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4개 기업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
이번 가입으로 현대차그룹이 친환경 생산을 확대하면서 탄소중립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RE100 가입이 확정된 4개사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고, 한국전력을 통해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통해 2050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도 사업장 내에서 에너지 전력 사용을 확대하고, RE100 가입 기업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전 세계 350여개의 기업이 동참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은 SK그룹 계열사,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 계열사 등이 가입했다.
최근 글로벌 업체들이 협력업체에 RE100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기업에 새로운 무역장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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