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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신규 부회장에 김남구 한투회장 등 3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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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경협, 신규 부회장에 김남구 한투회장 등 3명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4-09-02 14:39:41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 선임

회장단 15명으로 늘어

한국경제인협회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단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 등 3명이 부회장으로 새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 회장단은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이들 3명과 만찬 겸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규 부회장 3명에 대한 선임건을 합의 방식으로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이 회장단 멤버로 정식 선임되면 한경협 회장단은 기존 류진 회장(풍산그룹 회장)과 김승연(한화)·신동빈(롯데)·박정원(두산) 등 부회장 12명 체제에서 1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남구 회장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한신증권(동원증권 전신)에 입사해 2004년 사장에 오른 바 있다. 

김정수 부회장은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로 불닭볶음면을 개발해 삼양식품을 주요 수출기업으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지난해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성래은 부회장은 아웃도어 패션업계인 영원무역 창업주 성기학 회장의 둘째 딸로 2022년부터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한국패션산업협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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