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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광화문 공연서 'A-One'으로 대규모 트래픽 대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3-22 14:14:51

3시간 데이터 사용량 12TB 돌파…실시간 제어로 품질 유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통신 상황을 점검 중인 SKT 직원들의 모습사진SK텔레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통신 상황을 점검 중인 SKT 직원들의 모습.[사진=SK텔레콤]

[경제일보]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대형 K-팝 공연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심 내 제한된 공간에 관람객이 밀집되며 트래픽이 급증했지만 SK텔레콤은 평시 수준의 통신 품질을 유지했다. 공연 전후 3시간 동안 해당 지역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12.15TB로 직전 주말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대 이용 비중이 30%로 가장 높았으며 30대(24%), 40대(22%), 50대 이상(18%), 10대(6%) 순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다운로드, 여성은 업로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용 형태에도 차이를 보였다.

SK텔레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처음 적용해 트래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과부하 발생 시 즉각적인 분산과 자원 재배치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임시 통신 설비를 추가 구축하고 현장 및 관계사 인력을 투입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원활한 통신 환경을 지원했다.

홍선기 SKT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대한민국의 첨단 네트워크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곳곳의 구성원이 하나된 ‘드림팀’이 최선을 다했다"며 "초고밀집 트래픽 환경에서도 자율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를 통해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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