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NI 홈페이지 캡쳐]
소니그룹은 22일, 인도 법인 소니픽쳐스 네트웍스 인디아(SPNI)가 현지 오락방송매체 지 엔터테인먼트 엔트프라이즈(ZEEL)와의 합병을 위한, 법적 구속력이 없는 조건확인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확정계약 체결을 위해 90일간 독점협상에 나선다. 합병 후 기업은 인도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기존 유료TV방송에서 디지털 이행을 견인하는 기업이 될 전망이다.
합병을 통해 양사의 TV방송 네트워크, 디지털 자산, 제작운영, 작품 라이브러리가 통합되며, 인도 전역에 영화, 스포츠와 같은 다방면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조건확인서에는 SPNI의 모회사인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가 SPNI에 성장자금을 투입한다는 내용과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 회사의 과반 지분을 보유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는 SPNI가 15억 7500만달러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을 투입한다. 자금은 기술 및 컨텐츠 강화, 스포츠 방영권 입찰, 성장기회에 대한 투자 등에 쓰인다.
합병 후에는 푸니트 고엔카 현 ZEEL의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가 계속해서 회사를 이끌 전망이다. 소니그룹은 이사를 과반수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할 예정이다.
SPNI는 소니그룹의 간접 완전자회사. 인도에 복수의 TV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7억명이 넘는 시청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167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에노키다 마나 기자/ [번역] 이경 기자](https://image.ajunews.com/images/site/img/ajunews/opinion_photo_defaul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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