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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인수전 ‘넷마블’ 깜짝 등장…베인캐피털과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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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웅진코웨이 인수전 ‘넷마블’ 깜짝 등장…베인캐피털과 2파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견다희 기자
2019-10-11 00:00:00

SK네트웍스·하이얼컨소시엄·칼라일은 결국 불참

서울 중구 웅진코웨이 본사.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렌탈공룡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이 국내 게임회사인 넷마블과 외국계 사모투자펀드(PEF) 베인캐피털 2파전으로 압축됐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 마감을 앞두고 국내 대형 게임사인 넷마블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깜짝 후보다. 업체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스마트홈 구독경제를 위해 입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반면 전략적투자자(SI)인 SK네트웍스가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중국 하이얼컨소시엄과 외국계 PEF 칼라일도 본입찰에 불참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웅진코웨이의 실질 지배력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해 본입찰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이얼컨소시엄과 칼라일 불참도 매도자 희망가와 적정 판단가격 간에 괴리가 큰 까닭이라는 분석이다.

베인캐피털과 넷마블은 유효입찰이 성립되면서 웅진코웨이 인수전은 2파전으로 좁혀졌다.

매각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이르면 다음 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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