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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저축은행 올해도 '통큰 배당'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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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푸른저축은행 올해도 '통큰 배당' 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지수 기자
2019-12-31 13:00:00

유일한 상장 저축은행으로 전통적인 고배당주

영업이익 감소에도 6%대 시가배당률 유지 기대

[사진=푸른저축은행 제공]


국내 유일한 상장 저축은행인 푸른저축은행이 올해도 통큰 배당을 할지 주목된다. 푸른저축은행은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평가되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푸른저축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67억3900만원을 현금 배당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243억6822만원) 중 현금 배당 비율(배당성향)은 27.6%에 달했다.

주당 배당금은 550원으로 배당수익률(시가배당률)은 6.63%였다. 지난해 결산법인 235곳의 배당수익률 평균 1.96%의 약 3.38배에 달한다. 푸른저축은행의 배당수익률은 2016년 8.20%, 2017년 7.14%, 2018년 6.63%였다.

매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고배당 정책을 펼친 것이다. 지난해 푸른저축은행의 시가배당률은 전체 상장사 중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푸른저축은행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94억9678만원이다. 전년 동기(271억1131만원)에 비해 28.1%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그동안 배당 성향을 볼 때 올해도 6% 이상의 시가배당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배당기준일인 30일 푸른저축은행 종가는 7830원이었다. 

한편, 올해 9월 말 기준 푸른저축은행의 최대주주는 구혜원 회장의 장남이자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인 주신홍 씨로 17.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구 회장의 지분율은 14.7%다. 이밖에 그의 자녀 주은진 씨가 3.23%, 주은혜 씨가 3.20%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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