의 위치와 달리기 상태를 확인하면서 함께 달릴 수 있다. 카카오맵은 지난달 친구위치 기능에 함께 달리기를 추가해 친구와 같은 지도를 보면서 달리기 기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참여자는 러닝 전문 인플루언서인 '런플루언서' 5명이 추천한 코스를 달리거나 3km 이상의 자율 코스를 달린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본 대회 참가권 100매를 제공해 사전 접수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에게도 추가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가 러닝 행사를 서비스와 연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카카오는 내달 열리는 본 대회를 단순 마라톤이 아닌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축제로 설계했다. 5km와 10km 코스로 구성된 대회에는 총 1만명 규모의 참가자가 참여하며, 참가자에게는 카카오프렌즈 러닝 의류 세트와 완주 기념 메달 등이 제공된다. 특히 대회 접수부터 현장 체험, 완주 이후까지 카카오 서비스를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맵을 통해 대회 정보와 친구위치를 확인하고, 카카오톡 지갑으로 참가자 디지털 카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카카오프렌즈라는 캐릭터 IP에 카카오의 서비스들을 결합해 하나의 오프라인 경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버추얼런은 이 같은 서비스 연계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실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이용자가 자신의 생활권에서 카카오맵을 이용해 달리고 친구와 기록을 공유하도록 해 앱의 새로운 사용 맥락을 만드는 방식이다. 또한 기부와 연계한 '같이가치 버추얼런'과 달리는 경로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그리는 '프렌즈 캐릭터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가 러닝에 주목한 배경에는 서비스 이용자를 일상적인 활동 속에서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러닝은 특정 장소나 장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친구·커뮤니티와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위치 공유와 지도 서비스와의 결합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캐릭터 IP를 더하면 서비스 기능 자체에 재미 요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카카오프렌즈 런은 캐릭터를 앞세운 스포츠 행사인 동시에 카카오가 보유한 플랫폼과 IP를 하나의 이용 경험으로 묶는 실험대가 될 전망이다. 카카오맵을 통한 위치 공유와 달리기, 카카오톡 기반 참여, 카카오프렌즈 IP와 협업 상품을 한데 묶어 이용자의 실제 활동 속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식이다. 향후 카카오가 러닝을 넘어 다른 취미·여가 영역에서도 이 같은 서비스 결합 모델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기록을 인증하는 버추얼런을 넘어, 카카오맵 '함께 달리기' 기능으로 친구들과 연결되어 달리는 재미를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런플루언서들이 추천한 러닝 코스를 달리며, 카카오프렌즈 런의 분위기를 미리 즐기고 참가권의 행운까지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4 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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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 10년, 요금제 넘어 콘텐츠로…유튜브와 Z세대 접점 넓힌다
[경제일보] KT가 청년 브랜드 ‘Y’ 출시 10주년을 맞아 유튜브와 손잡고 고객이 직접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통신요금과 데이터 혜택에서 출발한 Y를 Z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콘텐츠 브랜드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KT는 오는 27일까지 ‘Y’ 10주년 기념 고객 참여형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곽튜브, 김연경의 ‘식빵언니’, ‘션과 함께’, 쯔양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며 선발된 고객 25명은 실제 콘텐츠 촬영에 참여한다. 완성된 영상은 각 크리에이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프로그램도 각 채널의 성격을 그대로 살렸다. 곽튜브와 무인도 생존 여행에 5명, 김연경의 배구 클래스에 10명, 션과 10㎞ 완주에 5명, 쯔양과 먹방 대결에 5명이 참여한다. 단순 팬미팅보다 이용자가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Y의 10년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KT는 2016년 만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Y24’ 요금제를 출시하며 청년 전용 브랜드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특정 시간대 데이터 혜택이 핵심이었다. 이후 2020년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로 브랜드를 재정비하면서 문화·아트·커뮤니티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Y는 만 34세 이하 고객에게 데이터를 2배 제공하는 ‘Y덤’과 Y박스, 청년 작가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Y박스의 굿즈·커뮤니티·이벤트 기능은 KT 고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놨다. 통신 가입자를 위한 혜택 브랜드에서 청년층 전체와 접점을 만드는 방향으로 외연을 넓힌 셈이다. 통신업계의 청년 마케팅도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5G·LTE 통합요금제 도입 이후 통신 3사는 별도의 청년 요금제를 줄이는 대신 데이터·멤버십과 문화 경험을 결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유튜브와 고객 참여형 쇼츠 공모전을 열었고, SK텔레콤도 ‘0 week’를 통해 대학생 의견을 반영한 체험형 멤버십을 확대했다. KT가 이번에 유튜브 본편 출연이라는 방식을 택한 것도 이런 흐름의 연장선이다. 브랜드가 만든 광고를 보여주는 대신 고객이 콘텐츠 안으로 직접 들어가 경험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쇼츠 영상을 지원서에 첨부하면 가산점을 주는 방식 역시 콘텐츠 제작에 익숙한 Z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Y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나 함께 활동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마련했다”며 “Y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청년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년을 맞은 Y의 과제는 청년 전용 요금제라는 출발점을 넘어 젊은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브랜드로 남을 수 있느냐다. 이번 유튜브 협업이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Y의 인지도와 호감도, 실제 KT 고객 유입까지 연결되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2026-09-03 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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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오케스트라·요리교실'…유통가, 여름방학 맞이 '체험형 사회공헌' 확대
[경제일보] 기부와 물품 제공에 머물던 기업 사회공헌이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놀이공원에서의 문화 체험과 치킨 조리 실습부터 전문 음악 교육·공연,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까지 기업의 공간과 전문성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아 잇따르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일회성 지원보다 수혜자가 직접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사회 아동에게 여가·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예술적 재능을 실제 경력으로 연결하고 건강과 환경에 대한 교육까지 지원하면서 사회공헌의 영역도 한층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 12일 강원 정선군 '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점인 북평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4명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해 '해피피크닉'을 진행했다. 해피피크닉은 롯데웰푸드가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해피홈'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센터를 조성하는 데서 지원을 끝내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문화·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빼빼로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해피홈 사업을 운영해왔다.