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통신 상황을 점검 중인 SKT 직원들의 모습.[사진=SK텔레콤]
[경제일보]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대형 K-팝 공연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심 내 제한된 공간에 관람객이 밀집되며 트래픽이 급증했지만 SK텔레콤은 평시 수준의 통신 품질을 유지했다. 공연 전후 3시간 동안 해당 지역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12.15TB로 직전 주말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대 이용 비중이 30%로 가장 높았으며 30대(24%), 40대(22%), 50대 이상(18%), 10대(6%) 순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다운로드, 여성은 업로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용 형태에도 차이를 보였다.
SK텔레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처음 적용해 트래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과부하 발생 시 즉각적인 분산과 자원 재배치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임시 통신 설비를 추가 구축하고 현장 및 관계사 인력을 투입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원활한 통신 환경을 지원했다.
홍선기 SKT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대한민국의 첨단 네트워크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곳곳의 구성원이 하나된 ‘드림팀’이 최선을 다했다"며 "초고밀집 트래픽 환경에서도 자율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를 통해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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