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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오후 3~4시 절정…부산 5시간20분·대구 4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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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오후 3~4시 절정…부산 5시간20분·대구 4시간20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기자
2026-02-18 14:06:15

경부·서해안·중부내륙 일부 구간 지체…전국 교통량 485만대 이동 전망

전날보다 100만대 줄었지만 서울행 정체 지속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으로 집계됐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하이패스 인근 2㎞ 구간에서 오전 7시 20분대부터 차량이 늘며 정체가 시작됐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군산휴게소~동서천분기점 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새재 일대와 선산휴게소 인근 등 총 9㎞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둔화됐다.

이 외 귀경 방향 일부 구간에서는 시속 40~80㎞ 수준의 서행이 이어지고 있으나 전반적인 흐름은 아직 비교적 원활한 편이다. 귀성 방향은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귀경 정체가 이날 오후 3~4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밤 11시~자정 무렵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85만대로 전날(615만대)보다 100만대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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