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현재 강원 정선까지 전국 1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700여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경기 부천시에 14호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은 놀이기구와 각종 볼거리를 체험하고 함께 식사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시설이라는 물리적 지원을 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가 경험까지 제공하면서 사회공헌의 범위를 확대한 셈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의 나눔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해피홈과 해피피크닉 활동은 의미가 크다"며 "빼빼로를 통해 받은 사랑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의 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 오산 지역 초등학생 25명을 초청해 '교촌치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20년간 교촌에프앤비 본사가 위치했던 오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세대에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번 행사는 5회차다. 프로그램은 교촌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조리 로봇 시연 관람, 교촌 고유의 '붓질' 조리 실습, 시식 등 보고 만들고 맛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로봇이 치킨을 조리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붓으로 치킨 조각에 소스를 바르는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제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교촌은 오는 12월까지 오산시 어린이집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협업해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롯데백화점은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에게 전문 교육과 실제 무대를 제공하며 체험을 '경력'으로 연결하고 있다. 지난 11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2026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여름 음악회'가 열렸다. 2023년 출범한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롯데백화점의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약 300명의 어린이에게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난 5월 선발된 단원 65명이 참여해 3개월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올해는 단순한 교육과 공연 경험을 넘어 향후 음악가로 활동하는 데 실질적인 경력이 될 수 있도록 'LKO 영 아티스트' 제도도 신설했다. 26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정된 역대 단원 2명은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협연 솔로이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 연주자에게 공연 이력이 향후 활동을 뒷받침하는 자산으로 작용하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실제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단원들의 활동 무대도 확대된다. 오는 9월에는 롯데타운 잠실에서 열리는 K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2027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 공연하며 대중과 만나는 실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부모 고객에게는 아이의 도약을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와 함께하는 성장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풀무원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식생활 체험으로 교육 대상을 넓혔다. 풀무원은 지난 11~12일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의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에서 첫 여름방학 가족 스페셜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모와 자녀 각각 8명씩 총 16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신청 접수를 시작한 당일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지난 4월 개교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규 클래스를 운영해온 테이스티풀무원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만지고 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물성 단백질과 채소를 활용해 채소커리, 두부라구소스 두부채소면 스파게티, 구슬주먹밥, 채소피자 등을 만들고 조리에 앞서 지속가능식생활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배우도록 했다.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조리하는 경험을 통해 식습관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한 것이다. 풀무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방학 시즌마다 가족 대상 스페셜 클래스를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하는 경험이 가장 효과적인 식생활 교육"이라며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6-08-13 1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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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설레임, 기안84와 달린다…'설레임런'부터 쿨리쉬 신제품까지
[경제일보]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 모델로 기안84를 발탁하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체험형 러닝 이벤트 ‘설레임런’을 개최하는 한편, 손시림 현상을 개선한 신규 패키지와 설레임 쿨리쉬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설레임런은 3000명의 러너가 참가하는 10km 규모의 정식 기록 측정 대회로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 선글라스와 티셔츠, 기록 측정용 칩, 완주 메달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 키트가 제공된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달리는 경험 등 참가자들은 러닝 과정에서 다양한 쿨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완주 후에도 설레임과 함께 시원한 휴식의 순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에는 설레임 모델인 기안84가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할 예정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설레임런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2500매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시 접속자가 몰려 약 1시간가량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을 정도로 많은 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당초 7월 20일 오픈예정이었던 2차 구매인증 이벤트를 앞당겨 7월 14일부터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8월1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추첨을 통해 설레임런 참가권 500매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웰푸드 빙과 공식 인스타그램과 설레임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레임은 손시림 현상을 개선한 신규 패키지도 도입했다. 패키지 내포와 외포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고, 그 안에 질소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손에 닿는 직접적인 냉기를 차단했다. 해당 패키지는 국내 공인 시험·검사 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단열 성능평가에서 기존 패키지 대비 실제로 손시림이 48% 완화된 것을 확인받았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더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 입구도 키웠다. 쉐이크 질감의 특성상 꽁꽁 언 상태인 개봉 직후에는 취식이 쉽지 않다는 일부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신규 패키지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기존 라인업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빙과 성수기를 앞두고 설레임 쿨리쉬 신제품 2종(△설레임 쿨리쉬 벨지안 초콜릿 △설레임 쿨리쉬 멜론소다)도 출시했다. 설레임 쿨리쉬는 지난해 롯데웰푸드가 일본 롯데의 인기 아이스크림 브랜드 ‘쿨리쉬’를 국내 설레임 브랜드에 통합해 선보인 라인이다. 기존 설레임 제품들은 밀도가 높고 쫀쫀한 질감이 특징이라면, 설레임 쿨리쉬는 아이스크림에 미세 얼음이 더해져 먹는 동시에 시원함을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레임은 시원함이 필요한 순간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되고자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며 “설레임런과 신제품, 패키지 리뉴얼 등을 통해 설레임만의 차별화된 쿨링 경험과 즐거움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28 1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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